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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어류・새우 양식 생산량 30% 감소
  • 트렌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7-10-30
  • 출처 : KOTRA

미얀마, 어류·새우 양식 생산량 30% 감소

- 우기기간 폭우에 따른 홍수피해 -

- 해양 포획량은 약 25% 증가해 대조적 -

 

보고일자 : 2007.10.30.

김종상 양곤무역관

kimjs@kotra.or.kr

 

 

□ 개요

 

 ○ 미얀마는 올해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미얀마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우가 내렸으며 폭우에 따른 범람으로 남부지역에 위치한 어류와 새우 양식장들이 큰 타격을 받았음.

  - 미얀마 남부지역은 양식장뿐만 아니라 농경지의 침수도 상당부분 발생했으나 농경지 침수에 의한 손실은 집계가 되지 않고 있음.

  - 미얀마 양식새우협회(Myanmar shrimp Association)에 따르면, 이번 범람에 따른 새우 양식장의 피해액은 약 15억 짜트(110만 달러)로 추정됨.

  - 또한, 침수 범람의 피해지역이 6676에이커라고 발표했으나 총 피해지역은 1만 에이커로 증가했다고 최종 발표했음.

  -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양곤(Yangon), 바고(Bago), 에야와디(Ayeyawaddy) 등 미얀마 중·남부 지역에 집중돼 있음.

 

 ○ 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민물 새우 양식장은 보통 1에이커당 5000에서 1만 마리의 새우를 양식하고 있으나 이번 범람으로 인해 약 30%의 양식새우가 떠내려 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연간 수확량은 평년의 약 70%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 한편, 미얀마 트롤어업협회(Myanmar Trawlers Association)는 올해 4~8월 사이 포획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음.

  - 4월 1일에서 8월 31일까지 총 29만600톤의 어류와 3840톤의 새우가 포획됨.

  - 총 364척의 트롤 어선을 보유하고 있는 미얀마 트롤어업 협회는 올해의 거친 날씨로 총 47척의 트롤 어선이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으나 총 포획량은 오히려 증가해 올해 수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 전망

 

 ○ 미얀마 양식새우는 2006/07회계연도(2006년 4월에서 2007년 3월까지)에 1807톤을 수출해 1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해양조업으로 얻은 소득은 2억7000만 달러로 미얀마의 총 수산물 수출액의 60%를 차지함.

 

 ○ 미얀마 정부는 몇 번의 폭우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수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08년도 수출 목표를 7억5000만 달러로 정한 바 있음.

 

 

정보원 : Myanmar Times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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