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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PEC] 러시아 연해주 루스끼섬 연륙교 건설동향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9-08-17
  • 출처 : KOTRA

 

(2012 APEC) 루스끼섬 연륙교 건설동향

- 극동건설청, 루스끼섬에 현장사무소 설치 -

 

 

 

  루스끼섬 연륙교 시공업체인 모스트에 따르면 현재 16개 지지대가 완공됐는데, 이 중 15개는 진입교량 부분이고 1개는 사장교부분임. 앞으로 200톤 무게의 구조물을 30m 높이에서 지지대 사이에 조립하는 어려운 과정이 남아있는데 올해 진입교량에 모스토빅이 제작한 4500톤 철구조물을 설치할 예정임.

 

  루스끼섬 측에서도 임시지지대 건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1, 2번 진입교량부문 지지대는 완공됐고 사장교 지지대 건설작업이 지속됨. 320m 높이의 주축 건설을 위한 기반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고 있는데 180개의 철골을 심은 주축 지지대의 콘트리트작업이 완료됨.

 

  연해주 세르게이 다르킨 주지사는 극동국립기술대 행사에서 2012 APEC 시설물의 설계가 대부분 모스크바 소재 업체들이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비용이 더 크게 소요되고 시간도 더 소요된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연해주에 국가설계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원의 해외연수 등 외국과의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힘.

 

  2012 블라디보스토크 APEC 회의 개최 준비 관련 프로젝트별 설계업체들을 보면, 호텔과 프레스센터는 질리샤(모스크바), 국제회의장은 EngGeoProject(모스크바), 루스끼섬 연륙교는 GlavExpertiza of Russia(모스크바), 의료센터와 오페라극장은 Institute for Public Buildings(모스크바), 쓰레기처리장은 GosTechStroy(모스크바), 푸쉬킨 급수원 개발 공급은 Rosekostroy(모스크바) 등이 담당하고, 지방업체로서는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Primorgrazhdanproject가 제3상수도관 건설, 공항 연결 고속도로 설계를 수주한 바 있음.

 

  극동건설청은 루스끼섬 아약스만에 위치한 폴리나 휴양소에 현장사무소를 8월 14일 개설하고, 건설현장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문제해결을 통해 APEC 건설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독려하고 있음. 모든 APEC 시설물 건설현장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극동건설청, 연해주정부, 대통령전권 대표부, 지역개발부 등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건설현장을 감시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갖출 예정임.

 

루스끼섬 연륙교 건설현장

 

 

자료원 : 프리마메디아 8월 13일자 등 KOTRA 블라디보스토크KBC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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