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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무용품 수입 증가세 둔화
  • 트렌드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고광욱
  • 2008-03-15
  • 출처 : KOTRA

美 사무용품 수입증가세 둔화

- 주택경기 침체로 사무용품시장도 한파 -

 

보고일자 : 2008.3.14.

고광욱 마이애미무역관

kkw0609@kotra.or.kr

 

 

□ 2007년 3.6% 증가에 그쳐

 

 ○ 미 상무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7년도 미국의 사무용품(HS 9607-9612에 한함) 총 수입액은 16억66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2006년 5.7% 증가대비 다소 둔화현상을 보이고 있음.

 

□ 중국·일본이 수입시장 석권

 

 ○ 미국의 사무용품 주수입국은 중국으로 중국산 제품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42%에 달하고 있으며, 다음 일본·멕시코·독일·프랑스 순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중국과 일본은 총 11억 달러의 수입시장 규모를 보이고 있는 만년필·볼펜 등 HS 9608 시장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산 제품도 점차 시장점유율을 확대, 34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해 8위의 공급국으로 부상하고 있음.

 

 ○ 미국 사무용품 수입시장에서 두번째로 큰 시장은 HS 9609 연필·크레용 시장으로 2007년도 2억4400만 달러 규모이며, 중국과 브라질이 주공급국임. 우리나라는 450만 달러 상당을 수출해 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음.

 

미국의 사무용품 수입추이

             (단위 : 백만 달러)

국별

2005

2006

2007

1. 중국

536

615

692

2. 일본

367

349

314

3. 멕시코

202

224

220

4. 독일

62

70

66

5. 대만

67

59

54

6. 프랑스

43

35

42

7. 인도

22

26

35

8. 한국

15

32

34

9. 브라질

19

23

29

10. 인도네시아

21

21

26

총계

1,522

1,608

1,666

자료 : U.S Dept. of Commerce

 

□ 주택경기 침체가 북미 사무용품 시장에 한파

 

 ○ 한편 마이애미 인근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43개국에서 1600여 개의 소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최대 사무용품 유통망인 Office Depot의 경우 2007년도 연간 총매출은 155억 달러로 전년대비 3%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3억9600만 달러에 불과해 전년 5억300만 달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 특히 2007년 4/4분기 총판매는 39억 달러로 1% 증가했지만 북미시장에서의 판매액은 17억 달러에 불과해 오히려 전년대비 3%가 감소했음. 이와 같이 사무용품시장이 북미지역에서 부진한 이유는 미국의 주택경기 침체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Steve Odland 오피스 디포 회장에 의하면 사무용품 시장마저 주택경기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 놀라고 있음.

 

 ○ 미국 사무용품 시장의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캘리포니아·플로리다의 주택경기 침체가 가장 큰 것이 2007년 하반기 이후 현재까지 북미 사무용품시장을 얼어붙게 만들고 있음.

 

 ○ 오피스 디포의 회장은 미국의 거시경제지표가 호전되기 전에는 조만간 회복되기 어려울 전망이며  비용절감을 통한 세일즈 부진을 만회한다는 전략임.

 

 ○ 다행히도 오피스 디포 해외사업부의 경우 2007년도 12% 판매 증가율을 실현했으며, 폴란드 등 유럽지역과 아시아 및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 판매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음.

 

 

자료원 : U.S . Dept. of commerce. Miami Herald, 무역관 자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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