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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쌍용자동차 조립공장 블라디보스토크에 오픈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9-10-14
  • 출처 : KOTRA

 

오는 12월 쌍용자동차 조립공장 블라디보스톡에 오픈

- 포장·물류비용 절감효과로 5% 차량가격 인하 예상 -

- 극동지역에서 쌍용차 연간 1200~2000대 판매 가능 예상 -

 

 

 

 ㅇ 러시아에서 쌍용, Fiat, Isuzu 등의 자동차를 조립생산하는 Sollers사는 올해 말 블라디보스토크에 한국차인 쌍용차 조립공장을 열 계획이고, 이 프로젝트에는 5억 루블(1억6900만 달러)가 투자 됐다고 Auto Holding’s의 대표이자 대주주인 바짐 쉬베쪼프가 12일 밝힘.

 

 ㅇ 여름 동안 정부의 지원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연방정부가 중고차 및 극동지방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의존되는 아시아산 자동차 수입관세 인상 후 약 1년에 걸쳐 완료될 예정임.

 

 ㅇ 한편, 산업 및 무역부장관 빅토르 흐리스텐코는 금요일, 정부는 의무를 확대할 것이고, 관련 부처는 이를 승인 준비 중이고, 블라지미르 푸틴 총리에 의해 서명될 것이라고 베다모스찌는 보도함.

 

 

 ㅇ 바짐 쉬베쪼프는 프로젝트의 첫번째 단계는 우선 오는 12월 29일부터 현재 타타르스탄 나베레즈늬예 첼늬(Naberezhniye Chelny)에 위치한 쌍용차 조립라인을 옮겨 쌍용 SUV차량을 2만5000대씩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2010년 중순에 공장에서는 Isuzu 트럭이 생산될 것이고, 2012년에는 용접과 페인팅을 포함한 생산 스위치 모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임.

 

 ㅇ 조립라인의 극동지역 현지화는 포장, 물류비용을 줄여 원가 하락이 가능해 지금 현재 수입되는 한국의 쌍용 SUV, 일본의 Isuzu truck과 가격비교를 해봤을 때 5%정도 차량가격 인하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극동지역에서 연간 1200~2000대의 쌍용차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ㅇ Sollers사는 Dalzavod로부터 이 프로젝트를 위한 부지를 구매함. 이 부지는 소비에트 시절 군함과 잠수함을 만들던 거대한 조선소였으며, 경제위기 이후 지난 3월 파산을 선언했음.

 

 ㅇ Primorye(쁘리모레)주 주지사 세르게이 다르킨은 이미 지난 3월 Sollers사와의 계약 체결 후 자동차 조립공장의 잠재 가능성에 큰 지지를 더함. 이로 인해 최대 2300명의 고용파급효과가 예상됨.

 

 ㅇ 브네쉬에코놈은행(Vneshekonombank)과 국가개발은행은 7월에 6년간 총 5억 루블을 Sollers사에 대출함. 브네쉬에코놈 은행장 블라지미르 드미트리예프는 18억 루블이 이 프로젝트에 투자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우리는 블라디보스톡에 유일하게 외국 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다. 극동지역에 그 누구도 UAZ 차량 생산공장을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바짐 쉬베쪼프가 인테르팍스 통신을 통해 발표함. Sollers사는 작년 Severstal-Avto로부터 리브랜드됐으며, Ulyanovsk Auto Plant(UAZ, 오프로드 차량과 미니버스를 만드는)의 대부분의 지분을 보유함. 니즈니 노보고로드에 생산기지를 관리하며, 타타르스탄의 나베레즈늬예 첼늬(Naberezhniye Chelny)와 엘라부가(Elabuga)에도 조립공장이 있음.

 

 ㅇ 나베레즈늬예 첼늬 공장의 현재 쌍용 SUV의 조립라인은 향후 피아트(Fiat)자동차의 생산확대를 위해 대체돼 재배치되도록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가 덧붙임.

 

 

자료원 : 베다모스찌, The Moscow Times, 모스크바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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