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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필름,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
  • 트렌드
  • 중국
  • 칭다오무역관
  • 2009-11-30
  • 출처 : KOTRA

 

PET필름,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

     

 

     

□ 중국, PET필름 신흥 강국으로 발돋움

     

 ○ 세계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PET필름시장은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 발전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 속도를 유지하고 있음.

  - 포장, 전기전자, 그래픽, 디스플레이 등 관련 업계의 빠른 성장이 전체 PET필름시장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함.

  - 현재 기존의 포장산업과 같은 일반 산업재에서 전기전자, 디스플레이와 같은 응용분야로 발전 추세가 변화하고 있음.

     

 ○ 기존 PET 필름의 포장분야의 경우 스낵포장용, 용기뚜껑용, 소스포장용, 커피포장용, 레토르트 파우치용, 냉동·냉장식품 포장용으로 사용됨.

  - 현재 광학용, 산업용, 그래픽용,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가치 용도로 수요가 빠르게 급증함.

     

 ○ 2006년 세계 PET필름 생산량은 약 162만9000톤, 매출액은 약 50억 달러에 달함.

  - 2013년에는 매출액이 69억8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며, 복합 연평균 증가율이 약 4.9%로 예상됨.

  - 중국 PET필름 시장은 2006년 매출액이 약 7억9000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으나 포장, 전자, 전기 산업 및 고부가가치 산업의 발달에 따라 향후 세계 최대 PET필름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임.

     

□ 고부가가치용 PET필름 수요 증가

     

 ○ 1997~99년에는 수입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국 업체들이 타격을 받았으나 2000년에 들어서면서 중국 정부의 반덤핑조치와 시장수요 증가에 따라 중국 업체들이 다시 살아남.

  - 2003~05년 중국 전역에서 총 24개의 생산라인을 도입해 2004년 하반기부터 PET 필름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현상은 현재까지 지속됨.

     

 ○ 현재 중국의 PET 필름산업은 급속한 발전을 거듭해 중국은 PET 생산대국이 됐으나 대부분의 로컬업체는 전통적인 제품만 생산가능하며 첨단기술이 필요한 제품(전자분야용 필름)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함.

 

2006~08년 중국 PET필름 수입 현황

       (단위 : US$ 천, %)

구분

2006

2007

2008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총계

495,508

23.7

715,560

44.4

988,875

38.2

1

일본

203,465

7.0

324,124

59.3

441,208

36.1

2

대만

76,066

12.1

97,879

28.7

150,838

54.1

3

대한민국

65,478

53.5

89,906

37.3

89,193

-0.8

4

벨기에

29,851

121.2

51,661

73.1

87,766

69.9

5

미국

28,047

73.4

38,664

37.9

50,565

30.8

자료원 : www.kita.com

 

공급 국가별 가격비교

구분

일본

한국

가격

200~300위앤/㎡

100위앤/㎡

자료원 : 현지 바이어 및 제조업체 의견종합

     

□ PET필름 성능 향상시켜 새로운 응용분야 개발

 

 ○ 듀폰-테이진 필름즈(DuPont-Teijin Filims, DTF)와 플라스틱로직(PlasticLogic)은 공동으로  PET 필름 소재로 된 LED모니터를 개발함.

  - 그 밖에 트레이, DTF, 미쓰비시 등의 회사는 모두 LCDm PDP모니터에 사용되는 PET필름을 연구, 개발 중임.

  - 현재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응용분야로는 수축라벨, 세균방지필름, 진공포장필름, 적외선 흡착필름 등이 있음.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PET 필름

자료원 : http://www.hklti.com

 

□ 시사점

 

 ○ 중국은 한국에 대해 1999년 반덤핑 조치 이후, 2005년 이를 재연장해 기한 5년의 PET필름에 대한 반덤핑관세를 확정함.

  - 현재 중국에서 범용 PET필름 생산량 과잉으로 인해 수입을 제한하고 있고, 생산기업은 원재료 가격 상승, 경쟁 치열, 환경정책 강화 등의 압력에 직면함.

  - 그동안 포장재, 비디오 테이프, 전자부품 등의 범용 PET필름 생산에 주력했던 한국 업체들이 LCD광학필름 제조에 필요한 디스플레이용 PET필름 생산 인프라 확대 등에 주력하고 있음.

  - 기존 PET필름 생산라인을 디스플레이 전용 설비로 전환한 SKC는 2006년 중국 현지업체인 동봉전자와 콘덴서용 PET필름 생산을 위한 법인을 설립함.

     

 ○ 기존의 범용 PET필름 공급 과잉과 반덤핑 조치로 인해 향후 중국 PET필름 시장에서 하드코팅 필름 등의 고부가가치 PET필름시장이 유망할 것이며, 중국 정부의 관련 정책을 수시로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음.

     

  참고

  - 중국 정부는 1999년부터 대 한국 반덤핑 조사를 시작, 2000년 제7호, 2003년 제1호 공고를 발표함.

  - 2004년 추가조사를 통해 2005년 제109호 공고를 발표함. 공고내용은 2005년 12월 28일부터 원산지 한국인 PET 필름 수입 시 2000년 제7호, 2003년 제1호 공고 조치를 계속 적용, 반덤핑세를 징수함. 시행기간은 5년임.

     

중국의 대 한국 회사의 PET 필름 반덤핑 수입관세율 현황

회사

반덤핑 세율

Skc Co., Ltd

13%

Hyosung Corp

33%

Kolon Industries Inc

46%

Saehan Industries Inc

33%

기타 회사

46%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중국소료가공공업협회, KOTRA 칭다오KBC 자체조사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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