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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칠레 식품포장재, PET 중심으로 간다
  • 트렌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09-05-30
  • 출처 : KOTRA

 

칠레 식품포장재업체, B &O사 인터뷰

- 2009년 식품포장재 및 기계류 시장 밝아 -

- 한국산 제품 신뢰도 최고수준, 거래 확대 희망 -

 

 

 

1. 칠레 식품포장재시장 성장세

 

□ 현지 가공식품 다양화 추세

 

  최근 칠레 가공식품시장은 제품의 다양화, 파생상품, 아이디어상품 등이 지속 출시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포장재 수요가 동반 상승하는 추세임.

 

 ㅇ 뿐만 아니라 현지 소비자들에 대한 계층별 마케팅이 일반화돼 있어 같은 제품이라 해도 용량 및 크기를 다양화해 유통시키는 것이 일반적임.

 

 ㅇ 실제로 칠레 대형슈퍼마켓의 경우 케첩, 마요네즈 등은 1회용 제품부터 대용량 제품 모두를 취급하고 있으며, 음료수·시리얼·요구르트 등도 브랜드별로 다양한 크기의 제품이 판매됨.

 

 ㅇ 경쟁사별로 신제품 출시도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소스류의 경우 칠레인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생상품을 내놓고 있음.

 

□ 디자인 및 프린트 기술 대폭 향상

 

 ㅇ 과거 칠레 식품포장재는 품질 및 디자인 면에서 수준차이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최근 각 기업의 포장용기 및 디자인 다양화 노력에 힘입어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음.

 

 ㅇ 또한 현지 식품포장재 생산업체에서 식품기업의 요구수준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을 위한 생산기계 현대화 및 자재 품질 향상에 집중함으로써 이 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됨.

 

2. BO Packaging사, 칠레 주요 식품 및 화학기업 납품

 

□ Nestle, Unilever 주요고객

 

 ㅇ B.O Packaging은 현재 칠레 주요 식품 및 화학제품 기업인 Nestle, Unilever, CMPC 등에 제품을 납품 중이며, 특히 식품포장재 공급이 주를 이루고 있음.

 

 ㅇ B.O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리필제품용 포장재(Flexible Package), 요구르트, 버터류 포장재 및 종이포장재 위주임.

 

 

□ 포장원자재 100% 수입

 

 ㅇ ArturoSchwager B.O Packaging사 수입담당자에 따르면 현재 B.O Packaging은 포장원자재 및 기계류 10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2008년 기준, B.O사의 총 수입규모는 845만 달러이며 한국, 브라질, 미국 등이 주요 수입 대상국인 것으로 판단됨.

 

2008년 B.O Packaging사 국가별 수입현황

        (단위 : 달러, %)

순위

국가

수입액

수입점유율

1

한국

1,899,316

22.5

2

브라질

1,109,802

13.1

3

미국

1,108,691

13.1

4

아르헨티나

872,868

10.3

5

독일

840,876

10.0

6

스페인

828,705

9.8

7

이탈리아

608,577

7.2

8

오스트리아

326,901

3.9

9

페루

270,277

3.2

10

중국

250,397

3.0

자료원 : LexisNexis

 

2008년 B.O Packaging사 품목별 수입현황

       (단위 : 달러, %)

순위

HS Code

품목

수입액

수입점유율

1

39076000

PET

1,623,938

19.22

2

48102210

프린트용 종이류

962,581

11.39

3

39206290

기타

917,398

10.86

4

76071900

기타

621,036

7.35

5

84201000

압착기

489,345

5.79

자료원 : LexisNexis

 

 ㅇ 그러나 수입품목별 기준에서 볼 때 대 한국 수입은 약 3~4개 품목으로 한정돼 있으며, 향후 품목 다양화가 가능할 것임.

 

 ㅇ Arturo 수입부장 또한 칠레시장에서 한국제품에 대한 신뢰도 및 이미지 수준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향후 제품 다양화 및 신규 거래선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음.

 

□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 발굴 희망

 

 ㅇ B.O Packaging사는 2009년 수요 증가품목으로 PET 제품을 선정했으며, 향후 마케팅 전략이 다양한 PET 활용 제품이 중심이 될 것으로 판단했음.

 

 ㅇ 이에 따라 품질 및 가격 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 공급선을 발굴해 이 분야에 대한 자사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됨.

 

 ㅇ 또한 현재 PET 공급선이 다국적 화학기업인 Dow사의 칠레 법인을 통해 공급받고 있으나 가능할 경우 공급선을 다변화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구매 기준

 

 ㅇ B.O Packaging사의 구매기준은 공급 희망기업의 샘플을 통한 품질검증, 공급자 정보 평가임. 검증 후 기준 통과 시 제품 수입 개시

 

 ㅇ 제품 검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품질이며, 경쟁력 있는 가격 또한 주요 고려 요소인 것으로 보이나 품질이 탁월할 경우 가격에 대한 고려 비중은 낮아질 수 있음.

 

 ㅇ 또한 공급희망제품이 이미 기타 다국적 기업 또는 국내·외 대기업에 성공적으로 납품이 되고 있는 경우 사전검증작업은 생략이 가능하다고 밝힘.

 

 ㅇ 담당자 연락처

  - 이름 : Arturo Schwager

  - 직책 : 자재수입부장

  - 전화번호 : 56-2-829-2000

  - 이메일 : ashwager@bo.cl

  - 주소 : Av. Americo Vespucio 1470, Quilicura, Santiago, Chile

 

 

자료원 : B.O Packaging 인터뷰, 산티아고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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