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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냉장고 부품 시장동향
  • 상품DB
  • 중국
  • 시안무역관
  • 2026-09-10
  • 출처 : KOTRA

상품명 및 HS코드

 

구분

내용

HS CODE(10단위)

8418991000

HS CODE(6단위)

841899

상품명

냉동기 유닛 및 열펌프용 부분품

한중FTA

0%

RCEP

5%

최혜국대우

9%

VAT

13%

주: HS 8418991000은 냉장·냉동 설비용 부분품 중 냉동기 유닛 및 열펌프용 부분품에 해당함. 상위 6단위 HS코드인 841899는 냉장·냉동 설비에 사용되는 기타 부분품을 포함함. 다만 압축기, 모터, 전자부품 등 일부 부품은 기능과 용도에 따라 별도 HS코드로 분류될 수 있으므로, 실제 수출입 시 품목별 HS코드 확인이 필요함.

[자료: 중국 HS코드 조회 사이트, KOTRA 시안무역관 정리]

 

시장동향

 

본 보고서의 시장동향은 HS 8418991000 품목과 함께 냉장고 완제품에 사용되는 주요 냉장·냉동 설비 부품 전반의 흐름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중국 냉장고 부품산업은 냉장고 완제품 생산을 뒷받침하는 주요 공급망으로, 최근 완제품의 고급화와 에너지효율 기준 강화, 스마트 기능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냉장고 완제품 시장은 이미 성숙 단계에 진입했지만, 대용량·다도어·빌트인·고효율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관련 부품 수요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2025년 중국 가정용 냉장고 부품 시장규모는 약 173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2026년에는 약 186억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성장률은 2025년과 비슷한 7.8%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026년 중국 가정용 냉장고 부품 시장규모>
(
단위: US$ 억, %)

external_image

주: 2026년은 전망치, 1달러=7.2위안 기준 환산
[
자료: 보연컨설팅·시장조사온라인망, KOTRA 시안무역관 정리]

 

냉장고 부품 수요 확대는 완제품 생산 증가뿐 아니라 제품 구조 변화와도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2025년 중국 가정용 냉장고 생산량은 약 1억400만 대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며, 완제품 생산 확대가 부품 수요를 직접적으로 견인했다. 또한 중국의 가전제품 이구환신(以旧换新, 정부가 오래된 자동차, 가전, 디지털 기기를 새 제품으로 바꾸는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여 내수를 활성화하고, 산업을 친환경·고효율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경제 정책임) 정책에 따라 냉장고 교체 수요가 확대되면서 고효율 제품에 사용되는 고급 부품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제품별로는 도어부품, 발포부품, 인버터 제어기 등이 냉장고 부품시장의 주요 품목으로 꼽힌다. 2025년 냉장고 부품 중 도어부품 비중은 28.4%, 발포부품은 22.1%, 인버터 제어기는 19.7%를 차지했다. 특히 인버터 제어기의 2025년 출하량은 전년 대비 16.9% 증가해, 에너지효율 기준 강화와 스마트 제어 기능 확대가 부품 수요 고도화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 냉장고 부품 주요 품목별 특징>

구분

주요 내용

도어부품

냉장고 외관, 밀폐성, 사용 편의성과 관련된 핵심 부품으로 도어 구조 고급화와 연계

발포부품

단열 성능과 에너지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부품으로 고효율 냉장고 확대와 함께 중요성 증가

인버터 제어기

압축기 운전 효율, 온도 제어, 에너지 절감과 관련된 전장부품으로 성장세가 빠름

변온·온도제어 부품

다도어·대용량 냉장고 확대에 따라 정밀 온도제어 수요 증가

진공단열재·풍도부품

고급형·저전력·저소음 냉장고 확대와 함께 수요 증가

[자료: 보연컨설팅(普研咨询), KOTRA 시안무역관 정리]

 

향후 냉장고 부품시장은 단순한 생산능력 확대보다 에너지효율, 스마트 제어, 저소음, 친환경 소재, 시스템 통합 역량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도어·대용량 냉장고용 부품 비중은 2025년 36.2%에서 2026년 41.5%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소비 고급화가 부품 수요 구조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동향 및 대한 수입규모

 

중국은 세계 최대 수준의 냉장고 생산기지이자 냉장고 부품 공급국이지만, 일부 고부가가치 부품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중국의 냉장고 부품 주요 수입국은 미국, 일본, 한국, 독일, 이탈리아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약 2956만 달러로 1위를 유지했으며, 일본은 약 2292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025년 중국의 제3위 냉장고 부품 수입대상국으로, 수입액은 약 1433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산 냉장고 부품은 2024년 전년 대비 60.2% 증가했으나, 2025년에는 23.7% 감소했다. 다만 한국은 여전히 상위 3위 수입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고정밀 제어부품, 고효율·저소음 부품, 친환경 소재 등 기술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3-2025년 중국 냉장고 부품 국가별 수입 현황>

(HS CODE: 841899, 단위: US$ 천, %)

순위

국가명

2023년

2024년

2025년

수입금액

수입증감률

수입금액

수입증감률

수입금액

수입증감률

1

미국

25,398

10.2

25,647

1.0

29,555

15.2

2

일본

20,957

35.1

18,127

-13.5

22,921

26.4

3

한국

11,720

-15.5

18,776

60.2

14,327

-23.7

4

독일

5,154

-25.4

7,222

40.1

10,509

45.5

5

이탈리아

9,143

53.9

11,106

21.5

8,427

-24.1

6

인도네시아

7,868

11.8

9,089

15.5

7,789

-14.3

7

멕시코

5,974

46.8

5,536

-7.3

7,309

32.0

8

프랑스

11,954

164.1

10,297

-13.9

7,191

-30.2

9

중국

4,950

8.2

6,367

28.6

4,686

-26.4

10

베트남

4,925

-32

5,062

2.8

4,428

-12.5

주: 2025년 수입금액 기준 내림차순 정렬

[자료: 한국무역협회]

 

경쟁동향

 

중국 냉장고 부품시장은 완제품 제조사와의 장기 거래관계가 중요한 B2B 시장이다. 부품기업은 기술 인증, 안정적인 대량 납품능력, 원가 경쟁력, 공동 개발 역량 등을 바탕으로 완제품 제조사의 공급망에 진입해야 한다. 최근에는 기술력과 규모를 갖춘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시장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 2025년 중국 냉장고 부품 분야 상위 5개 중국 공급사의 합계 점유율은 58.9%로, 2024년보다 1.8%p 상승했다.


주요 기업으로는 산화즈쿵(三花智控), 둔안환경(盾安环境), 둥팡전열(东方电热), 완랑자재(万朗磁材), 창훙화이이(长虹华意) 등이 있으며, 이들은 전자팽창밸브, 열교환기, PTC 가열부품, 냉장고 도어 실링재, 압축기 부품 등 세부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냉장고·냉동설비 부품 주요 기업>

기업명

주요 분야

특징

산화즈쿵(三花智控)

전자팽창밸브, 냉동·공조 제어부품

전자팽창밸브 분야 중국 내 점유율 46.2%

둔안환징(盾安环境)

열교환기, 냉동·공조 부품

마이크로채널 열교환기 분야 점유율 38.7%

둥팡디엔러(东方电热)

PTC 가열부품

PTC 가열부품 분야 점유율 31.5%

완랑즈차이(万朗磁材)

냉장고 도어 실링재, 도어 관련 부품

냉장고 도어 실링재 분야 점유율 29.4%

창훙화이(长虹华意)

압축기 및 관련 부품

자체 압축기 생산과 부품 공급 기반 보유

[자료: 보연컨설팅, KOTRA 시안무역관 정리]

 

상기 주요 기업들은 냉장고 부품시장의 각 세부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산화즈쿵과 둔안환징은 각각 전자팽창밸브와 마이크로채널 열교환기를 중심으로 냉동·공조 시스템의 효율 향상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둥팡디엔러는 PTC 가열부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완랑즈차이는 냉장고의 밀폐성과 에너지효율에 영향을 미치는 도어 실링재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창훙화이는 압축기와 관련 부품을 중심으로 완제품 제조사와 연계된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냉장고의 대용량·다도어·빌트인화가 확대되고 에너지효율 기준도 강화되면서 이들 기업의 사업 영역 역시 단일 부품 공급에서 모듈화 제품과 통합 솔루션 제공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향후에는 전자식 유량제어, 고효율 열교환, 정밀 온도조절, 고성능 단열·밀폐, 저소음 압축 기술 등 완제품 성능 향상과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구조

 

중국 냉장고 부품 유통은 크게 완제품 제조사 공급망, 전문 유통·대리상, 애프터마켓, 온라인 플랫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완제품 제조사용 핵심 부품은 하이얼(海尔), 메이디(美的), 하이신(海信) 등 주요 냉장고 제조사의 공급망을 통해 조달되는 비중이 높다. 압축기, 제어모듈, 열교환기 등 제품 성능과 직결되는 부품은 제조사의 품질검증 및 공급업체 관리 절차를 거쳐 납품되는 경우가 많다.


범용 부품과 수리용 부품은 전문 유통업체 및 지역 대리상을 통해 중소 제조사와 수리업체 등에 공급된다. 냉동·공조 및 가전산업이 발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부품 유통망이 형성돼 있으며, 압축기, 모터, 밸브, 온도조절기 등 다양한 부품이 거래되고 있다. 푸마오치에(富懋企业, 냉동·공조 부품 전문 유통·서비스 기업)은 압축기 및 냉동부품 등을 취급하며 선양(沈阳),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지난(济南) 등에 판매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제조사 공식 AS망과 전문 서비스업체를 통한 부품 공급이 병행된다. 도어 실링재, 센서, 제어보드, 팬모터 등 교체·수리용 부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하며, 제품별 규격과 호환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쑤닝방커(苏宁帮客, 가전제품 설치·수리·AS 서비스 기업)은 냉장고를 포함한 가전제품의 점검·수리·설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징둥(京东), 쑤닝이거우(苏宁易购)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냉장고 부품이 판매되고 있다. 징둥은 별도의 냉장고 부품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밀폐장치, 제어부품, 선반, 힌지 등 다양한 수리·교체용 부품을 취급하고 있다.

 

<중국 냉장고 부품 유통구조>

구분

유통채널

주요 특징

주요 유통제품

제조사 공급망

완제품 제조사 직접 조달

품질검증 및 공급업체 관리 절차를 통한 납품

압축기, 제어모듈, 열교환기 등

전문 유통

부품 전문 유통업체·지역 대리상

중소 제조사 및 수리업체 대상 도매·유통

압축기, 모터, 밸브, 온도조절기 등

애프터마켓

제조사 AS망·전문 수리업체

교체·수리 수요 중심

도어 실링재, 센서, 제어보드 등

온라인

징둥·쑤닝이거우 등

소량 주문 및 수리용 부품 거래에 활용

범용·교체용 부품

[자료: 중국 가전·냉동공조 관련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KOTRA 시안무역관 정리]


인증 및 시사점

 

중국에서 냉장고 완제품은 강제성 제품인증(CCC)과 에너지효율 표시제도의 적용을 받는다. 냉장고 부품이 모두 독립적인 CCC 대상은 아니지만, 완제품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은 안전, 전자파 적합성, 에너지효율, 환경 기준과 연계될 수 있다. 따라서 중국 완제품 제조사에 납품하려는 기업은 제품별 적용 규격과 완제품 인증과의 연계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최근 가전제품 안전 및 에너지효율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가정용 및 유사용도 전기기기 안전 관련 기준인 GB/T 4706.1-2024는 2026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며, 관련 가전제품 CCC 인증에도 단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가정용 냉장고 에너지효율 국가표준인 「가정용 냉장고 소비전력 한정치 및 에너지효율 등급(家用电冰箱耗电量限定值及能效等级)」 개정 기준도 2026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고효율 부품, 저전력 제어모듈, 고성능 단열소재 등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 냉장고 부품시장은 완제품 시장이 성숙 단계에 진입했음에도, 제품 고급화와 에너지효율 제고 수요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도어부품, 발포부품, 인버터 제어기, 진공단열재, 스마트 온도제어부품 등 고부가가치 부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2026년 이후에는 다도어·대용량 냉장고용 부품 비중도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국 기업은 범용 부품보다는 고효율·저소음·스마트 제어·친환경 소재 등 차별화된 기술 기반 부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인버터 제어부품, 센서, 정밀 온도제어 모듈, 고성능 단열재, 친환경 소재, AIoT 연동 부품 등은 중국 냉장고 제품의 고급화 흐름과 맞물려 협력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 보인다. 다만 중국 냉장고 부품산업은 로컬 공급망이 강하고 완제품 제조사와의 기존 납품관계가 중요하기 때문에, 단순 수출보다는 현지 완제품 제조사, 1차 부품사, 전문 유통상과의 협력 모델을 우선 검토할 필요가 있다.

 


자료: 보연컨설팅·시장조사온라인망, 자스컨설팅(嘉世咨询), 중국표준화연구원, 신화망, 중국품질인증센터(CQC), 중국 HS코드 조회 사이트, 한국무역협회 중국 가전·냉동공조 관련 공개자료 및 KOTRA 시안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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