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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 브라질 사탕수수 에탄올, 가솔린보다 CO₂배출량 낮아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09-04-03
  • 출처 : KOTRA

 

[산업기술] 브라질 사탕수수 에탄올, 가솔린보다 CO2 배출량 73% 낮아

-사탕수수 경작면적 1ha 당 연간 12톤의 배출량 감소 가능-

 

 

 

□ 개요

 

 ○ 브라질 농업기술연구원(Embrapa)은 최근 “사탕수수로 만든 알코올을 가솔린 대신 연료로 사용했을 경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73%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함.

 

□ 세부 내용

 

 ○ Embrapa는 에탄올과 가솔린의 생산과정 첫 단계부터 마지막 연료사용단계까지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에탄올을 가솔린 대신 연료로 사용했을 경우 최대 73%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남.

 

 ○ Embrapa는 사탕수수를 심기 위해 경작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부터 비료사용, 알코올 생산시설 건설, 생산장비 사용, 에탄올 운송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모두 꼼꼼하게 측정함.

 

 ○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UN이 발표한 기후변화 관련 자료와 현장실사 결과를 참고했으며, 에탄올 차량과 가솔린 차량을 대상으로 100㎞ 주행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양을 측정했음.

 

 ○ 이 모든 실험결과를 취합한 결과 가솔린 대신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최대 73%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에탄올을 디젤 대신 사용할 경우는 최대 68%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짐.

 

□ 시사점

 

 ○ 사탕수수가 알코올로 가공돼 가솔린을 대신해 연료로 사용될 경우 사탕수수 경작면적 1ha 당 연간 12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게 된다는 결론에 도달함.   

 

 ○ 한편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탕수수 경작이 100% 기계화될 경우 향후 에탄올의 이산화탄소량 배출 감소 비중은 각각 82%(가솔린 대비)와 78%(디젤 대비)로 늘어나게 될 전망임.

 

 

자료원 : 포털사이트 Terra 기사,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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