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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외국인투자 유치 증가세 유지
  • 투자진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류재원
  • 2008-09-26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외국인 투자유치 증가세 유지

- 2009년 이후 투자유치 환경 크게 개선 기대 -

 

보고일자 : 2008.9.25.

유재원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jaewon@kotra.org.ar

 

 

□ 2007년 중남미 국가의 투자유치 실적

 

 ○ 중남미의 외국인투자 유치실적은 51.6% 증가

  - 2007년 중남미의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은 세계 평균 29.9% 대비 크게 상승함.

  - 금액 면은 2006년 683억 달러에서 2007년 1036억 달러로 353억 달러가 증가함.

  - 남미의 투자유치 금액은 716억 달러로 중남미 전체의 69.1%를 점유함.

 

 ○ 국가별로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의 성적이 우수

  - 브라질, 멕시코, 칠레는 100억 달러 이상 투자유치실적을 거양함.

  - 투자유치 증가율 면에서 브라질, 칠레, 페루 등이 5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함.

  - 상대적으로 파나마, 우루과이, 볼리비아는 투자유치 실적이 감소함.

 

2007년 중남미 국가별 투자유치 실적

        (단위 :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2005년

2006년

2007년

증가율

1

브라질

15,066

18,822

34,585

83.7

2

멕시코

20,945

19,291

24,686

27.9

3

칠레

6,984

7,358

14,457

96.4

4

콜롬비아

10,240

6,464

9,028

39.6

5

아르헨티나

5,265

5,037

5,720

13.5

6

페루

2,597

3,467

5,343

54.1

7

파나마

962

2,574

1,825

-29.0

8

우루과이

847

1,399

879

-37.1

9

베네수엘라

2,589

-590

646

91.3

10

볼리비아

-288

281

204

-27.4

11

파라과이

54

170

190

11.7

12

에쿠아도르

493

271

178

34.3

자료원 : Unctad

 

□ 중남미 국가의 해외투자진출 동향

 

 ○ 중남미 국가의 투자진출은 감소세 기록

  - 2007년 투자진출 금액은 269억 달러로 전년대비 180억 달러 감소함.

  - 국가별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50% 수준의 감소율을 기록함.

  - 한편 베네수엘라, 멕시코, 칠레는 해외투자진출이 크게 신장함.

 

중남미 국가별 해외투자진출 동향

            (단위 :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05년

2006년

2007년

증가율

1

베네수엘라

7,975

8,121

11,399

40.3

2

멕시코

6,474

5,758

8,256

43.3

3

브라질

2,517

28,202

7,067

-74.9

4

칠레

2,183

2,876

3,830

33.1

5

파나마

1,372

2,209

2,704

22.4

6

아르헨티나

1,311

2,119

1,196

-43.5

7

페루

174

428

809

89.0

8

콜롬비아

4,662

1,098

370

-66.3

중남미 합계

20,046

44,934

26,930

-40.0

자료원 : Unctad

 

 ○ 해외투자 진출은 브라질에 집중

  - KPMG가 중남미 주요국가 CEO 1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국가가 중국과 러시아를 투자 진출 대상국으로 선호함.

  - 아르헨티나는 투자진출 대상국으로 브라질을 최우선시하며, 다음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선호함.

  - 칠레, 베네수엘라, 멕시코 주재 CEO는 아르헨티나를 우선 투자진출 대상 국가로 선정함.

  - 설문에서 중남미 CEO들은 5년 후 아르헨티나가 브라질 다음으로 우수한 투자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함.

 

□ 아르헨티나 FDI 유치 실적 분석

 

 ○ 아르헨티나 투자진흥청에 의하면 17% 증가

  - 2008년 상반기 중 농민파업, 파리클럽 문제, 인플레이션 조작 문제 등으로 외국인 투자유치가 저조했음.

  - 그러나 투자진흥청 Prosperar의 투자전략 이사에 의하면, 2007년 투자유치 금액은 64억 달러로 전년대비 17%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투자회수 금액이 84억 달러로 순 손실을 기록함.

  - 유형별로는 증액투자가 2/3 이상을 점유해 신규 투자는 상대적으로 부진했음.

  - 업종별로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유, 광물 등 천연자원에 집중됨.

 

 ○ 향후 아르헨티나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망 밝아

  - 아르헨티나 정부는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일련의 대책을 발표함으로써, 향후 FDI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인플레 조작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통계청 Indec에 대한 정상화를 약속함.

  - 또한 지난 9월 2일 산업의 날 행사에서 파리클럽에 대한 부채 상환 계획을 발표함.

  - 9월 23일 UN총회에서 2005년 실시한 국채상환에 미응한 Barclays, Deutche, Citigroup 등 은행과 Grammercy, Fintech와 같은 투자신탁에 대한 채권 180억 달러에 대한 공채 교환 계획을 발표함.

 

□ 평가 및 시사점

 

 ○ 약속 이행 시 국제 신용회복 기대

  - 대통령의 선언대로 파리클럽 부채상환, 디폴트 상태의 국채교환, 인플레 통계 정상화 등이 이뤄지면 대외 신용회복이 기대됨.

  - 미국 정부가 아르헨티나의 결정에 대해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며, 파리클럽 및 국제 금융기관과의 협상이 이미 시작돼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됨.

 

 ○ 2010년 이후 외국인 투자 크게 전망 기대

  - 파리클럽에 대한 채무상환과 국제 금융기관에 대한 국제교환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 이후, FDI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KPMG에서 실시한 중남미 주요국 CEO의 향후 전망에서는,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다음으로 향후 투자유치 전망이 밝은 국가로 선정된 바 있음.

 

 ○ 국제경기 회복이 관건

  -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와 금융기관 부도사태로 국제시장에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돼 있는 것이 아르헨티나의 채무이행을 위한 공채 발행의 장애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음.

  - 또한 국제시장에서 아르헨티나의 주요 수출상품인 1차 상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서의 환율불안 역시 장애요인으로 작용될 전망임.

 

 

자료원 : 아르헨티나 투자진흥청, KPMG, UNCTAD, La Cronista지, 자체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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