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독일, 고전했던 물류시장 내년부터 회복세
  • 경제·무역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12-04
  • 출처 : KOTRA

 

독일, 고전했던 물류시장 내년부터 회복세

- 물류시장 매출, 전년 대비 9% 하락 전망 -

 

 

 

□ 세계적인 수출 대폭감소로 인해 물류업계, 큰 타격 받아

 

  세계 물류업체들, 금융위기로 큰 타격, 엄청난 매출손실 기록

  - 세계 선두자인 AF-KL Cargo(Air France – KLM Cargo)는 3억6300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독일 해운 및 항공 수송량 모두 큰 폭으로 감소, 올 상반기 독일의 Lufthansa Cargo는 1억3400만 유로의 손실을 기록했음.

  - 다국적 물류업체인 Panalpina는 전년 대비 2009년 9월까지 순이익이 거의 80% 감소, 기업들의 재고 감소, 임시 생산 정지, 유럽 개인 소비 기대치 하락 등이 물류시장에 타격을 초래함.

 

 독일 물류업계도 높은 손실로 허덕여

 

  뛰어난 인프라와 최신 물류서비스 그리고 물류분야의 혁신적인 IT기술로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큰 물류시장을 이룸.

  - 2180억 유로 규모의 독일 물류시장은 유럽 물류시장의 약 23.4%를 차지하며(유럽시장 : 9300억 유로) 독일은 유럽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하지만 올해 독일 총 물류 매출은 2000억 유로로 전년 대비 약 9% 하락할 전망이며, 유럽 전체 물류시장은 약 8% 하락할 전망임. 독일 내에서만 10만 명의 해고가 예상되며, 특히 중소 운송업체들의 타격이 클 것으로 전망됨. 올 상반기에만 독일 내 445개 물류업체들이 파산신고를 함.

 

2008년 유럽 물류시장

(단위 : 십억 유로)

자료원 : FAZ

 

  또한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독일 수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5이 감소했으며, 물류업체들이 대폭의 손실을 봄.

  - 독일 물류기업 중 가장 큰 독일 철도(DBG)는 전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매출이 27% 감소했으며, DHL 역시 올 상반기 대비 약간의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 3/4분기 항공 및 해운 수송량은 총 매출의 1/3 정도 손실을 기록했음.

 

독일 대형 물류기업 2008년 독일 매출

                                                                                             (단위 : 십억 유로)

자료원 : Frauenhofer-Institute für Integrierte Schaltungen IIS

 

 독일 수출, 2008년 수준 되려면 적어도 3년 이상 걸릴 전망

 

 ○ 현재 대형 물류기업들은 경쟁기업 인수 추진, 물류산업 재편을 가속화해 앞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0년부터는 독일 및 유럽 전체가 서서히 회복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2012년에는 물류시장의 호경기였던 2008년을 초과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이미 물류업체의 1/3분이 다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독일 물류연합과 경제연구소에서 함께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올 후반기 물류지표는 이미 점차 상승하는 추세임.

 

 

자료원 : Frauenhofer IIS, FAZ 및 KOTRA 프랑크푸르트KBC 자체정보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독일, 고전했던 물류시장 내년부터 회복세)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