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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전산 자동화 업계 붐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12-28
  • 출처 : KOTRA

독일의  전산 자동화 업계 붐

- 2007년 1-3분기 매출 318억 유로 -

 - 전문인력의 부족현상이 성장세 걸림돌 -

 

 보고일자 : 2007.12.27

정승진 뮌헨무역관

Danielle.C@kotra.or.kr

 

 

 ○ 독일 전산 자동화 업계에 종사하는 업체들은 2007년에 두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했음. 2007년 1-3분기에 매출이 12.9% 증가해 318억 유로에 달했음. 수출에 따른 매출은 9.1%, 수입은 15% 그리고 내수 역시 전년도 동기 대비 10.8% 성장했음. 독일 자동화 산업협회장 귄터 케겔 박사는 2008년에도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고했음.

 

 ○ 독일은 전산 자동화 기술의 주요 수출국으로써 독일 생산량의 약 78%가 수출되고 있음. EU가 독일 수출의 50%를 흡수하며 주요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2007년에 8.8%의 성장을 기록했음. EU 외의 유럽 지역으로의 독일 수출은 17% 그리고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은 8.1% 증가했으나 세계 시장의 20%를 점유하고 있는 미국시장으로의 수출만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 약 9%를 기록 했음. 동남아 지역 중에서도 특히 중국 및 인도가 앞으로도 '기대시장'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한국도 세계시장 점유울을 5%로 늘리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음.

 

 2007년 1-3분기 독일 전산 자동화산업 수출현황

자료원 : 독일 전자산업협회 ZVEI

 

 

 2007년 1-3분기 독일 전산 자동화산업 수입현황

 자료원 : 독일 전자산업협회 ZVEI

 

 ○ 2007년 경기 호황에 힘입어 근로자 수가 약 4.7% 증가하여 22만100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로써 독일 전산자동화 산업은 2007년 1-3분기에 약 1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나 전문인력의 부족이 업계의 성장을 둔화시키고 있음.

 

 ○ 독일 산업협회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약 4만8000명의 엔지니어가 부족한 상황이며, 이에 따른 경제 타격은 35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보임. 전자산업협회는 인력부족으로 인해 자동화업계에 1-3%의 성장이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superstudium.de"과 "superausbildung.de"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기도 함.

 

 ○ 에너지 효율 또한 업계에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 전자산업협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독일에서만 매년 270㎾의 전기가 에너지 절약형 모터 등으로 절약될 수 있다고 함. 이로써 설비투자로 인한 시장이 현성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 독일 전자산업 협회 ZVEI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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