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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식품 소비 발전추세
  • 경제·무역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0-04-30
  • 출처 : KOTRA

 

2010년 식품 소비 발전추세

- 온라인 쇼핑 보편화 -

 

 

 

□ 2009년 식품 소비시장 발전동향

 

 ○ 식품 소매액 증가율 둔화, 후반기에 안정적으로 상승

  - 2009년에 중국의 한도액 이상 소매기업들의 식품, 음료, 담배·술류 상품의 소매액은 누계 5766억2000만 위앤으로 연간 소매액 증가율은 14%, 전년대비 6.9%p 낮음.

  - 월별로 살펴보면 2009년 1~9월에 식품, 음료, 담배·술류 소매액 증가폭은 전년대비 훨씬 낮고 4월에는 전년동기대비 16.1%p 낮았다가 연속 몇 달 동안 하락폭이 점점 줄어들었으며 10, 11, 12월까지 증가폭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5.9%p, 2.5%p, 1.3%p 증가함.

  - 전국의 대형 중점소매기업의 식품류 소매액의 경우, 2009년에 소매액은 74억7000만 위앤으로 증가율이 11.92%, 증가폭은 전년대비 15.6%p 낮게 나타남.

 

 ○ 4분기 들어 식품가격이 급등

  - 2009년 1~3분기에 중국 식품가격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특히 연초의 수개월은 소비자 식품가격지수가 비교적 낮은 수준에 그쳤지만 8월 이후부터 거시경제 반등세의 영향에 힘입어 점차 소비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소비자 식품소비가격은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4분기에는 급격히 상승함.

  -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10, 11, 12월 3개월 동안의 소비자 식품소비 가격지수는 각각 101.5, 103.2, 105.3으로 집계됨.

 

 ○ 소비 업그레이드류 식품이 빠르게 증가

  -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개인의 식품 소비구조에도 변화가 생겼음. 식품시장에서 소비 업그레이드가 두드러지며 중국상업연합회, 중화전국상업신식중심에 의하면 육류, 조류알, 수산물 등 부식품의 소비 증가율이 곡물·기름류를 뚜렷하게 향상됨.

  - 2009년에 전국 대형 중점소매기업들의 가금류, 조류알, 수산물의 누계 증가율은 각각 19.11%, 17.52%, 44.59%로 곡물(12.72%)과 식용유(3.06%)로 나타남.

 

 ○ 보건식품시장이 급성장단계에 진입

  - 2009년에 보건식품시장이 계속해 호황세를 보임. 2009년에 대형 소매기업들의 보건식품류 소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30.34% 상승했으며 보건식품시장이 급성장세를 이어감.

  - 경제가 급성장됨에 따라 사람들의 가처분소득이 꾸준히 늘고 노령인구, 아건강(亞健康) 증후군 및 어린이 소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모두 보건식품 수요를 꾸준히 확대됐고 보건식품시장이 크게 늘어남.

 

 ○ 주요 식품류 브랜드 집중도가 뚜렷하게 제고

  - 식품안전 의식이 꾸준히 증대되면서 소비자들은 식품을 구매할 때 한결 신중해졌으며, 도시의 식품 신뢰위기로 인해 기업들도 브랜드 이미지 수립에 더 중시를 보임. 이런 배경에서 2009년에 식품류 브랜드는 빠른 발전을 이루어 브랜드 집중도가 급격히 상승됨.

  - 2009년에 중국상업연합회, 중화전국상업신식중심의 통계에 따르면, 주요 8가지 식품 가운데서 앞 10위를 차지하는 브랜드의 시장 종합점유율 합계는 액체우유(70.79%)를 제외하고 모두 80%를 넘었고 게다가 상당수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함.

 

□ 식품판매시장에 성장됨에 따라 식품안전문제가 각광

 

 ○ 국가통계국 중국산업기업정보공개센터에 의하면 중국 식품류 시장의 매출량 10대 브랜드의 평균 시장점유율은 70% 이상으로 나타남.

  - 분류별로 살펴보면 와인 점유율은 82.39%, 소주류는 대폭 하락됐으며 보건품 점유율은 다소 하락됐지만 전년대비 1.39%p 향상돼 20%로 집계됨.

 

 ○ 식품판매시장의 안정적인 급성장

  - 전국 대형 중점소매기업에 대한 조사에 의하면 ‘06~’08년의 식품류 상품의 소매액 증가율은 각각 25.75%, 32.09%, 27.47%로 높은 수준을 보임.

  - 2009년 초 금융위기의 충격이 점차 심해지면서 1~9월 식품류 소매액 증가율이 둔화세를 보였고 연간 증가율은 11.92%에 달함.

  - 2010년 들어 중국정부의 내수진작 정책하에 식품시장 판매가 안정적으로 빠른 발전을 보였고 소매액 증가율은 2008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가격 둔화세

  - 2009년에 중국 곡물이 연속 6년째 증산해 식품 총공급량이 총수요보다 많은 국면이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았으며 이는 식품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에 머물도록 강하게 받쳐줌.

  - 국제 대량거래상품 가격이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곡물, 유료작물 생산량이 반등하면서 향후 중국 식품가격이 지속적으로 대폭 상승할 가능성이 작음.

 

 ○ 식품안전문제가 더 인기

  - 최근 몇 년간 멜라민 사태를 대표로 한 식품안전문제는 유제품 업종에 생존압력까지 미쳤고 중국 최초의 식품안전법이 출범됨.

  - 2009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식품안전법'은 식품생산기업들의 경영활동과 식품안전사고를 더 잘 규범화하는 외에 보건식품안전을 법률규정의 차원에까지 미치도록 함.

 

□ 2010년 식품시장 발전전망

 

 ○ 인스턴트 식품이 지속적으로 각광 받아 시장전망 밝아

  - 가정 규모가 한층 축소되고 생활절주가 빨라지고 휴식시간이 늘어나고 오락방식이 다양해지면서 시간과 정력을 절약하는 인스턴트 식품이 점차 대중소비시장에 진입했으며 종류가 갈수록 다양해지는 추세임.

  - 진공포장의 각종 육류제품, 간단한 포장의 가공야채, 편의 쌀밥, 편의 쌀국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인스턴트 식품이 마트,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 인스턴트 식품시장이 점차 성숙되면서 시장 판매전망도 밝을 것임.

 

 ○ 식품의 온라인 판매가 점차 보편화

  - 인터넷이 갈수록 크게 보급되고 식품소비의 편리성, 신속성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개성적 식품 소비, 특색 식품 소비가 점점 두드러지며 식품의 온라인 판매도 점차 보편화됨.

  - 전통 브랜드 식품, 지방 특색 식품, 보건식품, 설맞이 용품 등의 온라인 판매국면이 극히 양호함. 자가제조 식품의 구매 붐도 조용히 일었으며 판매자가 직접 만든 다이어트 과자, 자가제조 밀가루, 심지어 자가제조 소시지, 자가제조 참깨장을 비롯해 품종이 다양함. 식품은 온라인 쇼핑상품 중 성장이 가장 빠른 부류의 하나로 부상될 것임.

 

 

 자료원 : 中國時品牌網, 中國新聞網 등 현지종합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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