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미얀마 곡물가공설비, 지금이 진출 적기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9-09-22
  • 출처 : KOTRA

 

미얀마 곡물가공설비, 지금이 진출 적기

- 곡물 가공 및 수출 업체, 곡물가공설비 업그레이드 추세 –

- 적극적인 마케팅전략과 AS 필요 -

 

 

 

□ 미얀마, 동남아 최대의 곡물 생산지

 

 ○ 미얀마는 1960년대 세계 최대의 곡물 생산지 중 하나였으며, 여전히 곡물생산지로서 잠재력과 위상이 높음. 현재 미얀마의 곡물 중 쌀과 콩이 주 수출품목임.

  - 쌀 : 주 수출국은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 콩 : 주 수출국은 중국, 대만, 한국 등

 

 ○ 타 동남아 국가에 비해 곡물의 품질이 우수한 편이나, 기술 및 설비의 낙후로 인해 수출 시 제대로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음.

  - 미얀마의 쌀은 25% 정도가 부서진 쌀이고 도정기술이 낮아 비슷한 품질의 베트남 쌀 대비 수출가격은 77% 수준임.

  - 저렴한 인건비로 인해 곡물 선별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다보니 불량률이 상당히 높음.

 

 ○ 도정시설, 건조시설, 곡물선별시설 등에 대한 설비가 낙후돼, 생산성 및 채산성 매우 낮음.

 

□ 정부 주도 정책

 

 ○ 2008년 5월 사이클론으로 미얀마 정부는 쌀 수출을 제한했었으나, 2009년부터 쌀 수출이 본격 재개

 

 ○ 국가 수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곡물의 수출저하 및 수출가격 등의 문제로 인해 정부와 관련 업자들은 품질개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음.

 

 ○ 곡물 수출 시 정부의 검사를 받아야 하며, 품질미달로 검사 심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 수출을 불허하는 방침을 정부에서 곧 공포, 시행할 예정임.

 

□ 곡물 관련 기계 수입정보

 

 ○ 곡물 관련 기계

  - 건조저장설비, 가공설비, 포장설비, 연화설비 및 관련기계류 등

 

 ○ 수입관세는 20%가 적용됨.

 

 ○ 주 수입국가는 인도, 중국, 독일, 한국, 일본 등

  - 인도, 중국의 제품은 가격은 저렴하나 품질이 떨어지고, 독일과 일본 제품은 그 반대임.

  - 가격과 품질에서는 한국제품이 우위에 있으며, 최근 현지업체들이 관심을 보이는 추세

 

□ 적극적인 마케팅전략과 AS 필요

 

 ○ 미얀마 정부와 관련업자들이 품질 개선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지금이 진출 적기임.

  - 단순한 바이어 발굴도 중요하지만 상업성, 정미협회, 곡물수출협회 등에 의뢰해 제품설명회를 가지는 등의 적극적인 접근이 중요함.

 

 ○ 최근 중국, 태국 등 인근국의 곡물 설비 및 기계 관련 업체들이 미얀마에서 영업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음.

  - 한국제품은 이미 성능과 가격에서 세계최고의 수준이므로, 경쟁국가들처럼 현지에서 영업활동에 주력한다면 큰 성과를 올릴 수 있음.

  - 현지 AS센터를 운영해 향후 지속적인 기술지원에 나선다면 더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 구축 가능

 

 ○ 판매력이 있는 현지업자와의 독점거래도 좋은 방법임. 단 독점거래가 이뤄져도 향후 AS 및 원활한 부품조달에 대한 대책을 미리 세워야 함.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얀마 곡물 관련 업자 및 정부정책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접근방식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적절한 마케팅전략을 구사하는 것임.

 

 

자료원 : 현지 수입 및 판매상 인터뷰, KOTRA 양곤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미얀마 곡물가공설비, 지금이 진출 적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