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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불황탈출, 녹색기술에 희망이 있다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09-06-29
  • 출처 : KOTRA

 

獨 불황탈출, 녹색기술(Greentech)에 희망이 있다

- 녹색기술 매출 2126억 유로 기록, 2020년에는 4671억 유로 매출 전망 -

- 녹색기술 세계 최대시장 보유, 독일 대표산업으로 급부상 -

 

 

 

□ 獨 녹색기술, 독일 대표산업으로 부상

 

  독일 녹색기술산업이 독일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온 종사자 수 100만 명인 기계산업과 76만 명인 자동차산업을 추월해 독일 대표산업으로 부상함. 녹색기술산업은 2008년 기준 현재 약 120만 명이 종사하고 있어 고용창출 1위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함.

 

  2020년에는 독일 녹색기술산업의 종사인구가 약 224만 명으로 증가해 기계산업의 109만 명과 자동차산업의 71만 명에 비해 더욱 큰 격차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독일 녹색기술분야에는 약 1300개 기업과 200개 연구기관이 있음.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제조기업들이 종업원들을 해고하고 신규채용을 제한하는 반면 독일의 녹색기술산업 기업들은 엔지니어의 채용을 늘리고는 있지만 기술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임.

 

독일 녹색기술시장 주요 분야

(단위 : %)

자료원 : Roland Berger, 한델스불라트

 

독일 녹색기술시장 주요 분야 매출

(단위 : 1억 유로)

자료원 : Roland Berger, 한델스불라트

 

□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獨 녹색기술

 

  세계 녹색기술시장의 16%를 점유하고 있는 독일은 15%의 미국과 9%의 일본보다 앞선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을 확보하고 있음.

 

  2008년도 독일 녹색기술산업의 매출은 자동차산업의 2880억 유로보다 낮은 2126억 유로를 기록했으나 2020년에는 4671억 유로 매출과 종사인구 220만 명으로 자동차산업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세계 녹색기술산업 매출이 2020년까지 2조2000억 유로 선으로 증가할 것이 예측돼 왔으나 불황에도 환경기술 관련기업들의 매출이 매년 5~30%까지 증가해 이른 시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관련업계는 전망하고 있음.

 

□ 獨 녹색기술의 성공요인

 

  세계 자동차산업 등 제조업이 심각한 타격을 받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녹색기술은 경기침체 영향을 적게 받을 뿐만 아니라 불황에 더욱 강한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음.

 

  독일 연방정부의 엄격한 환경법과 정부보조금, 기계산업을 바탕으로 한 첨단기술 확보가 독일이 세계 녹색기술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가장 큰 경쟁력으로 작용함.

 

  녹색기술은 많은 기업들이 기업 이미지 개선과 원가절감을 위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 개발에 주력할 수 있게 함. 실제로 제조기업들이 사용하는 원자재 효율 향상은 매년 6%의 매출 증가 효과를 나타냄.

 

  독일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녹색기술분야에 불황극복을 위한 공적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의 오바마 신정부는 11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독일은 800억 유로의 공적자금 가운데 100억 유로를 녹색기술분야에 투자할 계획임.

 

 

자료원 : Roland Berger, 한델스불라트, 독일연방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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