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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불황기에 오히려 잘 나가는 헤어케어용품
  • 트렌드
  • 호주
  • 멜버른무역관 강신학
  • 2009-09-21
  • 출처 : KOTRA

 

호주, 불황기에 오히려 잘 나가는 헤어케어용품

- 미용실 및 헤어케어용품 업체 수 증가세 지속 –

- 천연물 함유한 헤어케어용품 인기 높아 -

 

 

 

유망사유 : 호주에서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관심 증가로 최근 미용실 수와 미용 관련 제품의 시장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남성의 헤어케어용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 또한 현지에서는 유명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하는 대신 품질이 우수하고 천연물을 함유한 제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음.

 

□ 시장규모

 

 ○ 2008년 기준, 헤어케어용품 시장규모는 A$ 8억1600만(A$ 1=US$ 0.86/2009년 9월 기준)으로 조사됐음.

 

 ○ 호주의 미용실 서비스산업의 규모는 A$ 33억이며, 미용실용 공급시장규모는 약 A$ 5억7000만으로 추정됨.

 

□ 수요동향

 

 ○ 지속적인 미용 서비스사업 수 증가 예상

  - 세계적인 경제침체 및 가격경쟁 심화로 2009년도 헤어케어용품의 매출액은 약 2%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나 미용서비스 업체 수는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함. 이는 지속적인 이민장려정책 및 노년층 인구증가로 인해 소비자층이 증가하는 추세인 점과 전문직 기술자의 지속적인 공급이 주요 원인임.

  - 2008년, 호주의 미용서비스 업체 수는 총 2만3875개사인데, 2009년에는 미용업 허가건수 등을 감안할 때 전년 대비 2.3% 증가한 2만4424개사로 전망됨.

 

 ○ 현지 미용업계에서는 경쟁심화로 인한 매출의 감소분을 여러 헤어케어제품 판매로 보완하기 위해 미용실 내에 헤어아이론, 샴푸, 컨티셔너, 에센스, 왁스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함. 이는 현지 미용실에서 인기있는 운영방식으로, 대표적인 미용실 체인점인 Hairhouse Warehouse(www.hairhousewarehouse.com.au)와 Price Attack(www.priceattack.com.au) 등은 미용실과 헤어케어제품을 한 매장에서 취급하는 운영방식으로 호주 전역에 체인점을 운영함.

 

 ○ 헤어케어용품 시장은 P&G, Schwarzkopf&Henkel, L’Oreal 등 유명브랜드 제품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나, 이들 브랜드제품은 미용실 운영업체의 판매마진이 상대적으로 낮아 미용업계에서는 판매마진을 늘릴 수 있는 자체브랜드 또는 신규제품 취급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현지 시장조사기관인 IBISWorld Australia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미용업계 전체수입 중 헤어케어상품 판매수익은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반 브랜드제품의 경우 마진율이 일반적으로 60%인 반면 신규브랜드의 경우 마진율이 약 100%인 것으로 조사됐음.

 

 ○ 지속적인 남성 소비자층 증대로 남성용 제품 수요 급증

  - 현재 헤어케어 소비자의 성별비율은 여성 67%, 남성 33%로 집계됐으며 호주 남성소비자의 헤어케어제품의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 남성 소비자들의 미용실 방문이 증가하면서 미용실에서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헤어왁스, 샴푸, 컨디셔너 등의 헤어케어용품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음.

  - 2008년, 미용실 전문 헤어케어용품의 판매는 3% 증가했으며, 주요 증가원인은 남성 소비자층의 증가로 판단됨.

 

 ○ 호주 소비자들, 전문가의 조언 중시해

  - 현지 소비자들은 헤어용품 구매 시 전문미용사가 추천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전문미용사들이 자신의 두발상태에 맞는 헤어용품을 조언해 주기 때문임. 이로 인해 유명브랜드 제품과 비교해 미용실 전문 헤어케어용품의 판매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 호주 염색액부문 수요 6% 성장

  - 펌제, 중화제 등의 일반적인 헤어용품은 2008년 기준, 판매규모가 10% 감소한 반면, 염색약부문은 6% 증가했음. 2008년도 세계금융위기 이후 실업률이 증가하는 등 경기불황 속에서도 올해 일반소비자들의 염색부문 지출은 증가할 것이라 업계는 예상함.

  - 현지 염색약부문 1위 업체인 L’Oreal Australia는 2009년 초, 신규 염색약 라인인 ‘Glossy Chocolate Collection’를 론칭했으며 색상은 초콜릿, 캐러멜, 아몬드색 계열임.

 

 ○ 가격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제조 증가추세

  - 유통망 확보를 위해 현지 중소기업 제품들은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제조단가를 낮추고 중간판매상의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현지제조보다는 해외제조를 고려하는 업체가 증가하는 추세임.

 

□ 경쟁 및 수입 동향

 

 ○ 현지 주요 경쟁사

 

업체명

특이사항

Procter &Gamble Australia

- 홈페이지 : www.pg.com

- 현지 제조공장 보유

- 제품 브랜드 : Pantene Pro-V, Clairol Nice ‘n’ Easy, Head&Shoulders, Wella Balsam

- 시장점유율 : 26%(2008년), 전년 대비 0.5% 감소

L’Oreal Australia

- 홈페이지 : www.loreal.com.au

- 현지 염색약 점유율 : 46%(2008년)

제품 브랜드 : L'Oreal Excellence, L'Oreal Feria, Garnier Nutrisse, Recital, LOreal Casting

 

 ○ 주요 수입국가

  - 2008년, 호주의 헤어케어용품류(HS Code 3305)의 전체 수입규모는 US$ 1억5609만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약 2% 증가했음.

  - 주요 수입대상국은 태국, 미국, 독일 등지임.

  - 중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한국 등지에서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헤어케어용품류(HS Code 3305) 수입 통계표

        (단위 : US$ 천, %)

순위

국가

2006

2007

2008

점유율

증감률

 

전체

122,830

153,096

156,094

100

1.96

1

태국

20,671

38,606

33,044

21.17

-14.41

2

미국

32,218

28,382

31,238

20.01

10.06

3

독일

9,205

15,701

15,003

9.61

-4.45

4

영국

12,324

13,528

13,333

8.54

-1.44

5

이탈리아

7,771

9,643

11,266

7.22

16.83

6

벨기에

6,684

9,354

9,780

6.27

4.55

7

중국

5,538

7,046

8,560

5.48

21.48

8

스페인

6,962

7,989

8,097

5.19

1.36

9

프랑스

5,707

5,808

6,539

4.19

12.6

10

네덜란드

1,906

2,934

3,749

2.4

27.77

25

대한민국

222

183

302

0.19

65.44

자료원 : 호주 통계청

 

 ○ 현지 주요업체별 점유율

 

업체명

점유율(%)

Procter &Gamble Australia (www.pg.com)

25.9

LOreal Australia (www.loreal.com.au)

19.8

Schwarzkopf &Henkel GmbH (www.loctite.com.au)

13.7

Unilever Australia (www.unilever.com.au)

13.1

Alberto-Culver (www.alberto.com)

9.4

Colgate-Palmolive (www.colgate.com.au)

3.8

Redken Laboratories (www.redken.com.au)

2.6

Helene Curtis Industries (www.helenecurtis.com)

0.7

Avon Products (www.avon.com.au)

0.6

Revlon Australia (www.revlon.com.au)

0.5

Body Shop (www.thebodyshop.com.au)

0.2

The Johnson &Jonson Pacific (www.jnjaust.com.au)

0.1

Cedel Products (www.cedel.com.au)

0.1

Sara Lee Household &Body Care (www.saralee.com.au)

0.1

Nature’s Organics (www.naturesorganics.com.au)

0.1

Yves Rocher (www.yves-rocher.com)

0.1

기타

9.3

자료원 : Euromonitor International – Hair Care Australia 2009

 

□ 진출방안 및 유의사항

 

 ○ 현지 홍보 및 유통을 책임질 수 있는 유능한 바이어 발굴

  - 현지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고 물류창고를 갖춰 현지 대규모 체인점 및 소규모 업체로 공급할 수 있는 유통능력을 갖춘 유능한 바이어가 필요함.

   

 ○ 현지 소비자성향에 맞는 제품 개발

  - 호주 소비자는 천연재료,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 친환경 제품의 선호는 내용물뿐만 아니라 제품의 용기, 제조과정에서도 나타남.

 

 ○ 현지 제조사 또는 대형유통업체와 협력으로 OEM 공급기회 창출

  - 대형 소매판매업체의 경우 자사의 마진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브랜드 개발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이들 업체에 대한 OEM 공급 가능성을 적극 타진해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 Euromonitor International, 호주미용협회, IBISWorld, KOTRA 멜버른KBC 자체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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