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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란] 독일 비즈니스 현지 상황 실시간 속보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10-04-19
  • 출처 : KOTRA

 

항공대란 독일 비즈니스 현지 상황 실시간 속보

-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독일 닷새째 항공 대란 -

-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국내기업 34개사, 항공편 결항으로 한국에 발 묶여 -

 

 

 

□ 독일 비즈니스 현지 상황 실시간 속보

 

 ○ 4월 19일 오전, 독일 현지 상황

  - 12시 15분, 독일항공안전기관(DFS)은 연구용 항공기의 측정결과를 토대로 화요일 새벽 02시까지 독일상공의 항공기 운항을 계속 금지함.

  - 11시 55분, 금번 화산폭발은 유럽 항공사 주식에 악영향을 주고 있음. 유럽 6대 항공사인 이지젯, 라이언에어, 브리티시 에어웨이, 이베리아, 에어프랑스-KLM, 루프트한자의 하루 적자가 총 1억 4000만 유로를 기록하였고 주식도 3.5~4.5% 하락함. Thomas Cook과 TUI 여행사 주식은 약 -3% 하락. 반면 렌터카 회사 Sixt는4,7% 주식이 상승함.

  - 11시 14분, 독일 항공(루프트한자)은 화산재로 인한 항공대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1억 3000만 유로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반면 시장전문가들은 루프트한자가 조종사파업과 항공대란에도 지난해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음.

  - 08시 59분, 독일, 닷새째 지속되는 유럽 항공 결항으로 항공 관련주식 하락세 기록. 루프트한자 5%, 에어베를린(Air Berlin) -8.5% TUI -3.3% 하락함

  - 08시 59분, 독일, 국내선 결항으로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독일연방정부 주요 회의가 줄줄이 취소됨

  - 08시 50분, 독일 철도(Deutsche Bahn), 꼭 필요한 철도이용 외의 여행자제 요청. 지난주 목요일부터 항공기 결항에 따른 이용승객 폭등으로 철도편과 인력을 증편했으나 충분하지 않음.

  - 08시 15분, 독일 항공(루푸트한자) 자회사, 오스트리안 항공(Austrian Airlines). 유럽 남부와 동부의 일부 지역 업무 재개. 그러나 북부지역은 전면 결항

  - 08시 05분, 독일항공관제 담당기관(DFS), 기상측정용 특수 항공기로 정확한 정보 제공 예정

  - 07시 59분, 독일 항공사 화산재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보상해 달라고 독일 연방정부에 요청했으나 연방 교통부장관 지원을 단호하게 거부

  - 07시 05분, 화산재, 독일 상공에 월요일 저녁 20시까지 머무를 예정

 

 ○ 4월 19일 오전, 유럽 각국 상황

  - 11시 55분, EU 집행위는 화산재로 인한 항공대란으로 위험에 빠진 유럽 항공사 지원에 나섬. EU 집행위는 이번 천재지변이 2001년 911사태와 같은 수준으로 대처한다는 입장임. EU 집행위의 변화가 회원국의 항공사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독일 연방교통부는 항공사의 지원요청을 단호하게 거부한 바 있음.

  - 11시 53분, 유럽항공안전기관 Eurocontrol은 항공기 결항이 소폭이나마 호전되고 있다고 발표. 금일 하루 약 70%의 항공기가 결항되어 지난 일요일의 80% 결항에서 다소 호전됨.

  - 11시 15분, 금번 항공대란은 그리스 구제안에도 영향을 주고 있음. 유럽 중앙 은행(EZB)과 국제통화기금(IWF)은 월요일 아테네에서 만나 구제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수요일로 연기됨.

  - 10시 25분, 영국교통부, 영국 상공 금주 화요일 오전 2시까지 폐쇄로 항공기 결항 예정, 금일 오후 추가 발표 예정.

  - 09시 39분, 현재 지중해 인근 남부 유럽 전체와 북부유럽 스칸디나비안 대부분 지역의 항공기 운행이 재개. 남부 포르투갈, 스페인, 남부 프랑스, 북부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항공기 운행 재개. 노르웨이, 중부와 북부 스웨덴, 남부 핀란드 운행재개. 그러나 동유럽 상황은 호전되지 않고 있음

  - 09시 28분, 북유럽 항공노선 차츰 정상화. 노르웨이와 스웨덴 항공기 이착륙 재개. 핀란드의 Tampere와 Turku 공항 월요일 오후까지 이착륙 허가. 스웨덴, 국제공항 Arlanda 운항재개. 노르웨이, 오슬로 출항 국내선만 운항재개. 핀란드, 헬싱키는 이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헬싱키 반타 (Vantaa) 공항으로 연결되는 주요 국제선은 계속 폐쇄됨. 덴마크, 월요일 오전부터 호전되고 있으나 아직 국내의 항공노선은 금일 18시까지 모두 불허됨.

  - 09시 19분, 폴란드, 일시적으로 허가되었던 폴란드 북부와 중부지역의 운항이 새로운 화산재 구름이 발견되면서 월요일 밤까지 다시 폐쇄됨.

  - 08시 54분, 영국해군, 자국민 본토 귀환 위해 해군함 이용 검토. 현재 영국인 15만 명이 해외에 체류함.

  - 08시 15분, 독일 항공(루프트한자) 자회사, 오스트리안 항공(Austrian Airlines). 유럽 남부와 동부의 일부 지역 업무 재개. 그러나 북부지역은 전면 결항

  - 07시 01분, 북이탈리아 공항 폐쇄로 이탈리아 내 육로 이용 승객 증가

  - 06시 05분, 스톡홀롬, 항공사 Arlanda 월요일부터 공항 이착륙 개시. 오전 8시부터 북부와 서부방향 운항 재개. 어제 노르웨이 오슬로 국제공항 제한적으로 운항 허가. 스웨덴과 노르웨이 전면 운항

  - 04시 30분, 오스트리아, 금일 05시부터 공항 이착륙 허가. 06시부터 허가 예정이었으나 1시간 앞당김. 영국은 금일 19시까지(현지시간 20시) 결항 예정

 

□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현지 상황 실시간 속보

 

 ○ 오늘 4월 19일 개막한 23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박람회도 화산재로 인한 항공편 결항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북미, 남미 등 원거리 참가국가는 전시업무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는 반면 근거리 참가국가는 예정대로 순조로운 전시상담이 진행되고 있음. 현재 하노버 산업 박람회는 약 85% 기업이 예정대로 전시에 참가함.

 

 ○ 계획되었던 국내 참가기업 총 37개 기업 가운데 현재 3개 사만 전시에 참가했고 나머지 참가기업들은 현지 에이전트, 유럽지사, 통역원을 동원에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함.

 

 ○ 이번 년도 동반국가인 이탈리아 참가 기업의 경우, 로마에서 밀라노까지 항공기로 이동하여 밀라노에서 하노버 전시장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예정대로 모든 기업이 전시회 참가함.

 

 

자료원 : 파이낸셜타임즈, 한델스블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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