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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공공 복지 서비스 기술 개발 투자 확대
  • 경제·무역
  • 덴마크
  • 코펜하겐무역관 권기남
  • 2010-03-31
  • 출처 : KOTRA

 

덴마크, 공공복지서비스 기술 개발 투자 확대

- 덴마크 정부 공공부분 기술 향상 투자에 DKK 30억(약 4억 유로) 투자 -

-  PWT재단 산하 연구집단 CareNet 4월 중순 한국 방문 -

 

 

 

□ 개요

 

 ○ 세계 최고의 사회복지제도를 자랑하는 덴마크가 노령화에 대비한 자동화, 로봇 기술의 발전을 위해 관련 프로젝트에 DKK 30억(약 4억 유로)를 편성

 

 ○ 오는 4월 중순에 PWT 재단의 협력을 받아 연구집단인 CareNet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임. KIST, 국립 재활원과 국내 로봇 개발업체 등을 방문해 한국 로봇기술의 공공복지 서비스 접목 정도를 알아보고 도입 가능한 기술 발굴에 목적을 두고 있음.

 

□ 덴마크 PWT 재단 - Public Welfare Technology

 

 ○ 덴마크PWT재단은 노동절약형 기술의 실행과 더 효과적인 업무 절차를 통한 공공복지 서비스 부문의 발전과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DKK 30억(약 4억 유로, 2009년부터 2015년까지)를 할당

 

 ○ 이 프로그램은 전 공공복지분야에 걸친 것으로, 프로젝트의 범위는 현재 ‘”전자 통신 해결책, 정보 그리고 의사소통 기술”, “로봇공학과 자동화”, “전자화” 그리고 “케어 기술”을 포함한 각기 다른 테마를 지닌 분야에 걸쳐서 고안됨.

 

 ○ 이 프로그램은 공공분야가 앞으로 진행될 인구의 노령화에 따라 처하게 될 공공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함.

 

  정부 당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의 더욱 효과적인 활용, 인력절약기술 개발하고 서비스 전달 구조의 지능적인 재구조화를 원함.

 

 ○ 이 뒤에 자리한 생각은 공공 기술의 발전이 잠재적으로 덴마크 무역과 사업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분야라는 것을 암시하고 있음.

 

  프로그램의 목표

  - 공공분야의 생산성과 효과성 증가

  - 현재 공공복지분야 임직원들의 노동 환경 개선

  - 더욱 유연한, 사용자 중심적인 서비스의 선택권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시민이 가능한 한 더욱 자립적으로 자신의 삶에 책임질 수 있는 권한을 부여

 

□ 주력 개발 중인 ‘케어 기술’

 

 ○ '케어 기술'은 이는 노인과 장애인 자력으로 생활하는 것을 도와 삶의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필요 인력의 수요를 감소시키는 역할도 함.

 

 ○ 현재 적용되는 '케어 기술'로는 고령화 인구에 맞춤화 설계된 화장실, 전자 샤워·목욕의자,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전기도구,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의약 알리미, 치매환자를 위한 알람시스템, 전자 문 잠금시스템 등이 있으며, 그 외 아래 기술들이 도입돼 실험 중

  - 식사보조로봇 : 신체적인 장애로 인해 혼자 식사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의 식사를 도와주는 ”My Spoon”이라는 로봇은 간단한 조이스틱 조작으로 로봇 팔을 조종해 식사를 도와줌.

  - 노인·장애인 친화적 화장실 : 개인 맞춤화된, 화장실 용무 보조용 로봇은 혼자서 화장실 용무를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스스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줌. 현재 덴마크 내 3개의 지자체에서 시험 중

  - POWER SUIT : Power Suit는 전기의 힘을 빌려 신체의 힘을 쓸 수 없는 특정부위에 힘이 가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옷. 현재 이 기술은 ABT재단을 통해 일본에서 도입돼 의학적인 시험 중임.

 

□ CareNet의 한국 방문

 

 ○ CareNet은 RoboCluster* 산하의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PWT 재단의 협찬을 받아 의료 과학 기술관련 산업시찰을 하고자 한국을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방문할 예정임.

 

 ○ CareNet은 2009년 동일한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한 바 있으며, 시찰 결과를 토대로 식사보조로봇, Power Suit 등이 도입돼 현재 Odense 지자체에서 테스트 중임.

 

방문 일정

4월 17~25일

방문 개요

ㅇ CareNet은 RoboCluster* 산하의 각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그룹

ㅇ 한국은 최근에 건강과 복지에 로봇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에 투자를 가장 많이 한 나라이며, 성과를 거두는 나라임. 특히 노인복지에 로봇기술이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 학습하기 위해여 방문

여행 목표

1. 로봇에 대한 윤리적인 정책에 대한 법률적인 구조 조사

2. 관련 법률이 로봇 상품과 사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

3. 공공 서비스에 적용된 기술에 관해 관련 직원들에게 어떤 교육을 하는지 조사

4. 공공서비스에, 특히 노인복지에서 기술이 임상적으로 접목된 예를 관찰

CARE NET

구성원

Dorthe Laustsen, Århus(덴마크 제2의 도시) 시의원

Claus Risager, 로봇기술센터 대표

Joergen Loekkegaard, 프로젝트 리더 외 8명(총 11명)

 

□ 전망 및 시사점

 

 ○ 공공복지 서비스 기술분야의 잠재 발전 가능성은 대단히 크며, 앞으로 고령화될 사회를 감안할 때에 잠재적인 시장 또한 매우 큼.

 

 ○ 프로젝트에 편성된 대규모의 예산과 지난 일본 방문에서 발굴된 기술에 투자된 금액을 고려할 때 한국과 기술 협정을 맺으면 높은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PWT 재단(www.abtfonden.dk), 사회복지기술협회(www.welfaretechnology.dk), Robotcluster, KOTRA 코펜하겐KBC 자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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