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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원자력발전소 논의 부상
  • 트렌드
  • 이스라엘
  • 텔아비브무역관 이정순
  • 2008-07-04
  • 출처 : KOTRA

이스라엘, 원자력발전소 논의 부상

- 담당 장관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거론 -

 

보고일자 : 2008.7.3.

이정순 텔아비브무역관

soonlee@kotra.or.kr

 

 

□ 원자력발전소 건설 논의 다시 부상

 

 ○ 담당장관의 현지언론 인터뷰 내용

  - 이스라엘 경제일간지 글로부스는 이스라엘 정부의 내부문서을 인용, 환경문제가 적고 안정적인 전력생산의 소스인 원자력발전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정부측 자료를 근거로 보도

  - 이와 관련, 에너지문제를 담당하는 인프라부 장관은 태양에너지나 풍력과 같은 다른 에너지만으로 에너지를 충당함으로써 원자력발전이 필요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면서도, 이스라엘 정부는 2개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계획 상태로 있다고 밝힘으로써 간접적으로 원자력발전 검토 가능성을 내비침.

 

 □ 무역관 분석

 

 ○ 국가안보 등 이유로 지나친 확대 해석은 피해야

  - 이 언론보도 및 담당 장관의 발언  내용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는 것은 피해야 할 것임. 즉, 이스라엘은 안보상의 이유로 원자력발전소 건설 논의 자체가 쉽지 아니한 상황이며, 실제로 안보문제에 대한 확실한 대책이 없이 원자력발전소 건설 추진은 어려울 것임.

 

 ○ 심각한 전력난 우려, 안전문제에 대한 기술적 과제 해결 시 원전 가능성 높아

  - 2015년경 이스라엘은 심각한 에너지 부족문제에 봉착할 것이라는 징후가 여러 곳에서 포착되고 있어서,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책이 2008년도 들어서 속속 발표되고 있음.

  - 그 예로 250㎿ 태양열발전소 입찰이 이미 발표됐으며, 추가로 250㎿ 태양열발전소 건설이 2008년애 발표될 예정이며, 풍력발전소 건설지원·공공기관 및 주택용 설치용 태양광발전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 등이 이어지고 있고, LNG의 조기도입도 논의되고 있음.

  - 한편, 안보적인 문제는 원자력발전소를 지하에 건설하면 된다는 것이 KOTRA 텔아비브무역관장이 인터뷰한 이스라엘 정부 인프라부 수석과학관 Dr. Shlomo Wald의 의견임. 그는 개인적으로 폐기물 처리 등 관련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원자력발전기술이 개발완료되면 이스라엘도 더 활발한 원자력발전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차세대 원전개발 협력 등을 통한 진출모색 바람직

  - 현재 원전 선진국들이 개발 중인 4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시 이스라엘 원전건설 가능성은 높아짐. 한편, 이스라엘도 자체 기술진에 의해 4세대 원전개발이 진행 중이므로, 한국과 이스라엘에 4세대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력채널을 구축하면서 자연스럽게 향후 원전진출의 베이스를 구축하는 접근이 바람직

 

 

첨부 : 현지 언론보도 번역

자료원 : 현지언론보도, 이스라엘인프라부 최고과학관(쉬로모 왈드박사)-무역관장 인터뷰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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