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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수산업 피해복구 계획
- 경제·무역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8-06-1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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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수산업 피해복구 계획
-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물자 수요 증가 -
보고일자 : 2008.6.10.
김종상 양곤무역관
□ 사이클론 피해 현황
○ 미얀마 수산업협회(Myanmar Fisheries Federation, 이하 MFF)에 따르면, 지난 5월 사이클론으로 인한 수산업 피해규모는 전체 수산업의 55%, 금액으로는 약 4억 달러에 이를 전망임.
- 양곤, 에야와디 지역은 연간 약 120만톤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얀마 전체 수산물 연간 생산량은 약 280만톤임.
- 또한, 약 2000대의 어선(무동력선 1500대 포함)이 침몰했으며, 약 2만8000명의 어민이 사망 혹은 실종됐음.
□ 수산업 복구 지원
○ MFF는 현재까지 3억 짜트(미얀마 현지화로 US$ 1 = 1,100짜트 수준)와 3만 달러의 피해복구 기금을 조성했으며, 영세어민들에게 어선, 그물 등을 제공하는 등 조속한 조업 재개를 지원할 예정임.
- 미얀마 수산업 개발은행도 약 20억 짜트의 지원기금을 조성해 어민들을 지원할 계획임.
○ 그러나 수산업의 피해규모가 예상보다 크고 복구지원을 기금마련이나 정부예산 조달이 어려워 수산업의 완전한 복구에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예정임.
- 미얀마 수산업협회와 미얀마 축수산부는 수산업 피해복구 협의회를 구성하고 복구지원을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임.
○ 지난 5월 25일 양곤에서 개최된 미얀마 구호를 위한 국제회의에서 미얀마 국가게획경제개발부 장관은 수산업 피해 지원을 위해 3200개의 원뿔형 그물, 1700개의 끌그물, 553대의 동력어선, 566대의 무동력 어선, 5000만 캘론의 디젤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시사점 및 전망
○ 미얀마는 사이클론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외부 원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수산업의 복구에도 정부의 자체 예산 지원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으로 완전한 복구에는 수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수산업에 복구가 진행됨에 따라 어선과 각종 부품, 그물 등 관련 물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Myanmar Times,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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