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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담배 수입 증가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0-06-15
  • 출처 : KOTRA

 

페루, 담배 수입 증가

-  한국산 담배 수출 노력 필요 -

 

 

 

 ㅇ 페루의 담배 소비가 증가함.

 

 ㅇ 페루 정부는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의 담배 수입금액이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11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그 중 87.5%는 한 주요 담배 수입업체의 상기 기간 수입량이 2009년 동기 대비 24.5%, 2008년 대비 78%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ㅇ 반면 페루산업협회는 2010년 1월에 공표한 담배 특별소비세로 오히려 담배 수입이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하고 밀수입이 증가했다고 주장하는 등 정부와 민간업계 사이에 엇갈린 의견이 나옴.

 

 ㅇ 페루 컨설팅업체 CCR은 리마(Lima), 아레키파(Arequipa), 쿠스코(Cusco), 트루히요(Trujillo), 피우라(Piura), 치클라요(Chiclayo), 이카(Ica), 우아누코(Huánuco), 푸칼파(Pucallpa), 친차(Chicha) 소재의 4807개 공식업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멍가게, 주유소, 유흥업소 등에서 원산지 불명의 담배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힘.

 

 ㅇ 2009년 페루 시장의 밀수입 담배 비율이 12%로 줄어들었으나, 담배 특별소비세가 인상하자 수개월 만에 비공식 담배 비율이 늘어나 현재 밀수입 제품이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이를 방치할 경우 2010년 말에는 30%까지 점유할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페루의 약 15%가 흡연자이며, 평균적으로 하루에 5개비 연간 129개비를 흡연해 페루 내 연간 담배 구매금액이 4억 누에보솔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됨.

 

 ㅇ 페루 내 15만 개의 업소가 담배를 판매하며, 비공식 담배를 포함해 40개 브랜드의 담배를 판매하는 바, 수입 담배의 경우 80%를 칠레에서 수입하며, 아르헨티나에서 11%를, 콜롬비아에서 13%를 수입함.

 

 ㅇ 담배 수입업계에 따르면 건강을 해치는 품목으로 비록 그 소비를 권장하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니지만, 경제성장이 계속되면서 흡연인구는 계속 늘어나며 특히 여성 흡연자가 계속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남.

 

 ㅇ 수입업계에 따르면 한국산 담배는 부드럽고 순한 맛을 지닌 고급제품이긴 하나 아직 현지시장 진출 노력이 매우 부족해 업계나 소비자 사이에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함.

 

 ㅇ 다음은 페루의 담배 수입현황임.

 

흑색 담배(HS 2402201000)

                                                                                                             (단위 : 천 달러, %)

원산지

2007

2008

2009

시장점유율

2007

2008

2009

합계

18,979

23,070

23,639

100.0

100.0

100.0

칠레

13,784

13,957

15,412

72.6

60.5

65.2

아르헨티나

2,896

5,722

5,265

15.3

24.8

22.3

콜롬비아

727

1,646

1,411

3.8

7.1

6.0

중국

950

585

641

5.0

2.5

2.7

파라과이

415

849

436

2.2

3.7

1.8

베트남

131

291

204

0.7

1.3

0.9

인도

0

0

178

0.0

0.0

0.8

                               자료원 : 페루세관

 

 

정보원 : 페루 수입업계 면담, 페루세관, KOTRA 리마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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