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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생수시장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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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9-11-12
  • 출처 : KOTRA

 

러시아, 생수시장 현황

- 수질 관련분야 진출 가능 -

 

 

 

 ○ 지난 10년간 전 세계 생수시장은 연간 10%씩 성장했음. 러시아 생수시장은 연간 15~20%씩 빠르게 성장했으나 올해 들어 다소 주춤함. '피남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금융위기 초기의 러시아 생수시장 규모는 15억~20억 달러(음료시장에서 30~40% 차지)였으나 올해 시장규모는 10~15% 감소할 전망임.

 

 ○ 아크바엑스뻬르트사 조사에 의하면, 모스크바 등 대도시에서는 월평균 1인당 생수 15~45ℓ를 마시지만 점차 수질이 좋아지고 있어 생수 이용량이 증가할 전망임.

 

 ○ 러시아 농업부의 갈리나 스비리도바는 현재 러시아에 생수 및 음료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편이나 러시아 기업들도 설비투자를 하고 있어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 언급함.

 

 ○ 생수 제조업체의 나탈리아 아스타펜코는 가짜 생수의 시장점유율이 30%임을 지적, 단속기관 및 판매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권고함.

 

 ○ 현재 러시아에서 생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제품의 수질 관련정보가 부족함. 또한 대부분의 인구가 수질개선을 위해 필터나 정화제를 이용함. 엘레나 클로치코바 상수도 관리국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 다양한 필터가 판매되고 있으나, 단일화된 필터 사용에 관한 규정 부재로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필터를 구매할 수 없다고 지적함.

 

 ○ 한편 러시아 소비자보호원은 국민의 20%가 나쁜 질의 물을 마시고 있으며, 5000만 명에 달하는 국민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철 성분이 함유된 물을 이용하고 853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불소성분이 부족한 물을 이용한다고 발표함. 또한 러시아 지방 주민들이 마시는 물에는 요오드 성분이 부족한데, 이는 임산부의 유산, 성인은 졸음과 무기력증, 유아의 정신발달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힘. 아니첸코 소비자보호원장은 국민 1인당 물 소비가 비효율적이며 시베리아 레나강, 에니세이강, 오비강이 북극해로 흐르고 있어 주민들이 사용을 못 한다고 지적함.

 

 ○ 러시아는 인프라 낙후와 수자원 관리부족으로 인해 우수한 품질의 생수공급이 부족한 반면, 하바롭스크주의 경우 미네랄이 풍부한 다수의 광천수원이 존재함. 주정부에서는 한국기업이 투자진출 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관심있는 기업은 참여를 검토할 만함.

 

 

 

자료원 : 이타르 타스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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