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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의료기기시장 성장세 지속
  • 트렌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10-06-15
  • 출처 : KOTRA

 

칠레 의료기기시장, 시장확대 지속 전망

- 지진 이후 의료현대화 사업 가속 -

- 한국산 시장진입노력 강화 필요 -

 

 

 

□ 시장규모

 

 ○ 칠레는 제조업분야 육성이 미흡한 관계로 대부분의 완제품이 수입으로 충족되며 의료기기 또한 마찬가지로 100% 수입에 의존하며 현지생산은 단순 의료용 소모품 위주이라고 할 수 있음.

 

 ○ 칠레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며 2008년 기준 전체 시장규모는 약 3억30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파악함.

 

 ○ 품목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은 수술용 장비 및 소모품류로 현지 민간 및 공공 의료기관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그 밖에 의료장비 부품, 액세서리 및 신장투석기 관련 시장 또한 최근 20%대의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시장규모는 각각 1400만 달러와 500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조사함.

 

□ 품목별 수입동향

 

 ○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HS Code 9018~9022의 2009년 기준 수입액은 총 3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HS Code별 수입현황 상세 분석결과 가장 많은 품목이 해당하는 9018류 제품의 수입이 2008년 기준 전체 의료기기 수입의 61%를 차지

 

칠레의 연도별 의료기기 수입현황

                                                                           (단위 : 백만 달러, %)

HS

연도별 수입액

연도별 점유율

09/08

증감률

2007

2008

2009

2007

2008

2009

1

미국

15.28

19.00

11.15

35.22

35.18

38.47

-41.32

2

독일

12.85

12.80

7.03

29.63

23.70

24.28

-45.04

3

일본

2.82

2.81

2.72

6.51

5.20

9.39

-3.20

4

이탈리아

0.49

0.12

0.99

1.14

0.22

3.41

740.86

5

네덜란드

3.81

3.44

0.98

8.79

6.37

3.38

-71.53

                자료원 : WTA

 

□ 일반 관세

 

 ○ 칠레는 평균 수입관세율이 1.2% 내외로 매우 낮은 상황이며 대부분 의료기기 수입국과의 FTA 체결을 통해 실제 의료기기에 대한 적용관세는 더욱 낮은 수준임.

  - HS Code 9018류의 경우 미국, EU,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제품 모두 관세를 면제받으며 유일하게 인도제품만이 품목별로 4.8~6%의 관세를 적용받음.

 

국가

관세율

유럽연합(EU)

0%

미국

0~1.5 %

일본

0%

중국

0%

브라질

0%

스위스

0%

자료원 : Legalpublishing

 

  - HS Code 9019~9022 또한 마찬가지로 미국, 인도를 제외한 모든 국가가 관세율이 0%인 것으로 나타남.

 

 ○ 칠레는 일반적으로 모든 품목에 19% 부가세를 부과하며 기타 세금 부과는 없어 비교적 단순한 세금제도가 유지됨.

 

□ 기술력 및 품질 중심 홍보 전략 필요

 

 ○ 현재 칠레 의료기기 시장은 선진국의 독무대라고 할 수 있으며, 현지 실수요자들 또한 선진국 산 제품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음.

 

 ○ 특히 현지 민간 종합병원의 경우 장비입찰 시 선진국 제품을 우선 검토하는 내부 정책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아시아를 비롯한 기타지역 제품의 메이저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임.

 

 ○ 그러나 현지 업계의 일반적인 한국산 제품의 이미지는 미국 및 유럽산 제품과 비슷한 수준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됨.

 

 ○ 이를 토대로 한국산 제품의 경우 현지 마케팅 시 반드시 선진국 제품과의 동등한 기술력을 강조해야 하며 선진국시장 진출경험이 있는 기업들의 경우 객관적인 자료 제시를 통해 현지 유통업체 및 의료기관의 신뢰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

 

□ A/S를 비롯한 사후관리 철저 요구

 

 ○ 대형장비를 비롯한 고가의 제품 구입 시, 칠레 소비자들은 매우 보수적인 경향이 있으며 현지 유통망, 사후관리 등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제품 구매를 결정함.

 

 ○ 이러한 성향은 의료부문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다국적 기업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쉽게 어필하는 것으로 판단됨.

 

 ○ 이에 따라 한국 중소기업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A/S를 비롯한 사후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하며 현지 유력 유통업체를 통한 A/S 시스템 관리 및 고객 불만을 최소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할 필요가 있음.

 

 □ 현지 진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

 

 ○ 최근 칠레 의료기기시장의 화두는 현대화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의료기기는 물론 의료시설 전체에 적용된다고 할 수 있음.

 

 ○ 이에 따라 방사선장비를 비롯한 MRI, x-ray 기기 등의 신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이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한 시점임.

 

 ○ 또한, 현지 시장의 트렌드 감지 및 신시장 발굴 및 선점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관련 기업의 칠레 시장 직접 진출 또한 시장 확대의 방법이 될 수 있음.

 

 ○ 뿐만 아니라 한국산 제품의 취약점인 A/S망 확충, 현지 인지도 강화를 위해 현지진출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칠레를 비롯한 주변국 진출 가능성 또한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인 것으로 판단됨.

 

 

자료 : KOTRA 산티아고 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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