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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부직포시장 성장 유망
  • 트렌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09-04-29
  • 출처 : KOTRA

 

브라질, 부직포(Non Woven Fabric)시장 성장 유망

- 소득수준 증가로 1회용 제품 소비 늘어 -

 

 

 

□ 개요

 

 ㅇ 최근 5년간 약 10%의 성장을 보여온 브라질 부직포시장은 금융위기에도 불구, 2009년 약 5%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음.

 

 ㅇ 브라질에서 생리대, 기저귀, 물티슈 등과 같은 1회용 위생용품으로 가공돼 사용되는 부직포는 전체 생산량의 40% 밖에 되지 않아 1회용 제품 위주로 시장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세부사항

 

 ㅇ 브라질 부직포·기능성섬유협회 ABINT에 따르면 브라질 부직포·기능성 섬유시장 연간 매출액은 약 10억 달러이며, 총 200여 개사가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음. 브라질 소비자 1인당 연간 부직포 소비량은 1.6kg로 선진국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임.

 

연 매출액

10억 달러

업체 수

200여 개

2009년 투자액

1억5000만 달러

부직포·기능 섬유 1인당 연간 소비량

1.6kg

           자료원 : ABINT

 

 ㅇ 브라질은 남미 최대 부직포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2006년 기준, 12만6000톤의 부직포를 생산했으며, 이 중 약 78.6%가 spunbondes기술을 사용해 만든 제품인 것으로 밝혀짐. 2006년 기준, 브라질 부직포 소비량은 15만4000톤으로 이 중 35%에 해당하는 5만4000톤의 부직포가 spunbonded기술로 만든 제품임.

 

 ㅇ ABINT에 의하면 브라질에서 소비되는 부직포의 60%가 건설, 의류, 가구 등 내구재 상품 생산에 사용되며, 나머지 40%는 생리대, 기저귀, 물티슈 등 1회용 위생용품 생산에 사용되는 것으로 조사됨.

 

□ 시사점

 

 ㅇ 최근 2~3년간 브라질 소비자들의 1인당 소득 증가와 이에 따른 소비 수준 증가로 인해 1회용 제품 소비량이 대폭 증가했으나 선진국 1회용 제품 소비량에 비하면 아직까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남.

 

 ㅇ 현재 30개월 미만 브라질 유아의 경우 전체의 37%만이 1회용 기저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유아의 약 100%가 1회용 기저귀를 사용하고 있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서는 물론 우루과이(65%)나 칠레(70%)보다도 훨씬 1회용 기저귀 사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ㅇ 따라서 최근 브라질 소비자의 소득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종이기저귀를 포함한 1회용 위생용품 시장이 대폭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ㅇ 또한 브라질 환경규제 법령은 쓰레기 양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친환경 시장바구니 사용이나 자동차 내에 휴지통 비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어 부직포 사용은 더욱 늘어날 전망임.

 

 

자료원 : 경제전문지 DCI,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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