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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佛 핸드폰 및 승용차 수출급감에도 무역적자 감소
  • 경제·무역
  • 프랑스
  • 파리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9-04-30
  • 출처 : KOTRA

 

對佛 핸드폰 및 승용차 수출급감에도 무역적자 감소

- 1/4분기 대불 수입, 원화약세로 대폭 감소 –

- 프랑스 내 한국차 판매호조 불구, 대불 승용차수출 급감 -

 

 

 

□ 한불 무역부진 속 무역적자 감소

 

 ○ 한불 무역규모는 2008년까지 꾸준히 증가해오다 올해 1/4분기 중 20% 이상 감소함.

  −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의하면, 올해 1/4분기 대불 수출은 6억5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1.5% 감소했으며 수입은 8억7400만 달러로 26.3% 감소했음.

 

 ○ 무역수지 면에서 1990년 이후 1998, 2004, 2005, 2006년을 제외하고 모두 적자를 기록했으며, 특히, 2008년에 급증한 후 올해 1/4분기 중 다소 둔화함.

  − 무역적자는 2억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3억4900만 달러) 대비 37.5%감소했으며 2007년 동기(1억5633만 달러) 대비 38.9% 증가함.

 

대프랑스 수출입 총계 및 무역수지

     (단위 : US$ 백만, %)

연도

수출

수입

수지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금액

2006

3,415

7.7

3,219

16.7

196

2007

3,478

1.8

4,043

25.6

-565

2008

3,496

2.7

4,877

25.2

-1,381

2009년 3월(누계)

656

-21.5

874

-26.3

-218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KOTIS

 

□ 한국의 주요 국가별 수출입 순위 및 무역비중

 

 ○ 프랑스는 한국의 세계 29대 및 EU 5대 수출 대상국임.

 

 ○ 2009년 1/4분기 대불 수출이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87%로 2008년 동기대비 0.03p 커짐.

  − 이는 총수출 및 유럽연합 여타 국가(영국 제외) 수출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더 컸기 때문임.

 

주요 국가별 수출 현황

     (단위 : US$ 백만, %)

'09.

세계순위

국가명

2007

2008

2009.3(누계)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총계

371,489

14.1

422,007

13.6

74,712

-32.9

7

독일

11,543

14.8

10,523

-8.8

1,816

-24

14

네덜란드

4,489

24.4

6,406

42.7

1,096

-40.7

23

폴란드

3,509

34.3

4,117

17.3

850

-48.3

25

영국

6,870

21.9

5,936

-13.6

802

-15.1

29

프랑스

3,478

1.8

3,496

0.5

656

-21.5

33

이탈리아

4,151

-3.1

3,546

-14.6

501

-53.7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KOTIS

 

 ○ 프랑스는 한국의 세계 18대 및 EU 2대 수입 대상국임.

 

 ○ 2009년 3월 말 기준, 대불 수입이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로 2008년 동기대비 0.1p 커짐.

  − 이는 상대적으로 총수출 및 독일, 네덜란드의 수출 감소율이 더 컸기 때문임.

 

주요 국가별 수입 현황

(단위 : US$ 백만, %)

'09.

세계순위

국가명

2007

2008

2009.3(누계)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총계

356,846

15.3

435,275

22

71,182

-32.9

6

독일

13,534

19.1

14,769

9.1

2,502

-30.6

18

프랑스

4,043

25.6

4,877

20.6

874

-26.3

19

이탈리아

3,583

22.9

4,151

15.9

824

-22.4

24

노르웨이

1,536

79.3

2,202

43.4

574

7.7

25

영국

3,581

20.3

3,637

1.6

551

-33

30

네덜란드

3,703

22.4

3,240

-12.5

383

-62.9

자료원 : 한국무역협회 KOTIS

 

□ 대프랑스 20대 수출 품목

 

 ○ 올해 1/4분기 대불 20대 수출품목이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8%로 전년 동기대비 1.5p 낮아져 대불 수출 편중 현상이 약간 낮아짐.

  − 이 요인의 일부는 대불 주종 수출품인 무선전화기 및 자동차의 수출비중이 2008년 40.1% 및 18.6%에서 올해1/4분기 35.1% 및 6.3%로 각각 5p 및 12.3p 감소한 데에 기인함.

 

 ○ 올해 1/4분기 대불 수출 급감 품목은 무선전화기(-35.6%), 승용차(-63.4%), 냉장고(-41%), 공기조절기(-67.3%), 집적회로반도체(-62.3%), 타이어(-38%), 자동차부품(-64.3%), 무선 통신기기 부품(-59.8%), 합성수지(-31.9%), 항공기부품(-31.9%) 및 편직 의류(-65.2%) 11개였음.

  − 1대 주종 수출상품인 무선전화기의 대불 수출부진 요인은 프랑스 상품 시장의 포화 및 불경기로 인한 수요 둔화인데 애플의 iPhone 등 경쟁국의 신 개발품들이 스마트폰 신규 시장을 선점한 데에도 기인함.

  − 지난해 2대 수출품이었던 승용차의 경우, 프랑스의 폐차 프리미엄 지원제도 및 저탄소차 할인 및 고탄소차 할증제로 인해 저탄소 소형 모델만 판매가 증가하는 상황이어서 체코 및 슬로바키아에서 생산하는 한국 소형차의 판매는 증가하고 한국에서 수입해오는 중,대형 모델의 판매가 부진해 올해 1/4분기 대불 수출이 대폭 감소함.

  − 지난해 4대 수출품이었던 평판디스플레이는 올해 1/4분기 중 95.2% 감소해 57위로 떨어졌음.

  − 지난해 16, 18 및 20대 수출품인 기타섬유제품, 연선-와이어로프 및 펌프의 경우, 올해 1/4분기 중 각각 40.9%, 59.8% 및 75.9%가 감소해 그 순위가 23, 46 및 45위로 떨어졌음.

 

 ○ 올해 1/4분기 대불 수출 급증 품목은 선박(전년 전무상태에서 1억4800만 달러로 증가), 편직물(64.6%), 변압기(136.3배), 폴리에스테르직물(10.6%), 세탁기(21.8%), 유선통신기기 부품(161.1%), 기타 정밀화학 원료(7%), 무선수신기(655.7%) 및 농약(453.2%) 9개임.

  − 2대 주종 수출상품인 선박의 경우, 올해 1/4분기 유조선이 수출돼 지난 한 해의 수출을 능가함으로써 대폭 증가했음.

  − 지난해 9대 및 19대 수출품이었던 편직물과 폴리에스테르직물은 올해 1/4분기 중 각각 64.6% 및 10.6%가 증가해 5위 및 10위로 올라섰는데 동 증가 주 요인은 현지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품질이 우수한 한국산이 원화 약세로 역 샌드위치 효과가 나타나 가격경쟁력을 회복한 데에 기인함.

  − 변압기의 경우, 대불 수출이 1/4분기 중 136배 이상 급증했는데 동 증가 요인은 연말연시에 태풍으로 프랑스 서부 지방의 전기시설이 파괴돼 동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원화 약세로 가격경쟁력 회복돼 역 샌드위치 효과가 발생한 데에 기인함.

  − 1/4분기 중 세탁기의 대불 수출이 21.8% 증가한 요인은 환경친화적(저전력 소비, 저온세탁, 절수 등) 상품 개발 노력 및 원화약세로 인한 가격경쟁력 향상에 기인함.

  − 무선수신기의 경우, 프랑스의 지상파 디지털 TV 및 라디오 방송시스템 프로그램에 따라 동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이 개발한 DMB 표준규격을 프랑스가 채택함으로써 유리한 경쟁 우위를 차지하게 된 것과 원화약세로 가격경쟁력까지 보합세를 이뤄 1/4분기 중 656%에 달하는 증가세를 기록함.

  − 1/4분기 중 농약의 대불 수출이 453.2% 증가한 주 요인은 프랑스의 바이오 연료 개발정책에 따른 농경지 확대 및 바이오 연료용 농작물 재배가 급증, 원화약세로 가격경쟁력을 회복한 한국산 수입이 선호된 데에 기인함.

  − 지난해 15대 수출품인 가열난방기는 올해 1/4분기 수출증가율이 1678%를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84위로 떨어졌는데 이는 동 상품이 계절상품이어서 동 구매(수출)가 6월부터 10월 사이에 95% 이상 이뤄지기 때문임.

 

□ 대프랑스 20대 수입품목

 

 ○ 올해 1/4분기 대불 수입 20대 품목이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대비 5.1p가 커진 56.1%로 수입 편중화 현상이 나타남.

 

 ○ 올해 1/4분기 대프랑스 수입 20대 품목 가운데 9개가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5개 품목(우주선부품, 기타섬유제품, 항공기부품, 중후판 및 변환-안정기)는 3자리 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함.

 

 ○ 특히, 우주선부품 수입은 2007년 1454%에 달하는 증가율을 기록한 후 지난해 11.7% 감소했는데 올해 1/4분기에 다시 3991.4%가 증가해 4대 수입품목으로 급부상함.

  ­ 이는 알카텔사의 한국 내 통신위성 관제시설용 부품 조달 계획에 따른 것임.

 

 ○ 2008년부터 수입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집적회로반도체가 3년째 2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한 요인은 한국의 접자칩(은행카드, 여권, 주민등록증 등) 수요가 급증한 데 기인함.

 

 ○ 올해 1/4분기 대불 수입이 감소한 품목은 20개 중 11개인데 이 가운데 원동기 및 자동차부품은 각각 70.8% 및 66.3%가 감소해 그 순위가 각각 4위→9위 및 7위→15위로 하락했음.

 

 ○ 프랑스의 대표적인 일반 소비자용 수입품 가운데 화장품 및 주류는 올해 1/4분기 중 수입이 감소한 반면, 기타섬유제품 및 가죽제가방의 수입은 증가했음.

 

 ○ 지난해 대불 수입 20대 품목이었던 합성수지(20위), 합성수지제 가방(18위), 기타화공품(13위) 및 유선통신기기부품(11위)은 1/4분기 중 수입이 44.7%에서 87.9%에 달하는 감소율을 보여 23위에서 41위 사이로 그 수입비중이 떨어졌음.

 

□ 시사점

 

 ○ 불경기로 한불 무역규모가 급감하면서 원화약세로 인해 대프랑스 수입 감소율이 수출 감소율 보다 커져 2008년도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대불 무역역조 현상이 약간 누그러졌으나 2007년도 수준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편이어서 올해도 대불 무역적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36% 감소한 8억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과거 대불 주종 수출품목이었던 무선전화기, 자동차 및 동 부품, 집적회로반도체, 냉장고 및 열교환기의 대불 수출 부진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올해도 대불 수출 전망은 어두운 편임.

 

 

정보원 : 한국무역협회, 파리KBC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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