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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전선케이블시장, 전력 수요증가로 '청신호'
  • 트렌드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주재원
  • 2009-02-17
  • 출처 : KOTRA

 

전력 수요 증가에 따라 청신호 켜진 UAE 전선케이블시장

- 지속적인 수요 증가 예상, 시장기회 확대 기대 -

 

 

 

유망사유 :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사회 인프라 시설 구축은 지속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늘어나는 전력 수요을 충족시키기 위한 각종 관련 프로젝트도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른 전선케이블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

 

1. 시장동향

 

 □ 시장규모 및 수요특징

 

 ○ 최근 2~3년간 UAE 내에서 두바이 및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호황을 보이는 건설 및 부동산 부분으로 인해 전선 케이블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음. 특히 건설 및 부동산 부문 GDP 규모는 2004~06년간 50% 이상의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인 바 있음.

 

 ○ 2008년 중반 이후 경제위기로 인해 부동산 부문은 일부 침체를 겪고있지만 각종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전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따라 대규모 전력 프로젝트의 발주가 이뤄질 것이므로 앞으로 전선 케이블 수요도 동반 증가할 전망임.

 

연도별 아부다비, 두바이 전력 수요 및 향후 예상치

                                                                                                                            (단위 : ㎿)

 

2006

2008

2011(E)

2015(E)

아부다비

6,134

7,501

11,621

14,786

두바이

4,499

5,400

8,513

16,000

자료원 : 아부다비수전력공사(ADWEC) 및 두바이수전력청(DEWA)

 

2. 경쟁 및 수입동향

 

□ 현지생산

 

 ○ UAE 내 자체 케이블 생산·제조업체로는1979년에 두바이에 설립된 UAE 내 최대 전력케이블 제조사인 DUCAB(www.ducab.ae)이 있으며, 고압 및 저압용 전선을 비롯한 관련제품을 생산하고 있음. 이 밖에도 샤르자의 Tekab 및 최근에 신설된 아부다비의 Abu Dhabi Cable Company가 있으며 시장에서 이들 현지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임.

 

□ 수입동향 및 경쟁동향

 

 ○ HS Code 8544 기준 전선 케이블류의 UAE 주요 수입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인도, 일본, 독일 등으로 아래 표와 같이 주요 6개국에서 2007년 수입한 전선 케이블류 규모는 5억2444만 달러에 이름.

 

2005~07년 대UAE HS Code 8544 수출동향

                                                                                                                      (단위 : 백만 달러)

국가명

2005

2006

2007

한국

41.65

37.50

170.93

중국

41.67

67.45

104.22

인도

32.47

64.68

95.89

미국

27.14

32.56

37.78

일본

10.52

15.74

46.15

독일

27.49

46.99

69.47

자료원 : WTA, UAE는 연방 무역통계 관련, HS code별 교역국간의 수출입 통계를 발표하지 않으며 이에 2007년도 UAE 수요 교역국 1~5위국가(중국, 인도, 미국, 일본, 독일) 기준 및 우리나라 교역 통계를 역산해 재정리함

 

 ○ 다른 제품과는 달리 Ducab 등 현지생산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편임.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대략 현지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60%정도 된다는 것이 시장 관계자의 의견임. 수입제품 중 한국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에 비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품목에 따라서는 한국산 제품이 가장 많은 수입액을 점유하고 있기도 함.

 

□ 한국산제품 현지 평가

 

 ○ 케이블 관련 바이어의 의견에 따르면, 한국산 케이블의 품질이 시장 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UAE 전력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우리제품에 대한 수요는 점증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최근 두바이수전력청(DEWA)은 국내 A사의 초고압 케이블을 구매한 바 있으며 이 회사는  2007년도에 3억 달러 이상의 제품을 수출한 바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도출한 바 있음.

 

3. 진출방안 및 관세‧비관세 장벽

 

□ 진출방안

 

 ○ 대규모 물량 발주가 이루어 지는 각종 국영 전력 프로젝트 기자재 납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음. 아부다비수전력청(ADWEA) 및 두바이수전력청(DEWA)과 같은 국립 수전력청에서 발주하는 입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이밖에도 UAE연방정부(UAE는 아부다비, 두바이, 샤르자 등 7개 연방정부로 구성)에서 발주하는 물량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함.

 

 ○ 개별 입찰참여 외에도 전력 및 담수 프로젝트에 대해 국내 EPC업체를 통한 납품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 또한 국내외 EPC업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경우 현지 유력 에이전트 선정을 통한 입찰참여를 모색하는 것이 좋음.

 

□ 관세·비관세장벽

 

 ○ 대규모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 외국회사의 경우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응찰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유력한 현지 에이전트를 선정해 진출하는 것이 중요

 

 ○ 기자재 발주처에서는 대부분 사전등록제(PQ)를 통한 벤더 등록제도를 실시하고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벤더 등록에 따른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 관세의 경우 UAE는 대부분의 수입 물품에 대해 2003년 1월 이후 5% 관세를 부과하며 부가가치세 등 기타 세금이 추가로 적용되지 않음. 과세 기준은 CIF기준 인보이스 가격이며 무관세 품목의 HS CODE는 두바이 관세청 홈페이지(www.dxbcustoms.gov.ae)에서 확인 가능함.

 

 

자료원 : ADWEA 및 DEWA 발표자료, WTA, Dubai External Trade Statistics, KBC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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