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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에너지 산업 현황
  • 트렌드
  • 에티오피아
  • 아디스아바바무역관 이현우
  • 2014-11-04
  • 출처 : KOTRA

 

에티오피아, 에너지 산업 현황

- 에티오피아는 동아프리카 지역으로 전력 수출 중 -

- 수력, 풍력,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 기회 -

- 아프리카 최대 수력, 풍력, 지열 발전소 존재 -

 

 

 

□ 에티오피아의 에너지 자원 현황

 

 ○ 전력자원 현황

 

에너지원

단위

가능 용량

현재 이용률

수력

45,000

5% 미만

태양력

kwh/㎡

평균 5.5

1% 미만

풍력

GW

1350

1% 미만

     

m/sec

6.5 이상

1% 미만

지열

10,000

1% 미만

천연가스

십억 톤

113

0%

석탄

백만 톤

300

0%

셰일가스

백만 톤

253

0%

자료원: 에티오피아 수자원 에너지부

 

 ○ 전력 정책

  - 최적화 및 다양화

  - 기후변화 고려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

  - 가격 저렴화

 

□ 에티오피아의 에너지자원 이용현황

 

 ○ 현재 에너지 소비량은 세계 최저수준

  - 인구 1명당 전력 소비량 150㎾h(유럽과 미국은 각각 6500, 13500㎾h 수준이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평균은 약 479㎾h임.)

  - 전력 접근성은 약 55% 수준임.

 

 ○ 에너지 이용 현황

 

 

  - 에티오피아는 전통적인 바이오매스 연료(Biomass Fuel) 사용이 90%를 차지함.

  - 전력 사용률은 1%에 불과함.

  - 전체 에너지의 9%를 차지하는 탄화수소 연료(Hydrocarbon Fuel)는 대부분 수입됨.

     

□ 에티오피아 신재생 에너지

 

 ○ 수력과 풍력에너지

  - 에티오피아 전력의 대부분은 수력에너지임.

  - 이는 나일강(청나일) 상류에 위치한 에티오피아의 지리적 요인 때문임.

  - 에티오피아의 대우기는 매년 6~9월 경으로 이 시기에 강우량이 집중됨. 따라서 수력에너지에만 의존할 경우, 수량이 부족한 건기에 전력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

  - 하지만 건기에는 풍속이 빨라져 풍력에너지가 이를 대체할 수 있음.

  -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풍력의 경우, 아프리카 대륙에서 3번째로 잠재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음.(1위 이집트, 2위 모로코 로 에티오피아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풍력발전 분야에서 가장 잠재력이 큰 나라임.)

  - 아프리카 최대 풍력발전소: 2013년 10월 말, 에티오피아는 북부 아셰고다 지역에 프랑스 개발청(AFD)과 비앤피파리바 은행의 파이낸싱으로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120㎿) 설립(약 2억8900만 달러)

  - 그 외, 수도 인근 아다마 지역에 51㎿ 규모의 풍력발전소 설립(2011년)

 

 ○ 태양열 발전

  - 2011년 독일 개발기구(GIZ) 연구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의 서부와 동부 저지대는 일사량이 풍부하며 태양열 발전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음.

  - 에티오피아 정부는 2015년까지 15만 가구에 태양광 패널을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음.

  - 2014년 10월 미국 업체(Green Technology Africa)는 에티오피아 전력청과 태양열 발전 300㎿ 개발에 관한 MOU 체결(턴키 베이스로, 이 프로젝트는 약 3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태양광 패널(HS Code 8541) 수입은 2010년 221만 달러에서 2013년 1129만 달러로 시장 규모가 약 500%가량 성장함.

 

            (단위: US$ 천)

 

2010

2011

2012

2013

총수입

2,208.3

2,243.5

8,877.7

11,293.9

중국

812.2

1,243.4

5,902.3

9,282.8

독일

644.9

182.3

128.1

776.1

미국

15.3

173.1

2,189.9

677.2

핀란드

0.5

0

0

120.3

프랑스

119.9

183.7

63.8

117.7

이탈리아

261.1

80.6

243.5

62.0

일본

11.3

103.4

29.0

57.5

사우디아라비아

0.5

0

0

50.9

터키

15.9

3.4

7.8

26.6

인도

174.2

83.0

89.6

24.2

 

  - 한국 수출 규모는 2011년 약 1만 달러에서 2013년 약 2000달러로 감소 추세에 있음.

 

 ○ 지열 발전

  - 에티오피아는 동아프리카 리프트밸리(Rift Valley) 구간에 위치함.

 

Rift Valley 지형

자료원: Wikipedia

 

  - 이 지역은 에티오피아 리프트와 아파르 협곡(Afar Depression) 등 약 15만㎢의 면적을 지니고 있음.

  - 에티오피아와 국제기구의 연구에 의하면 이 지역에서 지열발전으로 약 5000㎿의 전력 생산이 가능함.

 

에티오피아 지열발전 프로젝트

자료원: 에티오피아 광물청

 

  - 아프리카 최대 규모 지열 발전소: 2013년 10월 에티오피아 전력청은 미국-아이슬란드 업체인 Reykjavik Geothermal사와 40억 달러(1000㎿) 의 프로젝트 서명

  - 2014년 5월 세계은행은 에티오피아 지열발전에 2억 달러 차관 지급함. 이는 세계은행의 저탄소 개발 방향에 따른 8개의 파일럿 프로젝트 중 하나임.

  - 미국 정부는 Power Afric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6개국 전력발전에 투자함. 에티오피아 지열발전은 이 중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힘.

 

□ 시사점

 

 ○ 에티오피아는 풍력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아프리카 내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음. 이는 한국 기업이 에티오피아를 통로로 아프리카 신재생 에너지분야에 진출해야 함을 의미함.

  - 중국, 인도, 터키 등과의 경쟁이 심한 타 분야와 달리 신재생 에너지 분야는 다른 선진국과의 경쟁이 치열함. 이런 상황은 비슷한 품질에 더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에 유리하게 작용함.

 

 

자료원: 로이터 통신, 세계은행 월례 자료, 에티오피아 광물부 자료, 에티오피아 국세.관세청 통계, 에티오피아 수자원 에너지부 자료, 에티오피아 언론 종합, 에티오피아 지질연구소 보고서, KOTRA 아디스아바바 무역관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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