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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으로 중국 콘텐츠시장을 열다
  • 트렌드
  • 중국
  • 충칭무역관
  • 2015-03-03
  • 출처 : KOTRA

 

·중 합작으로 중국 콘텐츠시장을 열다

-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시장이 된 중국 영화시장 -

- 한·중 합작영화 '수상한 그녀' 리메이크…1000만 명 관객 돌파 -

 

 

 

口 세계 2위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 영화시장

 

 ○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영화시장

  - 2014년 중국의 영화 흥행수입은 약 3조9000억 원에 이름.

  - 2013년 중국 영화 수입은 2조9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30% 성장하며 일본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영화시장이 됨.

 

2013년도 국별 영화 흥행수입액

           (단위: 원)

 

자료원: 微信影票

 

 ○ 중국의 영화 주요 관람객 1985~1996년생

  - 웨이신뎬잉퍄오(微信影票)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영화관람객 평균 연령은 21.5세로 요즘 한류 열풍에 제일 민감한 20대 대학생층

  - 영화관람객의 남녀비율은 각각 46.4%와 53.6%이며, 19~30세 관람객 중 남성관람객은 74.8%, 여성관람객은 77.5%를 차지함. 30~40세 관람객 중 남성관람객은 20.1%, 여성관람객은 18.9%를 차지함.

 

口 빠르게 성장하는 한·중 합작영화… 한·중 합작영화사상 처음 1000만 명 넘겨

 

 ○ 한·중 합작 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은 중국 5500여 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음.

  - 국내 흥행 영화 ‘수상한 그녀’를 중국식으로 리메이크한 ‘20세여 다시 한 번’이 한·중 합작 영화 사상 처음으로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함. 중국에서 개봉된 역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중 흥행 11위를 기록 중

  - 합작을 엄격히 제한하는 방송 드라마 분야와 달리 이 영화의 한국 제작사 CJ E &M은 50% 이상의 수익 지분을 갖고 있어 중국 영화시장에서 한국 콘텐츠로는 사상 최대의 수익(순수익 60억 원 이상 예상)을 거둘 전망

  - CJ E &M에 따르면 지난 1월 8일 중국 5500여 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이 영화의 티켓 매출은 현재 3억2109만 위안(약 562억 원), 누적 관객수는 1월 기준 1020만 명을 기록

 

한중 합작영화 흥행 순위

            (단위: 백만 위안)

순위

작품

매출액

개봉연도

1

20세여 다시 한 번

320

2014

2

이별계약

192

2013

3

미스터고

112

2013

4

소피의 연애 매뉴얼

100

2009

5

묵공

67

2006

자료원: 영화업계

 

口 시사점

 

 ○ 합작을 통한 중국 콘텐츠시장 개척

  - 중국과의 합작영화가 공동제작 영화로 승인받으면 중국 내에서 자국 영화로 인정됨. 중국 영화시장 규제인 외국영화 수입쿼터제도에 해당하지 않아 한국 영화의 중국시장 진출이 점차 늘어날 것

  - 한국 영화로 인정받은 한·중 합작프로젝트는 한국 영화진흥정책의 수혜대상이  한국영화시장 진출 확대가 쉬워짐.

 

 ○ 중국에 맞는 스타일로 전환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

  - 변화하는 중국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한국 기업은 무조건적으로 고가제품이나 성능이 좋은 제품, 인기 제품에 집중하기보다는 중국의 소비시장을 파악해 앞으로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나가는 편이 기업의 성공에 유리할 것임.

  - 한국 콘텐츠 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인기있는 국내 영화의 수출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중국인의 스타일에 부합하는 콘텐츠로 재편성하는 것도 중국 영화시장 진출에 유리할 것임.

 

 

자료원: 百度,新华网,中央日,영화업계, 微信影票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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