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신성장산업기술]伊, 스마트그리드로 기대되는 엄청난 국부
  • 경제·무역
  • 이탈리아
  • 밀라노무역관 최윤정
  • 2010-04-08
  • 출처 : KOTRA

 

伊, 스마트그리드로 기대되는 엄청난 국부

- 분야별 특화기업으로 구성된 스마트 그리드 컨소시엄 출범-

 - 스마트그리드 이니셔티브를 위한 범유럽 움직임에 참여 -

     

  

   

□ 스마트 그리드 구축을 위한 범유럽 협력 시작돼

     

 o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 컨소시엄 탄생

  - 유럽 내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송배전 관련 세계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런던에서 모임을 갖고 Friends of the Supergrid 협회 발족, 유럽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구축 협력 합의

  - 스마트그리드는 앞으로 전기 생산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려는 유럽연합의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선결조건임.

     

 o 이 협회의 발족은 유럽 각국의 스마트그리드 관련 법령 도입시 조언과 정보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협회에 등록된 각 기업은 전문 분야에 특화된 경쟁력을 지니고 있음.

  - 이탈리아의 경우 프리스미안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 기업은 해저 케이블 구축에 국제적인 경쟁력을 보유

  - 이밖에 독일의 Siemens, Hochtief, 벨기에의 3E, Deme, Elia, 프랑스 Areva, 아일랜드의 Mainstream 등이 참가하고 있어 이 협회는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및 기술 공급에 있어 분야별 대표 기업들을 총망라하고 있음.

     

□ 유럽 내 스마트그리드 열풍이 부는 까닭은?

     

 o 일명 수퍼 전력망으로 불리우는 스마트그리드는 안정적인 전력생산이 어려운 신재생에너지의 기술적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

  - 에너지의 생산, 관리, 소비가 IT 시스템을 통해 일괄 관리되므로 생산∙소비의 불일치에서 비롯되는 에너지 손실이 최소화

     

 o 더욱이 2020년까지 유럽 내 에너지생산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20-20-20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서도 전력의 생산·송배전·소비를 일괄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구축이 필수불가결한 조건

     

 o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전력 생산은 전력소비 인근지가 아닌 에너지원 인근지에서 이루어질 예정

  - 예를 들어 바람이 많이 부는 북해나 뜨거운 태양열이 내리쬐는 사하라 사막에 발전소가 건설돼 스마트그리드를 이용한 전력 송배전이 가능해질 전망

  - 이 경우 상기 프리스미안과 같은 해저케이블 전문업체에게는 엄청난 규모의 신규시장이 확보된다는 의미

     

 o 이밖에 효율적인 전력망 운영으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신재생에너지의 최대 약점인 높은 생산단가 하락효과 기대

  - 생산단가 하락으로 전기요금이 인하돼 소비자 효용 증가효과도 기대

     

유럽 수퍼 그리드 연결 지도

    

     

 o 범유럽 스마트 그리드 컨소시엄에 참가 기업

  - 3E, AREVA T&D, DEME Blue Energy, Elia, Hochtief Construction AG, Mainstream Renewable Power, Parsons Brinckerhoff, Prysmian Cables & Systems, Siemens, Visser & Smit Marine Contracting

     

□ 시사점

     

 ㅇ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유럽의 움직임은 전 EU 및 회원국 정부 차원을 넘어 이제 민간기업의 합종연횡으로 진화

  - 이탈리아 프리스미안의 사례처럼 신재생에너지의 직접적 생산에 관계되지 않은 기업들도 스마트그리도로 창출되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 엄청난 규모의 국부 창출

 

 ㅇ 스마트그리드 컨소시엄 탄생으로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 미국과 경쟁하는 유럽측 이니셔티브가 더욱 강화됐으며 기술적 결집을 통한 규모의 경제 및 범위의 경제 달성 기대

     

     

 자료원 : Friends of the Supergrid, Il sole 24 ore, KOTRA 밀라노KBC 자체 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신성장산업기술]伊, 스마트그리드로 기대되는 엄청난 국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