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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휴대폰 수요 증가세 유지
  •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류재원
  • 2007-11-26
  • 출처 : KOTRA

아르헨티나, 휴대폰 수요 증가세 유지

- 비디오, MP3 기능이 내장된 고부가 단말기 중심으로 시장확대 –

 

보고일자 : 2007.11.26.

유재원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jaewon@kotra.org.ar

 

 

□ 경제성장으로 고급 단말기 수요증가

 

 ○ 2003년 이후 고도성장 지속

  - 아르헨티나는 2001년 경제위기로 2002년 가계소득의 급감으로 휴대폰을 비롯한 내구성 전자제품의 수요가 급감함. 2003년 키르츠네르 대통령 취임 이후 경기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연평균 9%대의 고도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 2007년 경제는 7.5% 수준의 성장이 예상되며 2008년도에도 5.5% 또는 그 이상의 경제 성장이 예상되고 있음.

 

경제성장률 변동 추이

(단위 : %)

 

2003

2004

2005

2006

‘07 예상

‘08 전망

경제성장률

8.8

9

9.2

8.5

7.5

5.5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

 

 ○ 가계소득 증가로 내구성 소비재 수요 증가

  - 경제성장의 영향으로 가계소득의 증가는 그 동안 구입을 미뤄왔던 고가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를 크게 증가시키고 있음. 에어컨·냉장고·세탁기·TV·휴대폰에 대한 수요 증가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휴대폰은 2006년 한 해 동안 44%의 이용자 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승용차에 이어 제 3위의 수입품으로 부상함.

 

□ 휴대폰 시장 동향

 

 ○ 이동통신 시장은 Movistar 등 3개사가 장악

  - 아르헨티나의 이동통신서비스 시장은 Movistar, CTI, Personal, Nextel 등 4개사에 운영되고 있음. Nextel은 기업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고 시장점유율도 2% 수준으로 사실상 시장은 3개사에 의해 지배되고 있음.

  - Movistar는 국내 최대의 유선통신 서비스 업체인 Telecom 계열로 확보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음. CTI는 Movistar, Personal와 차별화해 서민층을 타깃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Movistar의 선두자리를 위협하고 있음.

 

이동통신 서비스업체별 시장점유율 현황

(단위 : 100만 명, %)

업체명

가입자수

시장점유율

전년대비 증감

Movistar

12.4

35.7

30.8

CTi

11.7

33.7

45.2

Personal

9.9

28.5

44

Nextel

0.73

 2.1

28

자료원 : Convergencia(2007년 10월)

 

 ○ 단말기 시장은 남미생산 메이커에 의해 주도

  - 휴대폰 단말기 시장은 남미 대륙에 생산기반을 두고 현지에 판매망을 구축한 5개사 전체시장을 지배하고 있음. Motorola·Nokia·Samsung·LG·Sony 등 5대 휴대폰 메이커는 통신서비스 기업인 Movistar, CTI, Personal과의 제휴관계를 통해 단말기를 유통시키고 있으며, 전문매장을 통한 매출은 상대적으로 저조함.

  - Motorola는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Nokia가 이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임. Samsung, LG, Sony는 가전시장에서 구축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시장을 조금씩 확대해 나가고 있음.

 

휴대폰 단말기 메이커별 시장점유율 현황

(단위 : %)

메이커

2006

2007.6

Motorola

42.0

38.0

Nokia

26.0

27.0

Samsung

7.5

12.0

Sony

8.4

8.9

자료원 : Prince & Cooke

 

 ○ Video와 MP3 기능이 내장된 단말기 선호

  - 현지에서 선호도가 높은 단말기는 인터넷 접속이 용이하고 Video와 MP3 기능이 갖춰진 150달러 수준의 디스플레이 화면이 큰 모델임.

  - 휴대폰 메이커들은 현지시장에 2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26만 화소 이상의 컬러를 지원하는 휴대폰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으며, Bruetooth 기능과 화상녹화기능 등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음. G3, 블랙배리 등 휴대폰을 이용한 이메일, 화상전송이 가능해지면서 고가 휴대폰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음.

 

□ 향후 전망

 

 ○ 교환수요 중심의 시장확대

  - 아르헨티나의 휴대폰 보급율은 80%에 육박하고 있어 가입자 수 확대는 사실상 한계에 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따라서 신규 가입자 발굴보다는 단말기 교환수요 개발을 중심으로 시장확대가 예상됨.

  - 또한 수요층 확대를 위해 타깃 연령을 종전 중장년 중심에서 20세 이하의 청소년층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됨.

 

 ○ 대형 디스플레이 화면 중심의 수요확대 전망

  - 향후 아르헨티나의 휴대폰 시장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인한 가계소득의 증가로 고부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고급 단말기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될 전망임.

  - 단말기는 종전 단순 통화기능에서 이메일 전송 등 문자서비스, 비디오 녹화 및 재생, MP3를 이용한 음악재생 기능이 강화된 단말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임.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 Convergencia, Price&Co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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