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냐] 남성 뷰티시장이 뜬다
- 트렌드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유성원
- 2009-05-26
- 출처 : KOTRA
-
[케냐] 케냐에 불고 있는 꽃미남 훈풍, 열풍으로 이어질까
- 중산층 확대로 인해 남성화장품 시장 성장가능성 주목 필요 -
⏳ 케냐 화장품시장/남성화장품 기존 시장 동향
ㅇ 현재의 남성용 화장품시장 규모는 크지 않음.
- 주 판매제품도 스킨, 로션 및 데오도란트, 기본 목욕용품 등으로 상품 범주가 매우 협소함.
- 또한 화장품류에 대해 25%의 관세가 부과돼 현지 판매가격이 매우 높음.
ㅇ 중산층 증가로 인해 일부 제품의 판매량은 차츰 확대되고 있어 주목 필요
- 대표적인 제품이 로션, 스킨 등 기초화장품, 체취제거제, 향수, 목욕용품, 노화방지제(anti-aging) 등이며, 이들에 대한 남성전용제품 시장의 규모도 차츰 확대되고 있어 주목할 만함.
- 특히 미국 상공부에서 운영하는 Export.Gov 사이트는 2008년 8월, 이동통신, 컴퓨터, 농업용 기계 등과 함께 화장품(특히 남성화장품)을 케냐의 10대 유망상품으로 선정(http://www.export.gov/articles/marketofmonth/eg_main_017090.asp)
⏳ 화장품 유통구조
ㅇ 유통제품 대부분이 해외 직수입 제품 일색임.
- 다국적 브랜드회사들이 케냐 내 지사를 두고 동아프리카 주요시장에 대한 마케팅활동 실시
- 케냐 및 동아프리카 시장 선발 진입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은 Nivea, Gillette, Yardley London 등
- Venus, Fair &Lovely 등이 후발주자로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음.
ㅇ 주요 화장품 수입상
- EuroCosmetics, Haco Industry, Interconsumer Products사 등이 주요 수입상임.
- 상기 수입상들은 케냐에 본사가 소재하며, 탄자니아, 콩고민주공화국, 수단 등 주요 동부·중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동시에 실시함.
- 주 수입국은 미국, 영국, UAE, 남아공 등임.
ㅇ 주요 매장
- 2000년대 초반까지는 Super Cosmetics, Our Price, Beauty Zones 등과 같은 중소형 화장품 전문매장을 통해 주로 유통됨.
- 그러나 2007년 이후 Nakumatt, Tuskys, Uchumi(한국의 대형할인점과 유사) 등의 대형 종합유통점의 부상과 함께 화장품 대형유통점을 중심으로 판매선이 변화되고 있음.
- 상기 대형종합유통점들은 서민용 기초화장품부터 상류층용 고급제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 화장품 등 생활용품 유통업자들이 최우선시하는 거래선으로 자리잡음.
⏳ 주요 남성화장품, 미용제품 현황
ㅇ 남성들의 생활양식 변화, 남성용잡지 발간 등에 힘입어 남성들의 화장품 수요가 점차 증가
ㅇ 특히 Nivea, Gillette, Yardley London 등이 케냐 남성화장품 시장 진입에 성공한 그룹임.
- 이 중 Nivea는 MicroSoft, Vodafone 등과 함께 케냐시장에서 성공한 대표적 기업으로 손꼽힘. (http://www.financialpost.co.ke/Pdfs/FP%20ISSUE%20108.pdf)
- Nivea 남성용 제품 Top 3
니베아 남성용 로션(US$ 4)
니베아 Deothorant(US$ 6)
니베아 남성용 샤워젤(US$ 8)
ㅇ Yardley London의 동아프리카 프로모션 강화
- Nivea가 중저가 제품으로 중하위 소득계층을 공략하는데 반해 Yardley London은 구매력이 높은 케냐 20대 후반~40대 초반의 고소득 계층을 잠재 소비계층으로 공략
- 향수, 데오도란트, 헤어스프레이 등이 주상품으로 제품 가격은 US$ 30~80 수준의 고가제품시장 형성
- '최고급 제품', '상류사회', '젊음과 아름다움' 등의 컨셉트를 중심으로 케냐 청년층의 소비희망 1순위 남성화장품 브랜드로 자리잡음.
남성잡지 ADAM 5월호에 게재된 YARDLEY London 제품 광고
⏳ 시사점
ㅇ 케냐 경제 성장으로 인한 중산층 확대에 힘입어 선진국 화장품 산업계는 케냐 및 동아프리카 시장을 주시 중
ㅇ 현재 한국화장품은 케냐시장 미진출 상황이나 일부 대기업은 Body Care 제품을 중심으로 케냐 및 동아프리카 시장진출을 추진 중임.
ㅇ 한국제품의 현지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브랜드 인지화’ 작업이 필수적임.
- 단기적인 진출 전략보다 5년 이상의 중장기적 마케팅 계획을 통해 시장진입과 점유율 확대를 추구할 필요가 있음.
- 한국 전자제품 등의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가 케냐 및 동아프리카 시장에서 상승하고 있는 것은 화장품 등 기타 제품의 시장 진입을 위해서도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는 긍정적 요인이라 할 수 있음.
자료원 : Men's Cosmetic Market in Kenya, 유통업체 인터뷰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케냐] 남성 뷰티시장이 뜬다)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K-콘텐츠와 케냐 소비재 시장
케냐 2021-12-27
-
2
빠르게 개편되는 케냐의 디지털 건강보험시장
케냐 2021-05-25
-
3
2018 케냐 한국소비재대전, 기대 이상의 반응 얻어
케냐 2018-12-31
-
4
2019년 케냐 한국소비재 대전 개최
케냐 2019-11-14
-
5
케냐 기초 화장품 시장 동향
케냐 2021-05-10
-
6
코로나19의 케냐, 수출입 분석으로 보는 떠오르는 상품 트렌드
케냐 2020-11-23
-
1
2021년 케냐 철강산업 정보
케냐 2021-10-12
-
2
2021년 케냐 산업 개관
케냐 2021-10-12
-
3
2021년 케냐 전력산업 정보
케냐 2021-10-12
-
4
2021년 케냐 건설산업 정보
케냐 2021-10-08
-
5
2021년 케냐 섬유 의류 산업 정보
케냐 2021-09-29
-
6
케냐 철강산업 동향
케냐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