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러시아, 철강시장 동향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0-01-13
  • 출처 : KOTRA

 

러시아, 철강시장 동향

 

 

 

□ 러시아 철강시장 최근 동향

 

 ○ 러시아정부의 주요 전략적 사업 중 하나인 철강시장이 글로벌 금융경제위기 이후 침체가 지속됨. 하지만 러시아정부는 대규모 프로젝트 지원, 생산공장 추가설립 및 리노베이션으로 철강 생산 및 수출을 늘리려는 계획이 있음.

 

 ○ 2009년 3/4분기 철강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 감소했으며, 기업별로는 MMK 그룹이 29%, Severstal사가 25%, Evraz사가 26%, Novyy Lipetsk사가 15%, 우랄강철사가 13%, Mechel사가 11% 철강 생산이 감소했음.

 

 ○ 또한 2009년 3/4분기 러시아 철강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감소했으며, 압연 수출은 약 10% 감소했음.

 

 ○ 수출계약 또한 현저히 감소했으며, 특히 압연금속의 가격은 51% 가량 감소해 톤당 815.5달러에서 톤당 394.7달러로 떨어졌음.

 

 ○ 원자재 외 철강파이프 생산 또한 감소해 2009년 3/4분기 러시아의 철강파이프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 468만 톤 생산에 그쳤음. 철강파이프 수출가격도 톤당 1727.9달러에서 톤당 1600달러대로 하락했음.

 

 ○ 철강 관련제품 중 유일하게 가격이 상승한 제품은 흑압연으로 2009년 5월 톤당 460달러에서 9월 570달러를 기록했음.

 

□ 정부지원 및 전망

 

 ○ 러시아정부는 침체된 철강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자원부와 철강기업들의 임원단이 지난 11월 중순에 모여 철강산업 시스템 재정비와 생산량 증대를 위한 국가지원 및 외국인 투자자 확대에 대해 논의했음.

 

 ○ 하지만 정부지원에는 한계가 있으며, 러시아의 대형 철강기업들이 부채가 많아 단기간 철강생산 증대 및 외국인 투자자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철강산업 관련 전문가들은 철강산업을 통해 세계 경제가 빠르게 발전했고, 현재 경제위기가 차츰 안정화되면서 개발도상국들의 철강 원자재 및 파이프 수출이 늘고 있으며, 석유 및 가스 파이프라인 및 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많은 철강이 필요하므로 중장기적으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이 전체적인 러시아 경제성장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임.

 

 ○ 전문가들은 현재 러시아의 철강산업을 주도하는 MMK 그룹, Severstal사, Evraz사, Novyy Lipetsk사, 우랄강철사, Mechel사 등이 주관하는 철강산업 관련 투자프로젝트들이 재정 부족으로 대부분 중지됐지만 정부지원 및 외국인 투자를 확대해 관련 프로젝트들을 실행해야 한다는 의견임.

 

 

자료원 : Vedomosti, RBC Daily, KOTRA 모스크바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러시아, 철강시장 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