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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스리랑카 비료 수입 시장
- 트렌드
- 스리랑카
- 콜롬보무역관 Bora Kang
- 2025-07-1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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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화학 비료는 정부 보조금 지급과 함께 수입 증가세
스리랑카 비료 시장 현황
2021년 4월, 스리랑카는 농작물의 100% 유기농 생산을 목표로 농약 사용 전면 금지 선언을 한 때가 있었다. 당시 해당 결정은 만성 신장 질환의 유행이 농약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해결하기 위한 동기에서 비롯됐다. 또한, 심각한 경제 위기 속에서 비료 수입에 필요한 외환 보유고 감소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정책을 시행한지 7개월 만에 쌀 수확량은 32% 감소하고, 차 생산량은 18%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광범위한 식량 불안과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으며, 차 수출 손실만 약 4억 2500만 달러로 추정된다. 스리랑카는 국가 작물 생산량을 다 커버할 만큼의 충분한 유기 비료 원료를 생산하지 못한다. 도시 폐기물, 거름, 분뇨, 남은 볏짚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쌀의 질소 요구량의 50% 이상도 채우지 못한다. 따라서 엄격한 규제 하에 화학 비료와 유기 비료를 수입하고 있다.
수요 증가 요인
스리랑카 정부는 2025년부터 얄라(전통 농사 시즌) 기간 동안 논 농가에 비료 구매 비 2만 5000루피(약 12만 원), 대체 작물 재배 농가에 1만 5000루피 (약 7만 원)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스리랑카 농업은 마하(메인 시즌)과 얄라(소규모 시즌)으로 구분된다). 스리랑카 정부는 2025년도에는 논 경작에만 마하 시즌에 화학 비료 270,404MT, 유기 비료 603,530MT이 필요하고 얄라 시즌에는 화학 비료 141,476MT와 유기 비료 380,896MT이 사용될 것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있다. 신규 비료 수입의 경우 정부는 아직도 2023년도에 접수한 신청서를 처리하고 있는 중인데, 비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관계로 지연된 신청서 처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수입세
비료 수입 관세 – 면제
VAT(부가가치세) – 18%
PAL(항만세) – 면제 (HS 코드 3101은 10%, HS 코드 310510은 7.5% 적용)
사회 보장세 – 면제 (HS 코드 3101은 2.5% 적용)
수입 규정 및 절차
1단계: 규제 분류 확인 및 라이선스 획득
1988년 비료법 68조 및 2010년 비료 규정 1에 따라 모든 화학 비료는 국립 비료 사무국(NFS, National Fertilizer Secretariat)에서 발행한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또한 화학 비료가 "식물 호르몬 또는 비료"로 간주되는 경우 중앙 환경청(CEA, Central Environmental Authority) 규정에 따라 농업부(DoA,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이의 없음 서한이 필수이다.
2단계: 세관 및 CEA 등록
수입업체는 스리랑카 세관(TIN/VAT, ASYCUDA 액세스)에 등록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화학 물질 이름,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 생산 시설 정보와 같은 세부 정보를 제출해 중앙 환경청으로부터 이상이 없다는 서한을 받아야 한다.
3단계: NFS에서 수입 라이선스 신청
라이선스 신청서, 예상 수입량 및 비료 유형, 증빙 문서(송장, 포장 세부 정보 등)을 지참하여 국립 비료 사무국에 신청서와 함께 수수료를 지불한다.
4단계: NPQS 수입 허가 및 식물 위생 증명서 준비
화학 비료는 식물 제품이 아니더라도 식물 검역 대상 영양소(예: 유기-무기 혼합물)가 포함된 경우 국립 식물 검역 서비스(NPQS, National Plant Quarantine Service)로부터 수입 허가를 받아야 한다. NPQS의 수입 허가 부서에서 발행하는 허가에는 식물 위생 증명서, 포장 세부 정보가 필요하며 위험 평가가 포함될 수 있다.
5단계: NPQS 수입 허가 부서에 신청
규제 대상 비료의 경우, 필요한 첨부 파일과 함께 국립 식물 검역소(NPQS, National Plant Quarantine Service)에 신청서를 보내야 하며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NPQS는 신청서를 2주 이내에 검토하며, 필요한 경우 수입업체의 시설을 검사하여 식물 보호법에 따라 식물의 위생 상태를 결정한다.
6단계: 국가 식품 안전청(NFS, National Food Safety Authority) 라이선스 발급
비료 라이선스가 승인되면, NFS는 공식 수입 라이선스를 발급하여 규제 표준에 따라 수입, 제조 또는 제형을 허용한다. 라이선스의 유효기간과 갱신기간은 사용량 및 제품 범주에 따라 달라진다.
7단계: 선적 준비 및 항구 도착 절차
포장이 깨끗하고 밀봉됐으며 적절하게 라벨링됐는지 확인한다(공급업체, 제품 이름, 라이선스 번호가 적혀 있어야 함). 도착 시, NFS 라이선스, NPQS 허가(필요한 경우), 환경보호청(CEA, Central Environmental Authority) 통관, 세관 신고서, 청구서, 포장 목록 및 송장을 제출한다. 세관은 필요한 경우 NPQS 및/또는 NFS에 서류를 전달한다.
8단계: 검사, 샘플링 및 테스트
NPQS는 관련된 식물 위생 요소를 표준 절차 및 샘플링에 따라 검사한다. NFS/스리랑카 표준원(SLSI, Sri Lanka Standards Institution)은 품질 검사를 수행하고 샘플을 SLSI 또는 공인된 실험실로 보내 순도 및 표준 준수를 확인하며, 이 과정은 SLS 1702/1704 표준을 따른다.
9단계: 통관 또는 부적합 대응
검사 및 테스트를 통과하면 세관/NFS/NPQS에서 통관 및 반출을 허용한다. 부적합하거나 오염된 경우, 해당 화물은 보류, 재수출 또는 수입업체 비용으로 폐기될 수 있다.
10단계: 통관 후 사용 및 모니터링
통관 후 비료 사용은 농업부 지침에 따라 NFS에서 감독한다. 환경, 품질 및 사용 규정 준수 여부가 필수 고려사항이다.
다시 전체 절차를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세관 및 CEA 등록 -> NFS 수입 허가 신청 (수수료 납부) -> 필요시 NPQS 허가 + 식물 위생 문서 획득 -> 선적 준비 및 서류 작업 -> NPQS, 세관, NFS의 검사 및 실험실 테스트 -> 규정 준수 여부에 따른 통관 또는 거부 -> 통관 후 NFS 감독 하의 규정 준수 모니터링이 되겠다.
제품 범주별 및 국가별 수입 동향
<HSCODE 3101~3105비료 제품군 별 수입 통계>
기간: 2022~2024년(1~12월)
(단위: US$ 천, %)
HSCODE
제품 범주
2022
2023
2024
점유율
증감률(2024/23)
31
비료 전체
276,860
235,400
201,361
100.00
-14.46
3101
Animal Or Vegetable Fertilizers, Including Mixed Or Chemically Treated;
Fertilizers Made By Mixing Or Chemically Treating Animal Or Vegetable Products
159
191
221
0.11
15.75
3102
Mineral Or Chemical Fertilizers, Nitrogenous
216,936
149,388
124,957
62.06
-16.35
3103
Mineral Or Chemical Fertilizers, Phosphatic
2,813
33,679
15,745
7.82
-53.25
3104
Mineral Or Chemical Fertilizers, Potassic
42,854
37,735
48,813
24.24
29.36
3105
Mineral Or Chemical Fertilizers With Two Of The Three Fertilizer Elements;
Fertilizers Nesoi; Fertilizers In Packs Etc. Not Over 10 Kg Gross Weight
14,099
14,407
11,625
5.77
-19.31
[자료: 스리랑카 관세청]
2024년 스리랑카의 비료 총 수입액은 2억 136만 달러로, 이는 2023년의 2억 3540만 달러와 2022년의 2억 7686만 달러 대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14.46%라는 상당한 감소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3년과 2024년에 발생한 악천후에 따른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초기 수확 기간 동안 많은 작물이 피해를 입은 관계로 지난 2년간 비료 수요가 크게 줄었다.
수입 비중이 가장 큰 제품 범주는 "광물성 또는 화학 비료, 질소질"(HS 코드 3102)로, 2024년 수입액은 1억 2496만 달러(62.06%)였다. 그 다음으로는 칼륨질 비료(HS코드 3104)인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수입액이 29.36% 증가하며, 총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에 24.24%로 늘어났다. 이는 비료 사용 패턴이나 작물 재배 요구 사항의 변화를 시사한다. 동물성 또는 식물성 비료(HS 3101)와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요소가 포함된 복합 비료(HS 3105)는 수입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부분을 차지하며, 2024년 수입액은 각각 22만 1000달러와 1162만 5000달러이다. 동물성 또는 식물성 비료는 15.77% 증가했으나, 복합 비료는 19.31% 감소했다.
그러나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최신 스리랑카 비료 수입 통계는 국가 비료 시장의 규모와 구성이 크게 변화했음을 보여준다. 비료 총 수입액은 6410만 달러로 증가하여,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168% 증가했다. 특히 중요한 변화는 질소질 비료(HS 코드 3102) 수입의 급격한 증가이다. 2025년 스리랑카는 4290만 달러 상당의 질소질 비료를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도 1310만 달러에서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총 수입에서 질소질 비료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54.87%에서 2025년 67%로 확대되었다. 반면 과거 우위를 차지하던 인산질 비료(HS 코드 3103)는 시장 점유율이 급격히 감소했다. 수입액은 2024년 220만 달러에서 2025년 27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지만,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31%에서 4.22%로 줄었다. 칼륨질 비료(HS 코드 3104)도 상당한 증가를 보였다. 수입액은 2024년 630만 달러에서 2025년 145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66%로 증가했다. 또한 복합 비료(HS 코드 3105)는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수입액은 2024년 220만 달러에서 2025년 390만 달러로 증가하여 74.3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총 수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09%로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반면, 동물성 또는 식물성 비료(HS 코드 3101)의 수입은 가치와 시장 점유율 모두 감소하여 2025년에는 1만 6000달러로 줄었다. 이는 2024년 대비 52.13% 급감한 수치이다.
<HSCODE 31 비료에 대한 국가별 수입 통계>
기간: 2022~2024년(1~12월)
(단위: US$ 천, %)
순위
국가명
2022
2023
2024
점유율
증감률(2024/23)
전세계
276,860
235,400
201,361
100.00
-14.46
1
중국
48,415
73,290
31,138
15.46
-57.51
2
카타르
30,335
15.06
3
러시아
835
486
22,807
11.33
4596.01
4
사우디아라비아
6,906
20,392
10.13
195.27
5
아랍에미레이트
24,566
25,331
18,199
9.04
-28.15
6
우즈베키스탄
89
19,499
17,943
8.91
-7.98
7
오만
50,224
12,774
14,914
7.41
16.76
8
바레인
12,995
6.45
9
인도네시아
42,250
287
10,422
5.18
3527.27
10
노르웨이
4,412
3,975
4,898
2.43
23.22
31
대한민국
401
1,405
47
0.02
-96.66
[자료: 스리랑카 관세청]
스리랑카 관세청이 집계한 2024년 최신 비료 수입 통계(HS 코드 31)를 보면 러시아로 부터의 수입이 급격히 늘었다. 2022년과 2023년 수입액은 각각 83만 5000달러와 48만 6000달러로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2024년에는 2281만 달러로 급증해 전년 대비 4596.01%라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카타르로부터 첫 수입으로 약 3000만 달러 상당의 비료를 수입한 기록도 보인다. 한국의 경우 2023년 141만 달러에서 2024년에는 4만 달러로 수입액이 96.66% 급감하여 수입 순위 31위를 기록했다.
2025년의 경우 카타르로부터 1310만 달러의 비료를 재차 수입하여 카타르가 스리랑카 비료 수입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는 사우디아라비아로 1289만 달러 상당의 비료를 수입하여 시장 점유율의 20.1%를 차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또한 1070만 달러의 수출액으로 수입 순위 3위로 올라서며 전년 대비 266.6%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증가는 양국 간 무역 관계 강화와 우즈베키스탄 공급업체의 생산 능력 증가 또는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이 있었음을 말해준다. 중국은 새로운 선두 주자는 아니지만 강력한 입지를 유지했다. 중국의 비료 수출액은 2024년 508만 달러에서 2025년 1067만 달러로 증가해 16.6%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는 109.7% 증가한 수치로, 스리랑카의 주요 비료 파트너로서 중국의 꾸준한 역할을 재확인한다. 한국의 수출액은 2023년 139만 달러에서 2024년에는 4만 달러로 감소했지만, 2025년에는 106만 달러로 소폭 반등해 전년 대비 270.7% 증가했다. 절대적인 수치는 주요 수출국에 비해 여전히 작지만, 2025년의 급격한 성장은 볼 필요가 있다.
유통 채널
유통 채널은 간단하며, 지역 유통업체가 농업 지역의 마을 유통업체에 비료를 전달한다. 중요한 요소는 마을 유통업체가 농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종종 비료 구매를 위한 단기 신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확 후에 대금을 걷는다는 점이다. 현지 에이전트가 마을 내 긴밀한 유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지 에이전트는 비료 테스트 및 등록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는다.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관련 부서와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락해야 하며, 비료 테스트 기간 자체도 18개월 이상 걸린다. 현지 에이전트는 등록 기간 동안 많은 어려움과 재정적 제약에 직면하며, 새로운 비료를 테스트하고 등록하는 데 평균 3~4년이 걸리고, 일부는 최대 6년까지 걸릴 수도 있다(제품 거부 및 재검토 요청 시). 이러한 이유로 스리랑카 기업은 제품 수입에 대한 독점 에이전트가 되기를 요청하는데,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인 후 제조 회사가 스리랑카에 다른 에이전트를 임명해버리면 제품 등록 기간 동안의 지난 시간과 투자 비용이 헛되기 때문이다. 스리랑카 시장은 동일한 제품에 대해 두 명 이상의 에이전트가 경쟁하기에는 너무 작다.
주요 기업 정보
기업명
Hayleys Agriculture Holdings Limited
CEO
Mrs. Jayanthi Dharmasena
주소
No. 25, Foster Lane, Colombo 10, Sri Lanka
Website
www.hayleysagriculture.com/
설립연도
1950
직원 수
200
주요 제품군
통합 농업 솔루션: 작물 보호 화학물질, 비료, 종자, 재배 자재, 농업 기계, 조직 배양 식물, 수출용 과일/채소 가공품, 동물 건강, 해충 방제, 조경 서비스, 자체 훈련
연 매출액
1억 1500만 달러
회사 소개
스리랑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기업 중 하나인 Hayleys PLC(1878년 설립)의 농업 전문 자회사이다. 제품 원료, 기계화에서 생명 공학, 가공 및 수출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농업 가치 사슬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직배양 식물 수출 및 가공 과일/채소 분야에서 스리랑카를 선도하고 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혼합, 종자 및 기계 공급, 수의 제품, 해충 방제, 조경 및 Hayleys Agriculture Training School (HATS)를 통한 역량 강화를 통해 농부를 지원한다.
기업명
Browns Agri Solutions
CEO
Mr. SanjayaNissanka
주소
No 75, Devanampiyathissa Mawatha, Colombo, Sri Lanka
Website
www.brownsgroup.com
설립연도
2010
직원 수
600
주요 제품군
종합적인 농업 솔루션: 작물 보호 화학물질, 비료, 종자, 농기계, 정미소(IoT 지원), 기계화 서비스, 재포장, 수출, 농부 훈련
연 매출액
2억 2000만 달러(그룹 전체)
회사 소개
Brown & Company PLC(1875년 설립, LOLC 홀딩스 계열사)의 농업 담당 자회사인 브라운 애그리 솔루션은 투입물부터 기계화 및 수확 후 기술까지 종합 농업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자야 닛산카가 이끄는 이 사업부는 최근 TAFE 다이나트랙 트랙터와 IoT 지원 스모 정미소 같은 혁신 제품을 출시하며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 콜롬보에서 운영되는 이 사업부는 브라운스 그룹의 유산과 규모를 활용하여 스리랑카 전역에 최첨단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명
A.Baur & Co. (Pvt.) Ltd
CEO
Mr. Rolf Blaser
주소
5 Upper Chatham St, Colombo 1
Website
www.baurs.com
설립연도
1897
직원 수
501–1,000
주요 제품군
농업 원자재(비료, 식물 보호 화학 물질, 종자), 헬스케어 및 소비재, 산업 원자재, 기계 및 장비, 실험실 서비스, 자문 서비스
연 매출액
-
회사 소개
A. Baur & Co는 "Baurs"로 알려져 있으며, 스리랑카에서 가장 오래되고 존경받는 종합기업 중 하나다. 이 회사는 과학기술 도입 및 농업 원자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주도해 왔다. 비료 사업부는 ISO9001 및 ISO14001 인증을 받았으며 품질 및 환경 관리에 대한 JASANZ 인증을 보유한다. Baurs는 최첨단 혼합 공장 및 ISO/IEC 17025 인증을 받은 실험실과 전국적인 유통망 및 스리랑카의 다양한 작물 부문(차, 고무, 코코넛, 논, 과일, 채소, 향신료 및 가정 정원)을 지원하는 별도의 자문 팀을 운영한다. 8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다각화된 그룹인 Baurs는 의료, 소비재, 산업 원자재, 기계, 관광, 교육 등에서도 상당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속 가능성, 품질, 혁신 및 강력한 직업 윤리를 강조한다.
기업명
CIC Agri Businesses (Pvt.) Ltd.
CEO
Mr. P.A. Seresinhe
주소
199, Kew Road, Colombo 2, Sri Lanka
Website
www.cic.lk
설립연도
1964
직원 수
530
주요 제품군
비료 혼합(칼륨/질소), 식물 영양, 작물 보호 화학 물질, 종자, 농산물(쌀, 과일, 채소), 사료 및 유제품, 실험실 서비스, 농업인 자문
연 매출액
1억 2000만 달러
회사 소개
CIC Agri Businesses (Pvt.) Ltd는 1964년 설립된 스리랑카 대기업 중 하나인 CIC 홀딩스 PLC의 농업 부문 자회사이다. 비료 사업부는 1993년에 시작되었으며, 이전에 CIC Pohora였던 비료 사업부는 ISO 인증 실험실을 갖춘 스리랑카 유일의 컴퓨터 제어 혼합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그룹은 1988년부터 특수 비료를 생산해오다 CIC에 완전히 인수된 Unipower, CIC Seeds, CIC Agri Produce Export와 같은 사업부와 함께 혼합 및 실험실 테스트부터 종자 생산, 작물 보호, 신선 농산물 수출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급망을 관리하며 2만 명 이상의 농가를 지원하고 쌀, 차, 코코넛, 야채, 과일, 유제품 등의 주요 작물을 취급하고 있다. 이 그룹은 R&D, 품질 표준, 첨단 식물 영양 솔루션, 쿠루네갈라와 펠리야고다에 블렌딩 공장과 스리랑카 전역에 수많은 판매 및 서비스 센터를 보유한 광범위한 지리적 입지를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자료: KOTRA 콜롬보무역관]
현지 주요 비료 제품에 대한 시장 가격
기업명
제품명 (1KG 팩)
가격 (1KG) Rs.
점유율
CIC
Urea
210
30%
Paddy Grow
195
TDM
200
Baurs
Urea
200
20%
Paddy Grow
185
TDM
210
Hayleys
Urea
200
20%
Paddy Grow
180
TDM
210
[자료: KOTRA 콜롬보무역관]
위의 표를 보면 모든 제품이 유사한 가격대를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장은 가격에 매우 민감하여 기업들은 공급업체 간의 가격 경쟁을 피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문가 인터뷰
CIC Crop Solutions의 선임 관리자인 Pubudu Weerarathna 씨와 Piyumi Edirimanna 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CIC 그룹은 1964년 스리랑카에서 설립된 가장 오래된 회사 중 하나로, 스리랑카의 여러 사업 부문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Pubudu 씨에 따르면 비료 수입에 있어 무기 및 유기 비료 모두 동일한 경로를 따르며, 두 제품군 모두 농업 총국장과 국가 비료 사무국에 요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테스트 과정은 3년 이상 걸린다. 그는 테스트가 "Maha"와 "Yala" 두 번의 수확기 모두에서 진행되며 그 자체로 1년 이상 걸린다고 덧붙였다. 테스트 과정 후 회사는 수입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이는 영업일로 45일 이상 걸린다. 따라서 그는 수입 회사가 각 시즌에 수입할 때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특정 시즌의 비료 주기를 놓치면 비료가 다음 시즌까지 6~8개월 동안 창고에 보관돼야 하므로 각 시즌 주문 시 45일과 배송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국 제조 회사가 선적을 지연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지연은 판매에 영향을 미친다. 스리랑카에서는 모든 농부들이 새와 다른 곤충으로부터 작물 피해를 줄이려고 같은 날짜에 함께 수확을 시작하므로 같은 날짜에 비료도 사용하며, 이 기간 동안 필요한 비료를 마을에서 구할 수 없다면 해당 시즌에는 해당 마을에서 더 이상의 판매는 없다고 덧붙였다.
Piyumi 씨는 스리랑카에서 대부분의 비료가 청색 또는 녹색으로 분류된다고 강조했다. 이 표시는 이러한 비료가 인체에 더 친화적이며 효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표시가 있는 비료는 잔류 기간이 매우 제한적(14일 미만)이므로 비료 사용일로부터 최대 14일 동안만 비료가 작물에 남아 있으며, 작물이 시장에 나올 기간동안 비료 잔류물은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현지 대기업은 일반적으로 적색 및 호박색으로 표시된 비료를 거부하며, 테스트 단계에서 거부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과정을 거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덧붙였다. 쌀이 가장 큰 비료사용을 요구하는 농업 작물이며 차(Tea)가 그 뒤를 잇고, 둘 다 중금속 성분 포함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테스트를 받는다고 덧붙였다(특히 차의 경우 수출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한국 기업이 고려하면 좋을 점
비료 테스트 과정은 3~4년이 걸릴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외국 제조사는 승인 절차에 대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스리랑카 농업부 및 국가 비료 사무국은 때때로 외국 제조사에 직접 연락해 세부 사항을 확인하며, 어떤 경우에는 문서상 불일치에 대해 제조 회사에 직접 문의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스리랑카 기업은 3급 및 4급 비료를 수입하는데 해당 비료들은 파란색과 녹색의 색상 코드를 갖고 있다. 이러한 비료는 살포 대상에 정확한 적용이 가능하고, 과일이나 채소에 머물러 있는 기간이 짧다. 예를 들어 CIC Holdings에서 수입 판매하는 대부분의 비료 및 살충제는 잔류 기간이 짧으며, 살충제는 며칠에 불과하고 비료는 10일에서 2주 미만이다. 가격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테스트 및 승인 과정에서는 고품질 비료만 승인되며 한번 제품이 블랙리스트에 오르거나 승인이 거부되면 더 이상 테스트 할 기회는 없다. 승인 과정에서 한 번 거부된 브랜드는 업계 전체가 그 내용을 알게 되는 만큼, 승인 신청 시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아직 2023년에 제출된 신청서가 처리 중에 있는 관계로, 새로운 비료 수입 승인 신청은 지금 신청하더라도 1년 후부터 검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업계 종사자 인터뷰, KOTRA 콜롬보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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