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중동 최대 보석시장으로 부상

 - 금융위기 영향 없어, 작년 보석 11억 달러 수출, 8억 달러 수입 -

 - 관광국인 관계로 해외여행자 대상 판매 성황 -

□ 레바논 베이루트 보석주간(Beirut Jewelry Week)

 ㅇ 기간 : 2010.7.20~23.(올해가 제13회 전시회임.)

 ㅇ 장소 : 베이루트 BIEL(Beirut International Exhibition & Leisure Center)

 ㅇ 주요품목 : 보석류, 반귀석, 장신구 등

 ㅇ 참가국 :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레바논, 태국, UAE, 미국

 ㅇ 참가업체수 : 69개사

 ㅇ 주최자 : IFP

  - 주소 : IFP BLDG., 56th Str., Hazmi도, P.O. Box 55576 Beirute, Lebanon

  - 전화 : +961 5 959111

  - 팩스 : +961 5 959888

  - 이메일 : info@beirutjewelry-week.com

  - 홈페이지 : www.beirutjewelry-week.com

레바논 주얼리 위크 2010

□ 레바논 보석시장 현황

 ㅇ 레바논 보석시장은 최근 경제위기로부터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으며 금값 상승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도 없음.     

  - 특히 레바논 보석시장은 80~90%가 고급 다이아몬드를 사용하고 금 사용 비율은 10%에 지나지 않기 때문임.

  - 레바논에서 사용되는 모든 다이아몬드는 Kimberley 보증을 거치고 GAI(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가 등급을 매김.

   * Kimberley 보증이란? : 다이아몬드가 교전지역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고 반군을 지원하는 자금으로 쓰이지 않는다는 것을 보증하는 것

 ㅇ 레바논은 중동에서 가장 큰 주얼리 생산시장이자 가장 훌륭한 원석 시장임.

  - 현재는 두바이가 중동의 보석 거래 중심지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베이루트가 중심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임.

  - 레바논에는 걸프 연안지역뿐 아니라 다른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다양한 고객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양질의 다양한 고급 보석이 판매되며, 특히 관광산업이 발달돼 있어 여행객을 상대로 많은 보석이 판매함.

 ㅇ 레바논의 2009년 보석 수출액은 11억 달러이고, 수입은 8억100만 달러 규모임.

  - 올해 5월 말까지 레바논의 보석 수출은 4억8700만 달러에 달해 레바논 총 수출의 28%를 차지했고 수입은 4억4450만 달러로 총 수입의 6%를 차지함.

자료원 : The Daily Star, 직접 전시장 참관, KOTRA 암만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