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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일본, 그린산업 신기술 동향
  • 경제·무역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준한
  • 2009-11-24
  • 출처 : KOTRA

     

[산업기술] 일본, 그린산업 신기술 동향

- 에바라, 도료 사용해 태양광전지 효율 높여 -

- 미쓰이조선, 덴마크 기업과 기술제휴로 바이오연료사업 강화 -

- 산토리, 경량 스틸캔으로 CO₂삭감 나서 -

 

 

 

□ 태양광전지

     

 ○ 태양광 반사율 1/10로 줄인 전지패널용 도료

  - 도금 전문업체인 에바라유디라이트는 태양광의 반사율을 획기적으로 낮춘 태양광전지 패널용 반사방지용 도료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임.

  - 도료에 세라믹소재를 혼입해 빛의 굴절률을 높여 반사율을 현재의 1/10로 억제했음.

  - 이는 일본업계에서 가장 낮은 반사율로 태양광전지와 관련된 한국기업이 주목할 필요가 있음.

 

에바라유디라이트 회사정보

회사명

EBARA-UDYLITE CO., LTD(荏原ユジライト株式社)

본사위치

110-0016 東京都台東台東4-19-9 山口ビル7

 TEL : 03-3833-0321, FAX : 03-3833-5075

대표자

代表取締役社長 粕谷 佳允(카스야 요시마사)

설립연도

1957.12

사업내용

表面理用品, 表面理用装置 및 連資機材의 製造·販

자본금

9억2256만 엔

매출

体 : 87억 엔, 連結 : 107억 엔(2009년)

홈페이지

http://www.jcu-i.com/

자료원 : 에바라 홈페이지 참조

 

 ○ 신기술 특징

  - 대만의 도료 메이커, 남미특과기(南美特科技)와 공동개발한 것으로 도료에 분말상의 산화 실리콘과 산화알루미늄을 혼합함.

  - 태양전지용 유리의 표면에 이 도료를 수 마이크로미터 정도의 두께로 도표하면 빛의 반사율을 통상 태양광발전장치의 1/10로 억제가 가능해, 빛의 투과율이 종래보다 약 10포인트 높은 99% 정도까지 높아짐.

  - 유리의 반사율을 억제하는 기술로는 증착도 있으나 도료를 도포하는 것에 비해 가공시간이 10배 길어지는 단점이 있음.

  - 태양광전지의 발전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셀(발전소자)의 화학조성 조정과 같은 방법이 사용되나 이번 에바라유디라이트가 발매하는 도료는 패널을 덮는 글라스의 반사율을 억제하고 빛의 투과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발전효율을 높임.

  - 단결정형이나 다결정형 등 태양광전지의 종류에 관계없이 적용가능한 점도 장점임.

  - 이 회사는 다양한 규격의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일본 및 해외 제조사를 대상으로 판매를 추진할 계획임.

 

□ 바이오연료

 

 ○ 미쓰이조선, 비 식용식물을 원료로 한 바이오연료 제조

  - 미쓰이조선은 덴마크의 에너지회사인 DONG에너지의 기술을 도입해 비식용 식물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연료 제조에 나설 예정임.

  - 일본에서는 식용가능한 식물로 만든 바이오연료가 식량가격 폭등과 경작지 확보를 위한 자연환경 파괴의 면에서 비판받음.

  - 이러한 이유로 폐목재, 바다의 해초류, 골프장의 잔디 쓰레기 등을 바이오연료의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해왔기 때문에 이번 미쓰이조선의 동향에 현지업계와 언론은 주목함.

     

 ○ 기술적 특징

  - DONG에너지는 덴마크 최대 정부계열 에너지회사로 밀짚과 같은 분해하기 힘든 소재를 20~30기압으로 섭씨 230도 정도로 가열한 고온고압증기를 사용, 분해하는 하이드로서멀(Hydrothermal) 기술이 있음.

  - 미쓰이조선은 희류산을 사용해 식물을 분해하는 방법을 사용, 일본 내에서 폐목재 등을 사용한 실증 플랜트를 건설한 실적이 있음.

  - 이 회사는 소재에 따라 DONG과 자사의 화학기술을 구분해 사용한다는 방침임.

  - 미쓰이조선은 DONG의 기술을 사용해 전처리 공정과 탈수, 발효 공정과 조합해 동남아시아나 중국, 인도에서 플랜트 건설사업을 실시할 예정임.

     

□ 경량 스틸캔

     

 ○ 산토리는 캔

  - 주력상품인 캔커피에 사용하는 소형 스틸캔을 5% 가량 경량화해 연간 12억 캔을 도입할 예정

  - 이 조치로 캔을 제조하는데 발생하는 CO₂배출량을 연간 약 2400톤 삭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제품 특징

  - 내용량 190g 캔을 대상으로 했음.

  - 캔의 동체부분에 사용하는 철판의 두께를 이전 제품에 비해 5% 얇게 만들어 0.18~0.17㎜로 함.

  

 ○ 마케팅에도 유리

  - 코카콜라가 올해 초 발매한 생수는 다른 제품보다 얇은 페트병 용기를 채용해 환경에 대한 배려를 적극 마케팅함.

  - 이러한 점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에게 어필이 돼 히트를 기록함.

  - 음료업계도 친환경을 키워드로 하지 않으면 히트하기 어려운 단계에 이름.

     

     

자료원 : 니혼게이자이신문, 요미우리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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