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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방위산업전(SOFEX) 방산물자 세일즈에 절호의 기회
  • 현장·인터뷰
  • 요르단
  • 암만무역관 이민호
  • 2014-04-30
  • 출처 : KOTRA
Keyword #방위산업

 

요르단 방위산업전(SOFEX) 방산물자 세일즈에 절호의 기회

- 5월 5~8일 중동·아프리카 최대 방산전시회 SOFEX 2014 개최 -

- 중동의 방산물자 수요 증대에 주목할 때 -

 

 

 

 

 

□ 개요

 

 ○ 오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요르단 암만 인근 마르카 소재 킹 압둘라 공군기지(King Abdullah I Air base) 특설 전시장에서‘아부다비 에어쇼;IDEX’에 이은 중동·아프리카 2대 국방 관련 전문 전시회인 SOFEX 2014(Special Operations Forces Exhibition and Conference;방산전시회)가 개최됨.

 

 ○ 1996년부터 격년제로 열려 올해로 10회를 맞은 'SOFEX'는 참가율이 전회 대비 10% 증가했으며, 전 세계 35개국 362개 군수업체가 참가함.

 

 ○ 우리나라는 2008년과 2010년 전시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으며, S &T대우를 비롯한 8개 업체는 K-11 복합소총, 전투복, K3방독면 등을 전시해 중동 아프리카 여러 국가의 관심을 받았음.

 

 ○ SOFEX는 요르단 국왕과 국방부가 직접 후원으로 나서는 등 범 요르단 정부 차원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임. 참가규모면에서 중동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군사용 특수장비와 보안장비 중심의 전문전이라는 점에서 에어쇼 성격의 아부다비 IDEX 전시회와는 성격이 다름.

 

□ SOFEX 2014 행사 주요 내용

 

 ○ 개최기간: 2014년 5월 5~8일(4일간)

 

 ○ 개최장소: 암만 인근 마르카 소재 킹 압둘라 공군기지(King Abdullah I Air base)

 

 ○ 전시 주최자:SOFEX 위원회

  - 위원장: 파이잘(Feisal Bin Al Hussein) 요르단 왕자(현 압둘라 국왕의 동생)

  - 사무총장: Mr. Amer N. Tabbah

  - 전시 총괄: 요르단 국방부 특전사(Special Operations Forces)

 

 ○ 행사 내용: 전시회, 장비 및 기술 시연, 특수전 수행 관련 회의(Conference)

 

 ○ 행사일정: 5일(콘퍼런스), 6일(전시회 개최/공식대표단 day), 7~8일(Trade day)

 

 ○ 주요 전시분야

  - 공군 작전장비(Air Operations Equipment)

  - 탄약 및 무기, 폭약, 불꽃 제조(Ammunition, Explosives and Pyrotechnics)

  - 개인장비 및 보호장비(Body Armour and Personal Protection Equipment)

  - 침투 대응장비(Counter Infiltration Equipment)

  - 통신장비(Communication Systems)

  - CT 장비

  - 야간 활동 광학장비(Optics and Night Vision Equipment)

  - 야전병원 장비(Field Medical Equipment)

  - 발사용 무기 및 지원장비(Fire Arms and support Weapons)

  - 국토방위 및 경찰용 장비(Internal Security and Law Enforcement Equipment)

  -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감시 장비(Surveillance Equipment)

  - 구조활동 장비(Rescue Operations Equipment)

  - 특수활동용 항공장비(헬리콥터 등), 섬유제품

  - 차량용 시스템(Vehicle Systems)

 

 ○ 참가국: 30개국 300여 업체

  - 참가 국가: 요르단, 호주, 오스트리아, 바레인, 브라질. 미국. 불가리아, 캐나다, 체코, 프랑스, 미국, 인도, 사우디, 터키, 태국, 영국 등 30개국

 

 ○ 방문객: 각국 정부 및 군수품 비즈니스 관련 인사

  - 개장기간은 5월 7, 8일 이틀

  - 일반인에게는 미개방(사전에 방문자 리스트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 출입 불가)

 

 ○ 기타 부대행사: 주요국 국방 관계자 초청 및 세미나 개최

 

SOFEX 2014 외부 전시장

 

□ 시사점

 

 ○ 경제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서구열강의 재정 긴축과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전쟁의 마무리 국면으로 세계군사비 지출은 2013년 전년 대비 1.9% 줄어 약 1조7470억 달러로 추정됨. (2013년 4월 14일, SIPRI)

 

 ○ 하지만 ‘아랍의 봄’으로 촉발된 시리아 내전사태가 장기화되고 인접한 북아프라카까지 확산,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군비 지출액은 각각 8.3%와 7.8%씩 증가함.

 

 ○ 사우디는 전년보다 14% 늘어난 670억 달러를 기록, 2012년 대비 7위에서 4위로 상승(2013)했으며, 2004~2013년에 군비 지출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국가로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꼽을 수 있음. 또한, 2014년 군비 지출액 추정치 중 사우디는 상위 서양국들의 감소에 반해 러시아와 중국의 뒤를 이어 3.0%의 증감을 예측함. (영국 Telegraph지)

 

 ○ 이란의 위협으로 걸프국(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들은 무기 수입에 지속적으로 많이 투자하고 있음. (SIPRI)

 

 ○ 중동국들이 꾸준히 군사비에 지출하고 있지만, 한국 방산업체는 2010년 전시회 참가 이후 최근 4년간 중동·아프리카의 방위산업 진출 활동에 미미한 모습을 보임.

 

 ○ 산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2년 방산수출 1조 원을 달성했으며, 연평균 증가율(2008~2012)은 26.7%로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임. 생산액 대비 수출비중은 자동차, 철강, 기계산업 등이 40~70%대로 수출효자 종목이지만 방산분야는 10%대에 머물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이 절실한 상황임. 중동 최대의 방산분야 전시회인 SOFEX에서 방산분야의 주요 동향을 파악하고 신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나라 군수 및 보안장비 업체들은 지속적인 성장의 동력의 발판이 될 것임. 향후 SOFEX 2016에는 한국관이 구성되기를 기대함.

 

 

자료원: KOTRA 암만 무역관, jordan times, SOFEX사무국, Telegraph지, 산업연구원 보고서,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사이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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