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파나마, 금광산 개발신청 증가추세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6-22
  • 출처 : KOTRA

 

파나마, 금광산 개발신청 증가추세

- 금값 상승, 정부 우호적 입장에 따라 국내·외기업의 개발신청 잇따라 -

 

 

 

□ 증가원인 및 신청현황

 

 ㅇ 지난 4월 파나마 통상산업부의 보고자료에 따르면, 파나마 내 금광개발을 계획 중인 국내외 기업이 증가하는 추세

  - 지난 ‘09년 6월 4개 기업이 금광개발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12월 6개 기업이 추가 신청

 

 ㅇ 기업이 금광개발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 중 하나는 연일 상승 중인 금값

  - 세계경제 불안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을 선호하는 심리가 확산

  - 지난 6월 8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값(8월물)은 사상최고치인 온스당 1245.60달러를 기록

 

ㅇ 다른 중미국가와 달리 파나마 정부는 광산개발을 위한 기업투자를 독려하는 상황

  - 코스타리카 정부는 지난 5월 노천채굴방식의 금광개발을 금지하는 법령을 선포

  - 엘살바도르 Mauricio Funes 대통령은 광산개발에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며, 전임 정권에서 부여한 금광개발허가권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명

  - 이에 따라 위 국가에 진출한 Infinito Gold Ltd., Pacific Rim Mining Corp. 등 금광개발기업의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

  - 과테말라와 온두라스는 환경훼손을 우려해 개발신청을 보류 중

  

ㅇ 이에 반해 파나마 정부는 환경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광산개발에 우호적 입장

  - 금, 구리 매장량의 시장가치가 50억 달러로 예상되는 Cobre Panama 프로젝트는 Inmet Mining Corp. 주도로 진행 중이며, 구리 매장량의 가치가 112억 달러로 추정되는 Cerro Colorado 광산개발계획도 전망이 밝음.

 

ㅇ 또한, 파나마 정부의 허가 아래 금광개발기업 Petaquilla Minerals Ltd.는 올해 1월부터 금생산을 시작

  - 개발허가 시 환경단체의 강한 반발이 있었으나, 해당 안건을 담당한 파나마 통상산업부와 환경관리청이 합의점 도출에 성공

  - 합의안에 따르면 Petaquilla사는 수익의 4%를 파나마 정부에 지급해야 하며, 앞으로의 금값을 고려해 일정기간 소득세(ISR)를 납부

  - 올해 Petaquilla사는 하루 2200톤의 금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

 

ㅇ 지난 ‘09년 6월 이후 10개 금광개발신청을 낸 기업은 다음과 같음.

  - Competrol Panamá S.A., Royal Mineral Exploration Corp., Panamerican Mines Corp., Santa Rosa Mining Corp 이상 4개 기업

  - 개발지역은 Herrera, Los Santos, Veraguas이며, 총 면적은 8만1222㏊

  - 이 외에도 Ngabe Buglé 지역의 Nole Duima, Ñurum, Mirono와 Veraguas 지역의 Santiago, La Mesa, Cañazas 그리고 Chiriquí 지역의 San Félix, Remedios에 일부 기업이 관심을 표함.

 

 

자료원 : 현지 일간지(la Prensa), 런던금시장협회(LBMA), 로우터통신, KOTRA 파나마 KBC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파나마, 금광산 개발신청 증가추세)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