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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이목집중
  • 트렌드
  • 스리랑카
  • 콜롬보무역관 이동원
  • 2010-03-12
  • 출처 : KOTRA

 

스리랑카,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이목 집중

 

 

 

 □ 전력수요 대폭 증가, 전력인프라 확충이 정부 우선 과제로 등장

 

 ○ 스리랑카의 전력 공급능력은 연간 2644㎿(200년 기준) 규모이며, 수력의 비중이 가장 큼. 이중 국영기업인 Cylon Electricity Board(CEB)의 공급비중이 58%를 차지하지만 민영부문의 비중도 42%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민간기업들의 역할도 크고 화력발전 건설능력은 상당한 수준에 있다고 평가받음.

 

스리랑카의 유형별 전력생산현황

구분

수력

화력

풍력

기타

생산규모(㎿)

1,344

1,285

3

12

2,644

자료원 : CEB

 

 ○ 반면, 전력은 국가의 중요한 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정부의 발전소 건립 투자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실정임. 따라서 민영기업들의 투자비중이 높기 때문에 전기료가 다른 물가대비 아주 비싼 편임.

 

 ○ 특히 그동안 타밀반군이 장악했던 동북부지역은 전기공급 인프라가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내전이 종료된 현재 스리랑카 정부에서는 이 지역을 우선적인 전력인프라 확충지역으로 상정하고 있는 등 전력 수요의 급증에 따른 공급 인프라 확충사업은 정부의 제1순위 추진 과제임.

 

 □ 풍력발전소, 민간기업 주도로 건설 프로젝트 급증

 

 ○ 스리랑카 정부는 2015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10%를 그린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중 미니수력발전과 풍력발전이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분야임. 특히, 스리랑카는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전국적으로 바람이 풍부한 편으로 계절적으로 바람이 약한 기간도 있으나 NREL보고서에 의하면 북서부 지역의 Puttalam, Kalpitiya, Mannar, 중부지역의Ambewela, Nuwara Eliya 그리고 북부지역의Jaffna 지역은 풍력발전소를 건설하기에 아주 적합한 지역으로 조사됐음.

 

 ○ 2010년 2월까지 스리랑카의 Sustainable Energy Authority(SEA)는 총 8건의 풍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승인(PPA 또는 LOI체결 단계)했으며, 이중 3개는 현재 공사 중임. 또한 4건은 정부에 사업추진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

 

스리랑카 풍력발전소 건설 추진현황

지역

생산규모

업체

진행상황

Kalpitiya

9.2㎿

SENOK

공사중

Puttalam

10㎿

AKBAR BROTHERS,

HIRDARAMANI

공사중

Puttalam

10㎿

공사중

Uppudaluwa

10,㎿

POWERGEM

LOI

Puttlam

10㎿

HAYLEYS

PPA

Ambewela

3㎿

ACEPOWER

LOI

Puttlam

9.8㎿

LTL

PPA

Kalpitiya

50㎿

ASIA WIND POWER

LOI

Puttlam

10㎿

-

PPA 승인신청

Jaffna

35㎿(풍력 및 하이브리드)

-

Puttlam

10㎿

-

Puttlam

10㎿(풍력 및 태양열)

-

주 : 1. PPA : 스리랑카 지속가능에너지당국(SEA)의 승인
 2. LOI : 스리랑카 전력청(CEB)와의 LOI체결

자료원 : KOTRA 콜롬보KBC 자체조사

 

 ○ 풍력발전소 건설은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보조 없이 스리랑카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자금조달을 통해 건설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음. 이는 건설비용이 많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생산되는 전기를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구매해 주기 때문에 상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됨.

 

  다만, 정부는 그린에너지 비중을 총 발전량의 10% 한도로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무한정으로 사업을 승인해 주지는 않고 있음. 아울러 사업이 최종승인되기 위해서는 SEA의 승인 및 CEB와의 LOI체결후 다시 CEB와의 전력매매계약을 체결하는 절차를 거쳐야 함.

 

□ 국내기업의 단독투자 또는 부품 공급기회 활용의 적기

 

 ○ 스리랑카는 현재 전력수요대비 공급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화력발전소뿐만 아니라 그린에너지 생산시설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중 바람이 많다는 지역적인 여건 때문에 그 어느 그린에너지보다 풍력에너지가 매우 현실적인 투자집중분야가 되고 있음.

 

 ○ 반면 스리랑카는 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아 대부분의 부품을 외국에서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각 발전소 건립에 소요되는 부품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상기의 프로젝트 추진기업들 일부도 한국제품에 관심을 보임.

 

 ○ 또하나 그린에너지에 대한 정부구매 단가가 매우 높아 발전소 건립사업은 여러가지로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음. 따라서 스리랑카 지역에의 독자적인 투자 또는 공공지원 자금 조달을 통해 추진해 볼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됨.

 

 

자료원 : 현지 발간자료 및 전문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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