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카라카스시의 쓰레기 문제 심각

 보고일자 : 2007.10.4.

 박찬길 카라카스무역관

 chan@kotra.or.kr

 ○ 쓰레기 문제 현황

  - Chavez 대통령이 시장 및 5명의 구청장에게 쓰레기문제 해결 직접 촉구

  - Baruta·Chacao·Sucre·Hatillo 등의 지역이 특히 심화

  - Baurta·Hatillo 등 부유층 지역은 Recycling 운동 최근 실시

  - 변두리 지역의 경우 정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개선 미미로 오염악화

 ○ 환경부의 조사내용

  - Caracas시에서 일일 4000톤 발생하며 대부분 매립에 의존

   . Caracas시의 매립장소는 La Bonanza(Charallave 소재)

   . 환경부에서 추가적인 매립장소 2군데 협의 예정

  - Caracas시의 쓰레기 압축차량 부족으로 쓰레기 처리 비효율

  - 베네수엘라가 Recycling 환경운동에 미온적

  - 관광지역, 국립공원에도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데 한계점 봉착

 ○ Caracas시의 쓰레기 문제 처리방침

  -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환경문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실시

  - 환경부와 공동으로 “Caracas 환경위원회” 구성 및 환경예산 마련(6만5600만 달러)

  - 학교, 공공기관 등에 Recycling 환경제품 사용 권장

  - 자치구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자치구에서 해결토록 권고

  - 신형 쓰레기차량 추가 구매

 ○ 무역관의 Tips

  - 베네수엘라 전국이 쓰레기 환경 문제를 겪고 있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Package Project를 제안할 경우 정부에서 진지하게 검토할 것으로 전망

  - 한국의 최신공법을 이용한 쓰레기 해결방안 제안

  - Caracas시·환경부·구청 등 특정기관을 Targeting후 Project 제안이 바람직

  - 제안시 스페인어가 필수이며 요약본 2~3페이지와 본론을 따로 분리해서 작성

자료원 : 환경부, 카라카스시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