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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짜트화 초강세
  • 경제·무역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9-02-26
  • 출처 : KOTRA

미얀마 짜트화 초강세

- 수입수요 급감으로 인한 달러수요 감소가 원인 –

- 상반기까지 강세 지속 전망 -

 

 

 

□ 환율 연초대비 12.3% 하락

 

 ○ 미얀마 현지화인 짜트(Kyat)는 2월 26일 현재 미 달러 대비 1000짜트에 거래되는데, 이는 연초 대비 12.3% 하락했음.

  - 최근 달러대비 짜트환율은 지난해 9월 달러 당 1290짜트 이후 하락 추세임.

 

 ○ 미얀마의 외환거래는 암시장에서 거래되며, 은행은 달러 환전기능이 없고 암달러상을 통해 달러 환전이 가능함.

 

달러대비 짜트화 월별 평균환율 추이

 

□ 달러 공급 증가, 수요는 감소

 

 ○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따른 여파로 미얀마 국내 상품수요도 낮아지면서 수입수요가 줄어들었고, 지난해 천연가스 수출 호조와 고유가가 맞물리면서 미얀마 중앙은행의 달러 보유액이 30억 달러에 이르렀음.

 

 ○ 또한, 사이클론 피해를 위한 UN등 국제구호단체의 구호기금이 유입되면서 달러 유동성이 증가했음.

  - UN사무국에 따르면 지난해 미얀마로 유입된 구호자금은 약 5억 달러이며, 향후 3년간 사이클론 피해복구사업에 약 7억 달러가 추가로 지원될 계획임.

 

□ 수입상 4월 이후 수입 본격 재개 전망

 

 ○ 미얀마 주요 수입상에 따르면, 현재는 국내 수요가 위축된 상황이고 지난해 수입물량이 재고로 남아 있어 신규 수입은 현재고가 소진되는 물축제(4월 중순, 미얀마 신년 축제) 이후나 하반기에 본격화될 계획임.

 

 ○ 따라서 4월 이후에나 수입수요가 크게 늘고, 이에 따라 미얀마 짜트화의 강세는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임.

 

 

자료원 : Irrawaddy, 자체 조사 및 인터뷰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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