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GPS시장 구매수요 당긴다

- 아르헨티나, 경기 침체에도 시장 성장세 전망 -

□ 개요

 ○ 2월 25일 자 일간지 Clarin 기사에 따르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내비게이션 및 GPS시장 성장세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함.

  - 최근 아르헨티나 내수 경기침체로 인해 자동차·가전제품 판매율이 감소하고 있어 정부차원의 할인 금융정책을 발표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있음.

 ○ 아직까지 현지 GPS 및 내비게이션시장은 크지 않으나, 점차적으로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 대형 전자제품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음.

  -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핸드폰·자동차 장착 길안내용 GPS가 보편화돼 있음.

□ 경쟁 및 수입동향

 ○ 경쟁동향

  - 현지 GPS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Garmin이며, 그 밖에 Satloc, Magellan(중국), Blaukpunt(중국) 제품이 있음.

   - 현지 유통 소매가격은 기본형 700페소, 첨단형 3000페소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

 ○ 수입동향

  - 2008년 수입액은 2000만 달러로 2006년 대비 74%, 2007년 대비 38% 증가했음.

  - 미국이 전체 수입비중의 70%를 차지하며, 유럽 및 중국산 제품이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음.

  - 2008년 한국산 제품은 18만 달러 수입돼 전체 비중의 0.8%를 차지하고 있음.

GPS(HS 8526.91.00) 수입현황

                  (단위 : US$)

자료원 : MERCOSUR ON LINE

□ 수입관세

 ○ 남미공동시장(MERCOSUR) 역내관세 : 0%

 ○ 남미공동시장(MERCOSUR) 역외관세 : 0%

 ○ 통계세 : 0%

□ 진출방안

 ○ 한국제품에 대한 마케팅 홍보 필요

  - 현지 GPS시장에서 가장 알려진 제품은 Garmin사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대량 공급하고 있음.

  - 한국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서는 기능 및 품질 면에서 현지 마케팅 홍보 확대가 필요함.

 ○ 미국·유럽 제품과는 품질 경쟁, 중국 및 대만 제품과는 가격경쟁

  - 현지 소비자들은 유럽·미국 등에 대해서는 품질 선호도가 높고, 중국 제품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 한국제품의 현지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제품 공급을 통한 시장 확대 중요

자료원 : 일간지 Clarin, Mercosur On Line 및 KOTRA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