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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세계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동향
  • 트렌드
  • 일본
  • 나고야무역관 이경석
  • 2007-06-29
  • 출처 : KOTRA

일본과 세계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동향

- 2006년 저공해 자동차 개발과 시장조사 연구 '하이브리드' -

 

보고일자 : 2007.6.29.

이경석 나고야무역관

kris@kotra.or.kr

 

 

1. 환경행정과 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
 

 Ο 「지구 온난화」와「석유 소비 억제/에너지 다양화 대응」이라고 하는 환경·에너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을 비롯해 구미는 배기가스 규제, CO₂규제, 연비규제 등 엄격한 규제를 실시해 왔음. 일본에서는 '09년에는 한층 더 강화된 「포스트신장기 규제」로 이행하고, 유럽에서도 '08년 이후는 신규제 「유로 5」로 이행해 더욱 규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임.

 

 Ο 경제 산업성, 국토교통성, 환경성이 작성한 「저공해차 개발 보급 액션 플랜」에서는 저공해차의 보급을 목표로 실용 단계에 있는 저공해차는 1000만대 이상의 보급을 2010년도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음.

 

 Ο 일본에서는 연료 전지차/전기 자동차 등의 저공해차의 양산 실용화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벌써 양산되고 있는 가솔린 하이브리드차, 크린 디젤차는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중에서 현재 크린도, 효율면에서도 가장 좋은 값을 달성하고 있고 가솔린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기대가 높은 편임.

 

2. 판매 동향

 

 Ο 1997년 양산형 하이브리드 승용차가 발매되고 나서 2003년까지는 침체했지만, 2004년에 판매 대수가 급속하게 확대해 2005년에는 25만대에 이르고 있음. 미국에 있어서의 하이브리드차종 가운데 모델별 점유율('05년)은 프리우스 51%, 해리어/크루가 15%, 시빅 14% , Escape(Ford) 8%로 도요타제 하이브리드차가 약 70%를 차지하고 있음.

 

 Ο 미국시장에서는 일본 메이커에 의해 SUV, Midsize 승용차까지 하이브리드차의 라인 업 증가가 도모되고 있으며, 빅 3도 2008년 형에서는 SUV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차를 투입할 예정하고 있어 더욱 더 하이브리드차의 판매가 확대할 전망임.

 

3. 메이커 동향

 

□ 미국 메이커
 

 Ο 일본 메이커에 의한 미국에서의 하이브리드차 전개는, Compact 클래스의 승용차를 비롯해서 Mid-size SUV, Mid-size 승용차로 라인 업을 넓히고 있음. 미국시장의 차종 구성은 SUV, Pickup, Minivan의 구성비가 높기 때문에 빅 3 각사는 먼저, SUV 하이브리드차 개발을 서두르고 있음.

 

 Ο GM, DC, BM은 하이브리드차의 기간 컴퍼넌트를 공동 개발할 전략을 밝혔음. GM는 Tahoe/Yukon 에, DCX 는 Durango에 08 연형에서 하이브리드차를 투입하는 것을 공표하고 있음.

 

□ 일본 국내 메이커

 

(1) 도요타

 

 Ο 2003년 프리우스를 풀 모델 체인지 한 이후, THS(Toyota Hybrid System)를 진화시켜 THS-II 를 투입했음. 모터의 고출력화, 2차 전지 등의 대전력 공급 가능화, 하이브리드 디바이스의 소형화, 동력 성능이 동클래스의 캐롤라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제품을 개발했음.
 

 Ο 또한, 프리우스의 상품 개량에 머무르지 않고, Minivan, SUV, 고급차까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음.
 

 Ο 2012년까지 하이브리드의 세계 판매 대수를 현재의 4배인 100만대(신차대수의 10%)로 늘릴 계획을 발표했음. 현재의 7 차종에서 14 차종으로 확대해 소형차로부터 고급차까지 모든 클래스의 다양한 하이브리드를 상품화하고 저가격화 한다는 방침임.

 

(2) 혼다
 

 Ο 상품 개량을 통해서 어코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음. 또, 혼다도 신형 하이브리드차 투입 2009년경까지 연 20만대의 세계 판매를 목표로 해, 가솔린차와의 가격차를 축소시키고 저가격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음.

 

(3) 그 외의 일본 자동차 메이커
 

 Ο 향후 세계적인 지구환경 보전 움직임 가운데, 저공해차의 비율 확대는 불가피하고, 그 외의 국산 자동차 메이커도 하이브리드차의 개발 활동을 실시하고 있음.
 

 Ο 특히 닛산 자동차에서는, 도요타와는 다른 독자 시스템으로 Compact 승용차, SUV 등의 세그먼트로 하이브리드차를 투입할 예정임.

 

□ 유럽 메이커
 

 Ο 주요한 유럽 메이커는 차기 저공해차로 고효율 디젤차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북미·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승용차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음.

 

□ 중국 메이커
 

 Ο 2005년의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572만대로 세계 3위의 규모에 이르고 있음. 고도 성장으로 에너지 문제와 환경 문제는 중국의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어 소배기량차, 하이브리드차 등 에코카의 개발을 국가의 중요 과제로 내걸고 있음.
 

 Ο 중국에 있어서의 자동차 시장은, 2002년의 WTO 가맹으로부터 급속한 시장 확대와 함께 메이커의 점유율 변동이 생기고 있으며 중국국산 메이커는 정부 원조를 얻어 하이브리드차를 개발, 2006~10년에 독자 하이브리드차의 발매를 계획하고 있음.

 

4. 상용차동향
 

 Ο 일본의 상용차분야에서는 공공 교통 수단으로서 저공해 버스의 요구가 높고, 일찍부터 하이브리드  버스의 개발에 착수해 왔음. 일본에 있어서의 버스의 하이브리드차의 개발은 198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현재는 히노의 하이브리드 버스를 중심으로서 도시, 관광 버스 회사에서 사용되고 있음.

 

 Ο 특히 1980년대부터 하이브리드 상용차를 다루고 있는 히노 자동차는, 도요타 프리우스 탑재의 니켈수소전지를 채용, 실용성을 높인 제4세대째의 하이브리드차를 투입, 하이브리드 트럭을 4대/년에서 1000대/년로 비약적으로 판매를 늘리고 있음.

 

 Ο 해외동향으로서는 미국에서도 공공 교통 수단으로서 버스분야에 있어 하이브리드 버스 개발이 선행하고 있어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많은 하이브리드 버스를 채용하고 있음.
 

 Ο 또 중국에서는 '08년 개최되는 북경 올림픽에서 하이브리드 버스를 사용할 계획이며, 중국의 대기업 자동차 메이커(샹하이 기차)는 GM을 파트너로서 하이브리드차 버스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음.

 

5. 부품 동향

 

 Ο 하이브리드차는 베이스차에 모터/발전기, 2차 전지, 파워 컨트롤 유니트(인버터), 하이브리드 전자 제어 등의 하이브리드 전용 콤포넌트를 더한 차임.
 

 Ο 하이브리드 승용차 성능향상을 위해서, Ni-MH 전지의 고출력·고밀도화, 소형화, 저비용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 하이브리드차의 2차 전지에 대한 요구 조건은 점점 더 높아가고 있으며, 2차 전지 메이커 각사가 차세대의 2차 전지로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실용 개발에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음.

 

 

자료원: 주식회사 산업구조종합연구소, '07년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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