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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저칼로리 식품으로 신시장 개척
  • 트렌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김민정
  • 2007-11-30
  • 출처 : KOTRA

日, 저칼로리 식품으로 신시장 개척

 

보고일자 : 2007.11.30.

김민정 오사카무역관

yurika76@kotra.or.kr

 

 

□ 마요네즈, 드레싱 시장

 

 ○ 큐피(キュ)의 조사에 따르면, 마요네즈 및 드레싱 시장 등 샐러드 조미료의 시장규모는 2006년에 1900억 엔으로 2005년에 비해 99%의 규모이며, 이 중 가정용은 1220억 엔, 업무용 630억 엔이라고 함. 가정용은 마요네즈가 550억 엔(‘05년 580억 엔)으로 약5%다운. 드레싱은 670억 엔(‘05년 670억 엔)으로 지난 해와 비슷한 규모로 조사됨.

 

 ○ ‘07년 이후에도 마요네즈(레귤러 타입)는 고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콜레스테롤 대응형, 저칼로리의 건강지향 타입이 시장을 확대

 

 ○ 특정보건용 식품인 카오(花王)의 ‘에코나 마요네즈 타입’, 아지노모또(味の素)의 ‘퓨어셀렉사라리아’, 큐피의 ‘큐피디페’는 기업의 적극적인 PR도 있어서 소비자의 인지도도 높음.(참고로, 특정 보건용 식품은 생활 습관병의 리스크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한 식품임. 특정 보건용 식품 제도는 후생노동성이 식품에 건강표시(건강에 효용이 있음을 나타내는 표시)를 구체적으로 표시하는 것을 허가하는 세계 최초의 획기적인 제도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음.)

 

 ○ 조미료 분야에서도 ‘논 오일 (non oil)’, ‘저칼로리’를 키워드로 수량, 금액 베이스 모두 지난 해를 상회할 전망임.

 

제품 일례

제품 이미지

제품 상세내역

  - 메이커 : 카오(花王)

  - 상품명 : 에코나 마요네즈 타입

  - 특징 : 칼로리는 일반 마요네즈와 동일하게 15g, 98칼로리이지만, 신체에 지방이 축적되기 어려운 성분을 사용한 것

  - 중량 : 250g

  - 가격 : 366엔

  - 메이커 : 아지노모또 (味の素)

  - 상품명 : 퓨어셀렉사라리아

  - 특징 :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음.

  - 중량 : 250g

  - 가격 : 399엔

  - 메이커 : 큐피

  - 상품명 : 큐피디페

  - 특징 : 통상의 마요네즈 15g당 칼로리(100칼로리)를 절반(48%)으로 조절한 상품

  - 중량 : 210g

  - 가격 : 399엔

  - 메이커:리켄비타민 (理ビタミン)

  - 상품명:리켄논오일

  - 특징

   . 기름과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쌀의 전분을 사용한 마요네즈 타입의 조미료

   . 지방질, 콜레스테롤 모두 제로

   . 칼로리는 15g으로 13칼로리

  - 중량 : 200g

  - 가격 : 285엔

자료원 : 각 기업 홈페이지

 

□ 요구르트

 

 ○ 요구르트 시장은 약 2800억(엔야노경제 조사)에 이르는 거대 시장임. 요구르트 시장은 붐에 따른 증감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정된 시장을 구축하고 있음.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지향 고조 움직임으로 인해 특정보건용 식품을 중심으로 유산균의 기능성을 내세운 상품이 각 기업으로부터 발매 돼 경쟁이 치열해짐.

 

 ○ 타사와의 차별화를 도모하는 움직임이 최근 활발화 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닛폰밀크코뮤니티㈜(日本ミルクコミュニティ)가 2007년 10월 2일에 발매한 ‘Ca 무지방 저칼로리 요구르트’ (80g×3/168엔)가 주목을 받고 있음. 칼로리를 신경 쓰지 않고 손 쉽게 칼슘을 보급할 수 있는 맛있는 요구르트를 컨셉으로 칼로리에 민감한 여성이나 메타볼릭 신드롬이 신경 쓰이는 중년 및 고령 남성을 타깃으로 하고 있음.

 

 ○ 닛폰루나가 2007년 8월에 리뉴얼 발매를 한 ‘콜라바 해소 한밤중의 요구르트(コラバ解消 夜中のヨグルト, 120g, 105엔)는 콜라겐 양을 기존 500g에서 750g으로 증량하고, 또, 설탕을 시용하지 않은데다 60㎏ 칼로리라는 저칼로리를 실현시켜 ‘여성의 야식수요를 수용했다’며 더욱 더 자신 있어함. 연간 5억 엔의 매상고를 전망하고 있음.

 

Ca무지방 저칼로리 요구르트(좌)와 콜라바 해소 한밤중의 요구르트(우)

자료원 : 각 기업 홈페이지

 

 

일본의 아이스크림류 수입 실적

                                                (단위 : 톤, 100만 엔)

 

물량 (ton)

금액 (100만 엔)

1997년

27123

10160

1998년

25188

9588

1999년

25498

8010

2000년

23792

6815

2001년

22713

7048

2002년

19199

5930

2003년

20243

6320

2004년

22176

7123

2005년

19303

6213

2006년

18473

6058

   자료원 : 일본 아이스크림협회

 

일본의 국별 아이스크림류 수입 실적 (2006년)

 

국 명

물량

전년비

구성비

1

호주

9790

107.7

52.1

2

뉴질랜드

5623

97.5

29.9

3

프랑스

1595

96.0

8.5

4

벨기에

817

104.6

4.3

5

캐나다

315

31.9

1.7

6

미국

185

19.0

1.0

7

이탈리아

159

130.0

0.8

8

한국

153

103.2

0.8

9

필리핀

56

98.1

0.3

10

중국

43

전년실적 없음

0.2

11

대만

41

1907.3

0.2

12

태국

32

219.8

0.2

13

영국

1

전년실적 없음

0.0

 

합계

18810

 

 

자료원 : 일본 아이스크림협회

 

□ 시사점

 

 ○ 코카콜라, 펩시콜라 등이 통상 제품의 맛을 크게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저칼로리, 제로 칼로리인 상품을 발매해 히트하고 있는 배경을 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식품의 안정적인 시장공략을 위해서는 ‘건강’, ‘저칼로리’와 같은 키워드가 필히 요구됨.

 

 ○ 최근 소개되는 상품은 일반적인 상품에 비해 2~3배 고가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잘 팔리는 배경을 보면 소비자의 요구가 ‘싸면서도 좋은 제품’에서 ‘고품질로 건강에 좋은 제품’을 원하는 경향으로 이행되고 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음.

 

 

자료원 : 2007 식량연감 (일본식료신문사, 2007.4, P73) 2007년판 건강식품의 시장실태와 전망(야노경제연구소, 2007.2, P403), 일본 아이스크림협회 홈페이지 각 기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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