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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종합박람회(EXPOCOMER), 올해 스타는 역시 한국
  • 현장·인터뷰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장선정
  • 2019-04-25
  • 출처 : KOTRA

- 다양한 품목과 볼거리로 비즈니스 및 문화 교류의 장 열려 -

- 한국 기업들의 파나마 시장 진출 기회의 문 열어준 한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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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종합박람회 (Expocomer) 개요

  ㅇ 중남미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역내 최대 규모 종합박람회

    - 파나마 종합박람회 Expocomer는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며,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의 전세계 30개국, 약 600개의 기업들과 국제 바이어 120개 사 등이 참가함

    - 전자제품, 생활용품, 화장품, 공업 용품, 식·음료, 의류, 장신구,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종합 박람회로서, 파나마 내뿐만 아니라 중남미 최대 규모를 자랑함.

    - 파나마 상공회의소 (la Cámara de Comercio, Industria y Agricultura de Panamá) 주최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파나마 시티 Atlapa 컨벤션 센터에서 4일 간 진행됨.

 - 개막식에는 엑스포 조직위원회장 Jorge García De Icaza, 파나마 상공회의소장 Gabriel Barletta, 볼리비아 전 대통령 Jorge tuto quiroga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함.

 - 마지막 날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업 제품을 직접 판매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박람회의 파급효과를 더욱 높임.


<2019 파나마 종합박람회 (Expocomer)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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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파나마 일간지 <La Estrella>


□ 한국관, 차별화된 제품들로 기업 이목 집중

  ㅇ 1983년 첫 참가 이래 올해로 32회째 파나마 종합 박람회(Expocomer)에 참가하는 한국관

    - 올해는 기능성 화장품, 디퓨저, 눈꽃빙수 기계, 과즙기, 도어락, 도난 방지용 가방 등 다양한 품목과 차별화된 제품들로 17개 업체가 참가함.

 - 다른 국가 부스에서 찾아볼 수 없거나 한국 이외 국가들에서 상용화되지 않은 제품들과 시식 행사 등으로 한국관은 끊임없는 많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룸.


ㅇ 파나마 무역관의 바이어 상담 매칭 및 코트라 부스 자체 바잉 인콰이어리 접수

  - 한국관은 코트라 파나마 무역관의 사전 계획을 통해 업체별로 4일 간 꾸준히 타깃바이어와의 상담을 주선함. 이는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 이외에도 꾸준한 방문객을 이끄는 유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업체별 여러 미팅을 통해 긍정적인 제품 수출 가능성을 확인함.

  - 코트라 부스에서는 파나마 무역관 지사화 사업 대상 업체의 물품 (비데, 산업용 안전 장갑, 연료 첨가제 등) 및 카탈로그 등을 진열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많은 이목을 끔. 동시에, 원하는 한국 제품에 대한 정보를 다국적 바이어들의 인콰이어리 접수를 통해 전시 참가 업체 이외에도 한국 업체들과 바이어들의 매칭 활동에도 주력함.

    - 또한 유력 바이어들에게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수출 상담회 혹은 박람회 정보에 대한 초청장을 배부하여 방한 바이어 유치에도 힘씀.


ㅇ 새로 바뀐 디자인의 한국관 부스

  - 올해 파나마 종합박람회 한국관 부스의 디자인은 깔끔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각 업체들의 브랜드 명이 눈에 잘 띄는 가시성이 특징임.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박람회 참가 업체들 또한 한국관 부스 디자인에 대하여 이전보다 높은 만족감을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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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방문객들을 이끈 한국관 전경

한국관 테이프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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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부스

한국관 참가업체 제품 시연

 자료원: KOTRA 파나마 무역관 직접 촬영


그 밖의 볼거리 및 특징

ㅇ 국가별 특색을 지닌 부스 디자인과 볼거리

  - 한국관 앞에 위치했던 코스타리카 관은 마치 자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자연 친화적인 부스 디자인으로 가장 눈길을 끄는 부스 중 하나였음. 실제로 참가 업체들의 제품들 또한 대부분 친환경 제품 또는 식품으로서, 코스타리카 관이 추구하는 이미지를 잘 보여줌.

  - 첫 날 페루관은 페루를 대표하는 관광지 사진 벽면 앞에서 세비체 시식 행사, 전통 음악 공연 등을 시행하여 마치 페루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함.


ㅇ 올해도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한 중국관

   - 주황색 부스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준 중국관은 컨벤션 센터 1층의 절반 이상의 면적을 차지함.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했으나, 의류, 가구, 유아용품 등 생활 용품이 대다수 였음. 참여 기업이 매우 많음에 따라 각 업체의 부스들은 다소 한산해보이는 느낌을 줌.


ㅇ 파나마 기업 홍보 부스

   - 다양한 국적의 기업 및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박람회임에 따라, 외국 기업들뿐만 아니라, 파나마 기업들 또한 부스를 구성하여 제품, 서비스 등 규모를 불문하고 많은 파나마 국내 기업의 홍보 장이 열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스 제공 한국 먹거리 인기

  - 코트라가 주관한 한국관 이외에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한국 식품전 또한 큰 인기를 끔. 잡채, 불고기, 김밥, 닭강정, 김치 등 다양한 한국음식 시식을 무료로 제공하여 4일 내내 긴 줄을 이뤄 한국 식품의 파나마 진출 성공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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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관 부스 전경

구경하는 사람들로 북적인 페루관 전통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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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 부스 전경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 음식 시식행사

자료원: KOTRA 파나마 무역관 직접 촬영

 

□ 한국관 방문 바이어 및 참가자후기

  ㅇ 한국관 방문 바이어 소감.

    - 한국관 참가업체 N사를 방문한 한 바이어 S사는 당사 제품을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신선한 아이템이라며 높이 평가하였으며, 시장성이 있는 품목은 아니지만 충분히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며 향후 오더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ㅇ 파나마 종합 박람회 (Expocomer) 한국 참가 업체 소감

    - 한국관 참가업체 H사 참가자는 파나마는 중소 기업으로서는 상당히 생소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나, 금번 박람회를 통해 기대 이상의 반응과 가능성 발견하고 몇몇 긍정적인 수확 또한 얻어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답함.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파나마 시장에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함.


□ 시사점 및 내년 박람회 정보

ㅇ 파나마 종합박람회 (Expocomer) 조직위원회장 Jorge García Icaza는 이번 박람회 참관 기업들의 전시 부스들과 전시 제품들의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힘.


ㅇ 또한, 올해 박람회는 내년에 열릴 2020 파나마 종합박람회 (Expocomer)가 핵심적으로 초점을 둘 3가지 분야, 기술 및 전자제품, 섬유 및 패션 산업, 음료 및 식품 분야의 특화를 향한 첫 발걸음이라고 강조함.


ㅇ 파나마 종합 박람회를 주최한 파나마 상공회의소 (CCIAP)는 박람회 내의 상업거래가 1억 3천만 달러에 달하였고, 1,600명 이상이 본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약 9,000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집계함.


ㅇ 한국관 참가기업 모집은 내년 초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기업 모집 공지는 해외전시포털 홈페이지(www.gep.or.kr), KOTRA 파나마 무역관 홈페이지(www.kotra.or.kr/KBC/panama)에 공지 예정이며, 무역관 이메일(kotrapanama@gmail.com)로 별도 요청 시 개별 이메일 안내 예정임.

 

자료원: 파나마 일간지 La Estrella, 파나마 종합박람회(Expocomer) 홈페이지,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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