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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성들이 선택한 뷰티기기 Best 9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이아영
  • 2012-02-10
  • 출처 : KOTRA

 

日 여성들이 선택한 뷰티기기 Best 9

- 인기 미용가전 키워드는 ‘보습’, ‘간편함’, ‘슬리밍’ -

 

 

 

□ 확대되는 미용가전 시장을 잡기 위한 신제품 출시 봇물

 

 ○ 최근 일본에서는 간편하게 헤어·피부 관리가 가능한 미용·가전시장이 활기를 띰.

 

 ○ 이러한 흐름에 따라 각 가전·미용기기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거나 오랜만에 신제품을 개발·판매하는 발 빠른 움직임을 통해 확대되는 소비자 수요를 잡고자 노력함.

 

 ○ 고이즈미세이키(小泉成器)사는 작년 11월부터 집에서의 피부관리가 가능한 미용 가전상품을 출시했음. 또한 '파나소닉 뷰티'라는 콘셉트로 파나소닉 또한 미용가전에 주력하며 휴대가 간편한 '모바일 미용가전' 4가지 제품을 올해 4월 발매할 계획임.

 

 ○ 한편, 샤프는 작년 12월 ‘플라스마 클러스터 드라이어’를 발매했음. 이 제품은 수분입자로 머리카락을 코팅하는 효과가 있어 머리카락을 말리면서 보습효과와 정전기 발생억제효과를 볼 수 있다고 홍보함.

 

 ○ 실제로 샤프가 헤어드라이기에 신제품을 투입한 것은 15년 만의 일로 이는 향후 미용가전제품시장 꾸준히 성장할 전망에 따른 것임.

 

□ 일본 미용가전의 키워드는 ‘보습’, ‘간편함’, ‘슬리밍’

 

 ○ 일본경제신문 우먼에서는 2011년 말 20~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미용가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관련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미용가전제품 9개를 발표했음.

 

 ○ 얼굴뿐 아니라 몸이나 발 등에도 사용하는 다양한 미용가전들이 등장했으나 소비자들의 인기를 끄는 키워드는 바로 ‘보습’, ‘간편함’, ‘슬리밍’임.

 

 ○ 파나소닉이 2010년부터 시작한 ‘모바일 미용가전’이 대표적인 사례임. 모바일 가전은 외출할 때에도 휴대하기 쉬우면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가리킴.

 

 ○ 파나소닉에 따르면, 전동칫솔, 헤어아이론 등 작은 가방 또는 핸드백에도 소지할 수 있는 가볍고 작은 제품들이 인기가 많다고 함.

 

 ○ 또한 윤기 있는 피부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져 피부보습 관련 미용기기가 인기가 많으며, 바디미용기기와 관련해서는 쉐이프 업을 통한 바디 슬리밍 효과가 있는 제품이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음.

 

일본 여성들이 선택한 미용가전제품 BEST  9

   

Panasonic, 헤어 드라이어 나노케어

- 수분이 풍부한 ‘나노’의 역할로 건조하지 않으며 건강한 두피 유지 가능

- 나노&미네랄 플라티나가 머리카락에 침투해 큐티클의 밀착성을 높여 자외선, 브러싱 영향을 억제

 

Panasonic, 스티머

- 자면서 에스테틱이 가능한 제품으로 ‘나노’에 의해 피부표면의 피지막이 쉽게 수분을 함유할 수 있도록 함.

- 스팀모드로 더 집중해 에스테틱 효과를 얻을 수도 있음.  

Panasonic, 음파 진동칫솔 포켓 도르츠

- 분당 1만6000번의 미세한 음파 진동으로 일반 칫솔질보다 치아가 윤기 나도록 해줌.

- 위생적으로 휴대·보관할 수 있는 캡이 붙어있으며, 화장품 파우치 등에 쉽게 수납이 가능함.

Ya-Man, 플라티나 화이트 슬림

- 초음파와 근육을 자극하는 EMS로 부드럽게 얼굴이나 몸을 맛사지 해주면서 쉐이프업 효과, 셀룰라이트 분해 등이 가능함.

- 목욕 중에 사용할수 있는 방수 타입

   

Ebis-Cosme, 트윈 에레나이저 PRO

- 현재까지 28만 대 판매가 된 인기제품으로 피부 관리가 가능한 제품

- 클렌징이온, 초음파케어 등 기능으로 모공케어, 영양성분 침투, 리프트업 등 다양한 에스테틱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

  

Arrow Eight, 가정용 탈모기 이모리쥬

- 강한 빛을 3회로 나누어 쬐어 피부에 부담을 경감하면서 쉽게 탈모가 가능

   

 

Home Skinovations, 가정용 탈모기 센스에필

- 광범위한 탈모에 최적인 제품으로 빛이 피부에 올바르게 접촉됐을 때만 빛이 나가게 되는 세이프티 기능도 있음.

Hitachi, 보습 서포트기 하다크리에

- 모공에 남은 미세한 노폐물을 이온으로 청소하는 ‘클렌징 모드’, 이온으로 화장수를 각질층까지 침투시켜 보습 효과를 지속하는 ‘모이스트업모드’를 탑재함.

OMNI, 세일아웃 버스터

- 신체 전용 초음파 미용기로 하이파워 초음파, 원적외선, EMS 등으로 울퉁불퉁한 살이나 느슨해진 근육, 아랫배, 허벅지등을 리프팅 해주는 제품

 

자료원: 닛케이 BP

 

□ 일본 미용가전시장, 향후 3년간 25% 성장 전망

 

 ○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미용가전 시장규모는 2010년 기준 약 1200억 엔으로 2013년까지는 1500억 엔을 넘을 것임.

 

 ○ 이 중 고기능 헤어드라이어 시장이 410억 엔, 보습 스티머가 150억 엔, 보습 피부관리기기가 80억 엔, 슬리밍·쉐이프업 기기가 28억 엔, 뷰러 등 아이케어 기기가 67억 엔 규모임.

 

주요 미용가전 시장 규모

            (단위: 억 엔)

분류

금액

보습 스티머

150

보습피부관리기기

80

슬리밍·쉐이프업 기기

28

뷰러 등 아이케어 기기

67

고기능 헤어드라이어

410

자료원: 노무라총연

 

 ○ 이러한 미용가전시장 확대는 일하는 여성이 증가하는데다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피부미용관리실이나 에스테틱에 가는 대신 집에서 관리해 비용을 절약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이 원인임.

 

 ○ 반면, 미용가전 보급에 따라 마사지 크림, 마스크팩 등 일부 화장품 시장이 침식되기도 함. 최근 화장품 브랜드들도 미용가전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어 기존 가전업체의 미용가전과 경쟁이 됨.

 

□ 시사점

 

 ○ 일본의 미용가전시장 확대와 함께 우리 기업의 진출기회 또한 넓어짐. 특히 일본인에게 한국은 미용 강국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한국에서 유명한 미용관련 제품 등이 화제가 되기도 함.

 

 ○ 이러한 강점을 활용하면서 현재 일본의 미용가전 키워드인 '보습', '간편함', '슬리밍'이라는 일본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다면 더 성공적인 진출이 가능할 것임.

 

 

자료원: 일본산업신문, 닛케이BP, KOTRA 도쿄 무역관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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