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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러시아, 지구촌 불 끄기 행사 참여
  • 통상·규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0-04-08
  • 출처 : KOTRA

 

[녹색정책] 러시아, 지구촌 불 끄기 참여

 

 

 

 ○ 지난 2007년,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호주에서 시작된 지구촌 불 끄기 행사가 이제 전 세계가 동참하는 환경운동이 됐음.

 

 ○ 한 때, 공산주의 횃불을 환히 밝혀주던 노브이 아르바트의 불빛이 기후변화 영향을 선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 소등의 시발점이 됐음.

 

 ○ 녹색연합과 WWF가 주최한 지구촌 불 끄기 행사는 한 시간 동안 전 세계에 불필요한 전력을 끄는 행사로 역대 러시아 최대의 친환경적인 활동이라고 리아 노보스티가 전했음.

 

 ○ 2010년 3월 27일 오후 8시 30분을 시점으로 시내 공공기관은 모두 소등됐으며, 노브이 아르바트에 위치한 모스크바 정부청사 건물, 우크라이나 호텔, 베이징 호텔,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주경기장인 루쥐니끼도 소등됐음.

 

 ○ 러시아 정부는 지구촌 불 끄기 행사를 통해 114만3000㎿를 절약했다고 발표했으며, 이 행사에는 모스크바뿐만 아니라 러시아 동쪽 사할린까지 참여했음.

 

 ○ 시베리아에서는 이르쿠츠크가 처음으로 본 캠페인에 참가했으며, 바슈키리야공화국의 우파시도 관광명소, 공공기관 등도 소등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음.

 

 ○ 2009년 러시아 정부 일부에서는 지구촌 불 끄기 행사가 에너지 공급업체에 타격을 줄 것이라며 캠페인에 반대했지만, 전문가들은 1시간 정전이 에너지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반박했음.

 

 ○ 전 세계 주요 명소 곳곳에서도 짧게는 5분, 길게는 한 시간씩 소등행사가 열렸음. 주최 측은 매년 이어지는 소등행사에 전 세계 모두가 동참해 각국 정상들이 코펜하겐 협약을 넘어서는 강력한 기후 협약에 동참하도록 하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음.

 

 ○ 2010년 지구촌 불 끄기 운동은 모스크바와 러시아 전역을 더불어 모두 120개국, 4159개의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10억 명 이상 참여했다고 주최 측은 추산함.

 

 

  자료원 : RIA Novosti, Vedomosti, 모스크바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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