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의약품 시장동향

- 의약품시장, 2002년 외환위기 후 성장 지속 -

보고일자  2008.8.8

민희정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hjmin@kotra.org.ar

□ 개요

 ○ 2008년 아르헨티나 의약품 시장은 40억 달러 판매 규모 차지하며 전년 대비 15% 성장 전망

  - 2006년 26억 달러, 2007년 30억 달러의 판매시장규모를 보였으며, 국내 제약회사 제품 판매율이 56.4% 증가함.

  - 2002년 외환위기 후 2003년부터 아르헨티나 의약품 판매 시장규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자료원 : IMS HEALTH

 ○ 역내 아르헨티나 시장 비율

  - 중남미 시장에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총 의약품 시장 규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

자료원 : CIFA

 ○ 역내 의약품 자본시장 비중

  - 아르헨티나 대형 국내 제약회사는 다른 분야와 달리, 외국자본에 합병 또는 인수되지 않고 자체 자본을 통해 국내 의약품시장 선점

  - 풍부한 전문인력 및 꾸준한 R &D 투자 등으로 GDP 7%를 차지하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

자료원 : CIFA

 ○ 아르헨티나 의약품시장 종류별 판매 비중

자료원 : 아르헨티나통계청(INDEC)

 ○ 아르헨티나 10대 제약회사

  - Rommers, Bago 사는 아르헨티나 국내 제약회사이며, Bayer, Pfizer, Sanofi Aventis 등 외국계 대형 제약회사 등도 아르헨티나 의약품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자료원 : Mercado

□ 주요 수입국가

 ○ 아르헨티나 의약품 수입시장의 특징은 주로 의약품 원료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

  - 의약품 원료가 수입 규모의 약 35%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브라질 등이 주 공급처임.

자료원 : CILFA

□ 시사점

 ○ 아르헨티나 의약품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아르헨티나 식약청(ANMAT)을 통한 의약품 등록이 필수 단계임.

 ○ 아르헨티나 시장으로 처음 진출하는 경우, 경험 있는 현지 제약업체와의 독점권 체결 등을 통해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현지 업체의 경우 거래 시 가격 및 신용 등을 거래 관계의 중요한 포인트로 고려함.

자료원 : 아르헨티나통계청(INDEC), IMS HEALTH, iECO(일간지), Mercado(월간지) 및 무역관 자체 정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