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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홍삼 먹고 건강해지자
  • 트렌드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10-05-27
  • 출처 : KOTRA

 

中, "홍삼 먹고 건강해지자"

- 중국의 웰빙바람, 건강식품 인기에 홍삼 수요 지속적으로 증가 -

 

 

 

□ 시장동향

 

 ○ 중국 건강보조식품시장, 꾸준한 성장세

  - 중국 내 건강보조식품 판매수익은 2000년 175억9000만 위앤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다가 2003년 사스(SARS) 의 영향으로 300억 위앤으로 급증. 2010년 그 판매수익이 1000억 위앤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중국시장에서 건강식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소득수준의 향상과 함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중국 도시 인구의 69%가 건강식품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중국시장에서 판매되는 건강보조식품은 크게 면역력 강화제품,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제품, 피로회복제 등으로 나눠짐. 제품군별 시장점유율은 각각 37.3%, 13.6%, 10.8%로, 면역력 강화제품 시장이 가장 큼.

 

 ○ 건강식품, 선물용으로 자리매김

  - 華商報가 실시한 건강식품 구매 관련 조사에 따르면 '언제 건강식품을 구입하는가'라는 질문에 규칙적으로 구입한다는 응답이 24%, 명절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만 구입한다는 응답이 21%,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55%임.

  - 중국의 소비자들은 주로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혹은 선물용으로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두드러짐. 조사결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건강식품을 구매하는 경우는 10%도 채 되지 않음.

 

 ○ 안정성, 효능, 가격 순으로 고려

  - 건강식품 구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안전성이라는 응답이 42%, 효과 및 효능이라는 응답이 37%, 가격이 11%임. 그 외 건강식품의 주요 성분, 포장상태, 맛 등도 고려.

  - 가격의 경우 응답자의 75%가 100~300위앤대의 제품을 선호. 300위앤 이상의 고가품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10%, 100위앤 이하는 15%로 나타남. 소득의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에 따라 고가제품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

 

 ○ 홍삼, 웰빙 바람 타고 솔솔

  - 인삼과 홍삼은 본래 중국에서 보건식품 및 약품의 원료로 주로 사용됐으나 점차 가정용 건강식품으로 보급됨에 따라 그 수요가 늘어남.

  - 중국시장 내에서 한국인삼과 홍삼은 명품으로 인정받아 선물용으로 각광받음. 고려인삼의 경우 북한산과 한국산을 선호

  - 인삼에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사포닌 (Saponin) 성분이 함유됐으며 한국산 고려인삼에 사포닌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짐.

  - 특히 인삼이 정력에 좋다고 알려짐에 따라 20~40대 남성들의 소비가 전체소비의 70%를 차지

 

□ 유통경로

 

 ○ 판매루트의 다양화

  - 중국 내 건강식품은 주로 약방이나 슈퍼마켓, 대형 할인매장, 백화점, 병원 및 전문 취급점에서 판매. 2005년 北京美蘭德醫藥信息咨詢의 조사에 따르면 약방과 병원에서 건강식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는 각각 58.5%와 17%에 달함.

  - 최근 인터넷 통신의 발전과 직판법(直銷法, 2005.12)의 시행으로 전자상거래, 무점포 방문판매, 텔레마케팅 등 새로운 판매방식이 출현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건강식품 구입경로가 점차 다양해지는 추세

  - 수입 인삼과 홍삼은 주로 수출입 회사에서 직접 판매하거나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 한국 홍삼 혹은 인삼 제품의 경우 백화점, 약방 등의 소매점에서 판매하기도 하나 아직까지는 그 수가 많지 않음.

 

□ 경쟁 및 가격동향

 

 ○ 한국산,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고소득층 노려

  - 중국시장에서 한국산 홍삼과 인삼제품은 고가로 취급되며 '정관장'과 '일화'의 홍삼 제품이 중국 내 지명도가 가장 높음.

  - 고가이지만 고품질의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는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함.

 

'정관장'과 '일화'의 홍삼제품

 

 ○ 저가로 승부하는 중국산 제품

  - 중국산 홍삼, 인삼제품의 경우 길림삼, 장백산 인삼, 석주삼 등이 보편적이며 한국산 제품 가격의 절반 이하의 저가로 판매됨.

  - 중국의 건강 기능식품 생산업체는 4000여 개에 달하나 대다수가 중소기업으로 연 매출 1억 위앤 이상의 규모를 가진 기업은 많지 않으며 경쟁력이 약한 편임. 주로 베이징(北京), 장쑤(江)성, 광둥(广)성, 상하이(上海), 산동(山)성, 후베이(湖北)성 등지에 집중

 

 ○ 우리도 있다, 캐나다 및 미국의 화기삼(花旗蔘)

  - 화기삼은 사람과 흡사한 모양을 한 고려인삼과는 다른 종자로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짐.

  - 화기삼의 가격은 고려인삼의 1/5 수준으로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선호되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돼 그 수요가 늘고 있음.

 

 ○ 수입산 건강식품, 중국시장 진출장벽 높아

  - 외국산 건강식품이 중국시장에서 유통되기 위해서는

   • 中國食品藥品監督管理局에 제품 등록

   • 제품 포장의 특정 위치에 중문라벨의 부착과 상세한 중문설명서의 첨부(中國出入境檢驗檢疫局의 요구사항에 부합해야 함.)

   • 세관에서 발급하는 일반 세금 및 증치세(부가세) 납세증서 필요

  - 이 중 가장 까다로운 것은 中國食品藥品監督管理局에 제품을 등록하는 것으로 비용 부담이 큼.

 

□ 수출입 동향

 

 ○ HS Code 2106.9090(Other food preparations not elsewhere specified or included)

     (단위 : US$ 천, ㎏)

순위

국가명

2008

2009 (1~12월)

금 액

증가율

금 액

증가율

 

총계

307,150

-

321,136

4.6

1

United States

106,896

-

85,167

-20.3

2

Netherlands

43,672

-

47,902

9.7

3

Japan

22,458

-

26,720

19.0

4

Malaysia

11,989

-

18,644

55.5

5

Korea Rep

12,374

-

15,042

21.6

6

France

11,102

-

12,952

16.7

7

Taiwan prov.

11,299

-

12,479

10.5

8

Singapore

1,576

-

11,807

649.0

9

Hong Kong

7,394

-

11,465

55.1

10

Brazil

10,172

-

11,224

10.3

자료원 : www.kita.net

 

  - 2009년 HS Code 2106.9090의 총 수입액은 3213만6000달러로 2008년에 비해 4.6% 성장

  - 주요 수입국은 미국, 네덜란드, 일본 등이며, 한국에서 수입은 2009년 1504만2000달러에 달해 전년대비 21.6% 증가

 

 제품별 HS Code 및 관세

 

HS Code

2106.9090 (Other food preparations not elsewhere specified or included)

단위

Kg

관세

20%

증치세

17%

자료원 : 중국 세관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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