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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S&P사, 폴란드 신용등급 Outlook ‘안정’으로 하향
  • 경제·무역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유재욱
  • 2008-10-28
  • 출처 : KOTRA

폴란드, S &P사의 신용등급 전망 조정의 의미와 영향

- 폴란드의 Rating Outlook(신용등급 전망) ‘Positive’에서 ‘Stable’로 하향조정 -

- 현 신용등급 변화 없음(A-) -

 

보고일자 : 2008.10.28.

바르샤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유재욱 jw_yoo@kotra.or.kr

 

 

□ S &P사 폴란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

 

 ○ 국제적인 신용평가사 S &P사는 폴란드의 ‘long-term foreign currency sovereign credit rating’에 대한 ‘Rating Outlook’을 ‘Positive’에서 ‘Stable’로 한 단계 하향 조정

 

 ○ 위 발표는 폴란드의 국가 신용등급 하향조정이 아님을 유의해야 함.

 

 ○ 폴란드는 그동안 유지해오던 Long-term Foreign Currency Sovereign Credit Rating의 A- 등급을 그대로 유지할 전망

  - 폴란드는 지난 2007년 3월 29일 국가신용등급 BBB+에서 A-로 상향 조정

 

 ○ 이번에 S &P사의 발표는 이 등급의 향후 전망에 대한 의견으로 당초 이 등급의 상향조정(Positive)을 전망했으나, 이번 발표를 통해 이 등급을 현 상태로 유지(Stable)하겠다는 발표임.

 

 ○ 이 하향조정의 주요 이유로 금융위기 이후 자금운용 악화, 외자 차입비용 증가, 세계적인 경기하강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언급함.

 

 ○ S &P사는 폴란드의 2009년 경제성장률을 4% 이하로 전망

 

 ○ 이 발표 이후 폴란드 경제부는 주변국들의 Rating Outlook이 대부분 Nagative인 데 반해 폴란드는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히고, 아직 2009년 경제성장 목표인 4.8%를 수정할만한 단계는 아님을 발표
자료원 : 로이터, S&P, 폴 주요 일간지, 바르샤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종합

 

□ Rating Outlook이란

 

 ○ S &P사는 장기 신용등급 평가에 대해 6개월에서 2년 주기로 중간 평가를 실시해 향후 평가등급의 조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내는 Rating Outlook을 발표함.

 

 ○ Rating Outlook에는 4가지 등급이 있으며 다음과 같음.

  - Positive : 향후 현 평가등급의 상향 조정 가능

  - Stable : 향후 현 평가등급의 유지 전망

  - Negative : 향후 현 평가등급의 하향 조정 가능

  - Developing : 평가등급 전망 어려움

 

 ○ S &P측은 이 Rating Outlook이 반드시 평가 등급 변화를 변화를 수반하지는 않는다고 발표
자료원 : S&P

 

□ 폴란드의 국가신용등급 및 신용등급 전망(Rating Outlook) 변화

 

 ○ 폴란드는 지난 2007년 3월 S &P의 국가신용등급 평가시 BBB+에서 A-로 상향조정

  - Long-term Foreign Currency Sovereign Credit Rating

 

 ○ 이후 이번 Rating Outlook 발표 전까지 6개월 주기로 두 번의 Rating Outlook 발표가 있었으며, 둘 다 Positive를 유지함.

  - 2008년 2월: Positive, 2008년 8월: Positive
자료원 : S&P,
 바르샤바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종합

 

□ 이 발표 직후 시장상황 변화

 

 ○ 폴란드 내 독일계 은행인 Raiffaisen Bank의 수석경제분석가 Jacek Wisniewski는 이 발표가 폴란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큰 영향은 아닐 것으로 분석

 

 ○ 프랑스계 은행 BNP Paribas의 외환딜러 Jan Koprowski는 27일 이 발표 직후 즈워티화(폴란드 현지화)의 매수세를 보면, 이 발표가 폴란드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함.

  - 최근 단기 단기투자자금의 회수로 인해 급격히 약세로 돌아섰던 즈워티화는 27일 이 발표 직전 강세로 반전해 유로대비 환율이 3.9대에서 3.84까지 내려갔음.

  - 이 발표 직후 3.8550로 상승했던 환율은 바로 강세로 반전하며 3.8275에 장 마감, 전날대비 2.51% 상승 기록

 

 ○ 10월 들어 급격한 하락세를 유지하던 주가는 최근 안정세를 기록하며, 이 발표가 있던 10월 27일에는 전일대비 0.93% 상승한 1570.11 기록(WIG 20)

 

 

자료원 : 주요 일간지, 바르샤바 주식시장(W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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