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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글로벌 500대 기업 전년 대비 3개사 늘어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9-07-31
  • 출처 : KOTRA

 

러시아, 글로벌 500대 기업 전년 대비 3개사 늘어

- 선정기업 8곳 중 7개사가 에너지광물분야 -

 

 

 

  미국의 경제지 포춘이 2009년 7월 9일 발표한 ‘2009년도 글로벌 500대 기업’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기업들은 2007년에 4개사, 2008년에 5개사, 2009년에 8개사로 점차 늘어남.

 

  2008년 하반기에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세계금융위기로 인해 석유·가스 기업들의 순위가 다시 상승했으며, 러시아 역시 수르굿네프쩨가스사를 제외하고는 7개 기업 모두 순위가 상승했음.

 

 

  금융위기로 인해 은행들의 순위가 많이 떨어졌으며, 일부 글로벌 기업의 파산으로 순위가 적지 않게 변동했음. 중공업부문이 큰 변동없이 포함돼 있으나 상위 리스트에는 들어가지 못함.

 

  전 세계적인 불황과 소비자 수요의 감소로 2007년과 200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미국의 월마트는 자신의 위치를 네덜란드 석유가스 기업 Royal Dutch Shell에 양보했으며, 2위 미국의 석유기업 Exxon Mobil에 이어 3위를 차지함.

 

2009년 순위

2008년 순위

기업명

내용

1

3

Royal Dutch Shell

네덜란드, 석유·가스 부문

2

2

Exxon Mobil

미국, 석유·가스 부문

3

1

Wal-Mart Stores

미국, 소매유통부문

4

4

BP

영국, 석유·가스 부문

5

6

Chevron

미국, 석유·가스 부문

6

8

Total

프랑스, 석유·가스 부문

7

10

ConocoPhillips

미국, 석유·가스 부문

8

7

ING Group

네덜란드, 은행부문

9

16

Sinopec

중국, 석유·가스 부문

10

5

Toyota Motor

일본, 자동차제조부문

 

  상위 10개사 중 현재 파산과정에 있는 미국 자동차 제조회사 General Motors가 2008년 9위에서 18위로 밀려났으며, 500대 기업 내에 들어온 러시아기업들은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대부분 석유가스분야임. 거의 모든 러시아 기업들의 순위가 향상됐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위기가 도움이 된 것이라 말할 수 있음.

 

글로벌 500대 기업의 러시아 기업 리스트

2009년 순위

2008년 순위

기업명

매출액(억 달러)

22

47

Gazprom

1,415

65

90

Lukoil

863

158

203

Rosneft

470

234

-

TNK-BP

347

310

406

Sverbank

283

409

-

Severstal

224

420

357

Syrgutneftegaz

220

454

-

Evraz Group

204

 

  Sverbank의 경우 러시아 8개 기업 중 유일한 비자원 기업이며, 러시아 은행권의 300위권대 진입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음.

 

 

자료원 : Interfax, Ria Novosti, KOTRA 모스크바KBC 종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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