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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으로 알아보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전환
  • 투자진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도희수
  • 2025-07-08
  • 출처 : KOTRA

3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등록된 역동적인 국가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투자자들의 관심 고조 및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확장 가속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국가 중 하나다. 스타트업랭킹(Startup Ranking)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인도네시아는 3,040개의 스타트업이 등록되어 있다. 단순 개수기준으로는 미국, 인도, 영국, 캐나다, 호주에 뒤이어 전 세계 6위이다.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에서 도시와 국가별 스타트업 생태계의 규모, 품질,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기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세계 27위의 도시이며,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세계 16위) 다음으로 높다.  


수년간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인도네시아 스타트업의 성장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확장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정부 또한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타트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 분포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는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허브로 자리 잡았으며, 반둥, 수라바야, 메단, 마카사르, 발리와 같은 도시들 또한 혁신센터로써 성장하고 있다. 2025년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리포트(Indonesia Startup Report 2025)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에서 매년 20개 이상의 엑셀러레이터 및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분포도>

[자료: Discovery/Shift]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국가 전체 스타트업의 60%가 넘게 위치해 있는 곳이며, 작년도 VC 투자액의 70% 이상을 끌어들인 지역이다. 아울러 CB인사이트에 의해 상장된 여섯 개의 유니콘 기업(Traveloka, Akulaku, DANA, Xendit, Ajaib, Kopi Kenangan)은 모두 자카르타에서 시작됐다.

 

반둥은 서자바지역의 수도인 곳으로, 기술과 IoT 솔루션의 허브로 잘 알려져 있다. 2024년에 반둥시는 IoT 관련 스타트업의 활동이 25%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특히 스마트 매뉴팩처링 관련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통신사 텔콤(Telkom Indonesia)이 설립한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인 인디고허브 반둥(IndigoHub Bandung)은 멘토링과 공동작업 공간(코워킹 스페이스)를 제공하여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수라바야는 동자바지역의 수도로,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세 번째로 큰 곳이다. 주로 농업테크(Agritech)와 물류 분야의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동자바 전역에서 농업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분야별 스타트업 펀딩


인도네시아 디지털혁신 컨설팅 기업인 디스커버리 시프트(Discovery/Shift)가 발간한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리포트 2025에 따르면 2024년 스타트업 투자 자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핀테크’로 총 28건이 4억5950만 달러를 유치했다. 그 뒤를 이어 물류분야가 1억100만 달러(4건), 전자상거래가 9252만 달러(4건), 지속가능성(Sustainablity) 분야가 8536만 달러(9건)의 투자를 각각 유치했다. 이처럼 핀테크 및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강한 투자집중은 투자자들이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산업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4년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분야별 펀딩액>

(단위: US$ 백만, 건)

[자료: Discovery/Shift, DailySocial]

 

인도네시아 디지털 경제규모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보급률은 최근 10년간 급격히 높아졌다. 인도네시아 인터넷서비스 공급자 협회(Asosiasi Penyelenggara Jasa Internet Indonesia, APJII)에 따르면, 2024년도의 인터넷 보급률은 79.5%에 달했으며, 동 수치는 2013년도 24.23%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55%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도심지역에서는 높은 인터넷 보급률이 전자상거래, 핀테크, 디지털분야 스타트업을 포함한 디지털 경제 성장에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인구통계학적으로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큰 인터넷 사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인터넷 사용자 중 약 34%가 Z세대이며, 그 뒤를 이어 밀레니얼 세대가 약 31%를 차지한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대규모 인터넷사용은 시장패턴과 마케팅전략에도 영향을 미치며, 전략을 세울 때에도 이를 반영하여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보급률>

(단위 : %)

[자료: 인도네시아 인터넷서비스 공급자 협회(APJII)]

 

1) 전자상거래(E-Commerce)


Center of Economic and Law Studies (CELIO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온라인 상거래 거래액은 2024년에 3124000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2023년 대비 3% 증가했다. 2024년의 소폭 증가는 소셜 커머스 소비가 온라인 상거래로 이동한 것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틱톡(TikTok)은 2024년 1월부터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토코피디아(Tokopedia)와 공식 협업을 시작해 온라인 상거래 거래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에 ‘지금 사고 나중에 지불(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가 통합되면서 온라인 쇼핑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제품을 지금 구입하고 무이자 혹은 소액의 이자로 나중에 지불하는 옵션은 온라인 상거래를 더 유연하고 매력적인 옵션으로 만들어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 디지털결제(Digital Payment)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결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전자화폐(e-money)를 이용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2025년에는 디지털 결제 거래액이 약 193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은 소비자 행동의 변화, 디지털 인프라의 발전,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혁신에 따른 디지털 결제 기술의 확산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인도네시아에서 기술 기반의 경제전환에 있어 디지털 결제부문의 잠재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은행들은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 개선의 일환으로 슈퍼앱(SuperApp)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슈퍼앱이란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하나의 앱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그랩(Grab), 고젝(Gojek) 등이 있다. BNI는 Wondr(’24.7), BSI는 BYOND(’24.11), BTN은 Bale(’24.12)을 선보이는 등, 은행들은 기존 모바일 뱅킹을 넘어 여러 금융, 비금융 기능을 모은 서비스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디지털결제 거래 규모>

(단위: US$ 십억)

[자료: Celios, Discovery/Shift]


<현지 은행 디지털결제 플랫폼 출시>

Hadirkan Layanan Perbankan Komprehensif, BNI Luncurkan Superapp wondr by  BNI. Bertahap Akan Gantikan BNI Mobil Banking - Mobitekno  5 Perbedaan Byond by BSI dan BSI Mobile, Aplikasi Baru! 

[자료: BNI가 출시한 Wondr (좌), BSI가 출시한 Byond(우)]

 

3) 온라인 교통(Online Transportation)


전체적으로 2021년 이후 온라인 교통부문의 거래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2025년에는 8억 4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보급의 확대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 증가, Gojek 및 Grab과 같은 온라인 교통 플랫폼의 음식배달, 마트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 확장이 동 분야 성장에 기여한 주요 원인이다.


2024년 12월에는 베트남의 온라인 택시회사인 Xanh SM(PT Xanh SM Green and Smart Mobility)이 인도네시아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출범했다. Xanh SM은 Vinfast VF e34 전기차를 사용하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전기차(EV) 택시 운영기업이다. 현재는 자카르타에서만 운행 중이지만, 2025년까지 전기택시 1만 대를 운영하고, 운행지역을 발리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전인프라 부족이 Xanh SM이 직면한 주요 과제로 전기차 충전소 추가설치와 베트남 전기차 충전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등의 전략으로 대응 예정이다.


<온라인 교통분야 거래액>

(단위: US$ 십억)

 

[자료: Celios, Discovery/Shift]


<인도네시아 신규진출 Xanh SM 차량>

[자료: Xanh SM 홈페이지]

 

4) 온라인 여행(Online Travel)


인도네시아 온라인 여행 거래는 2020년 다소 주춤했었지만 조금씩 회복하여 2022년에는 2019년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2025년에는 거래 규모가 8억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점차 여행활동이 정상화되고, 서비스가 디지털화되며, 점차 소비자들이 여행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신뢰함에 따라 점진적으로 온라인 여행산업 분야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여행분야 거래액>

(단위: US$ 십억)

 [자료: Celios, Discovery/Shift]

 

2024년도 투자 받은 대표 스타트업 소개

 

1. Cazh Cards(교육관리시스템)


* 홈페이지 : https://cards.co.id/

인도네시아의 교육관리 시스템 현대화를 목표로 2021년 설립되었다. 학교 관리와 운영을 디지털화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Cards by Cazh’ 라는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에 시드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플랫폼을 이용해서 학사 일정과 출석, 성적을 디지털 리포트로 제공할 수 있으며, 금융분야의 경우 학생들의 저축프로그램, 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상계좌 등으로 자동화된 고지서를 제공한다. 학생들의 정보, 공지사항, 학생정보, 공지사항 등도 모두 디지털화된 것이 특징이다.


Cazh Cards사는 2021년에 설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내의 20개주 100여 개 도시의 500여 개의 초중등 사립학교와 이슬람 보딩스쿨, 공립학교에서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다. 또한 BCA, BNI와 같은 주요은행과 QRIS, DANA등 다양한 결제 플랫폼들과도 연결돼 있어 결제 시스템까지 연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또한 장기적으로는 정부, 기업, 교육기관들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 Dash Electric(전기차 물류배송 플랫폼)


* 홈페이지 : https://www.dashelectric.co/

전기차를 활용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목받기 시작한 기업으로, 2023년에 설립됐다.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Fleet as a Service를 통해 전기차 기반의 배송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차량 소유와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유연한 구독서비스를 통해 배송규모를 조절할 수 있다. Dash Electric은 사업주와 운전자 모두가 EV 채택을 더 쉽게 만들어 물류 부문, 특히 전자상거래, 소매, F&B 산업에서 청정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ash Electric은 The Radical Fund와 Bali Investment Club(BIC)의 시드 펀딩 라운드를 2024년 11월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Tech in Asia에서 선정한 인도네시아의 50대 유망 스타트업 중 하나로 소개됐다. Dash Electric은 운전자 온보딩 노력을 늘리고, EV 차량을 확장하고, 차량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사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며, 운영의 최적화를 위한 클라이언트와의 원활한 API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Dash Electric은 Schneider Electric Energy Access Asia(SEEAA)가 인도네시아에 투자한 4번째 스타트업이다. SEEAA는 Schneider Electric이 관리하는 임팩트 투자펀드로, 동남아시아 지역의 초기단계 청정 에너지 벤처에 투자하여 에너지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MIMIN(이커머스 플랫폼)


 * 홈페이지 : https://mimin.io/

AI를 활용해 셀러들이 주문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들의 디지털화를 돕기 위한 솔루션이다. 채팅을 통해 주문을 받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생성형 AI 챗봇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중채널의 모든 대화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보고 및 분석도구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대량메시지 등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  


2020년도 설립된 이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의 5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동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2024년 11월에는 스카이스타캐피털이 주요 투자사로 참여한 펀딩을 통해 15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그 외에도 시나르마스랜드 산하 어반게이트웨이펀드, 코피탈벤처스, 앵글투자자, 살림그룹(기존 투자자)도 참여했다. 새로 확보된 투자금은 MIMIN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4. PAPER.ID(송장관리 디지털화)


 * 홈페이지 : https://www.paper.id/

전통적인 방식의 송장 발행, 회계, 재고관리 업무를 디지털 플랫폼화한 기업으로, 중소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지털 송장과 우표(e-Materai)를 발행하며,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재무리포트와 재고관리를 플랫폼 내에서 지원하며, 인보이스 유형에 따라 다양한 펀딩 솔루션도 제공한다.


2016년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2023년까지 연간 거래 처리 금액이 2021년 대비 30배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현재 6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들이 이 플랫폼을 활용하여 송장발행, 회계, 재고관리 부분을 디지털화하였다. 2024년 6월에 Square Peg Capital, SMBC Asia Rising Fund, Argor Capital로부터 시리즈B 펀딩을 받았다.

 

5. Chickin(농장운영 플랫폼)


 * 홈페이지 : https://chickin.id/

인도네시아의 농업기술(Agritech) 스타트업으로, 육계 농가를 위한 솔루션을 통해 농장운영을 최적화하고, 가축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보다 효율적인 생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치킨 스마트팜’은 육계 농장 운영을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 가축사료공급 관리, 농장환경 자동 모니터링 및 제어를 가능하게 한다. 전용 어플을 통해 일일 데이터와 수익 등도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파트너사에 균일한 크기의 고품질 생닭을 공급하도록 연결하고 있다.


Chickin은 육계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농가들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심의 운영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년 1월 PT Bank DBS Indonesia를 통해 1526만 달러의 시설대출을 조달했으며, 이는 Bank DBS Indonesia가 매출 1~10조 루피아 사이의 기술혁신 중형 기업에 제공하는 옵션이다. 동 사는 2024년 10월 자기자본 1500만 달러와 부채 500만 달러를 합쳐 시리스 A+ 펀딩에서 2000만 달러를 조달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Chickin Smartfarm 솔루션과 IoT 기술은 은 거의 1만 명의 농부가 활용하고 있으며, 250개 이상의 양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약 790만 kg의 Chickin Fresh 제품이 인도네시아 전역의 다양한 지역에 유통되고 있다.

 

시사점


작년도 펀딩에 성공한 인도네시아의 5개 스타트업은 다른 산업 군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전환’이라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진다. Statista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약 1억 2500만 명의 인도네시아 인구가 디지털 지갑을 보유하고 있으며, 25년에는 1억 4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상당수의 인구가 디지털 지갑을 보유하고 고젝, 그랩등의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국가이지만, 동시에 식당, 병원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으로 데이터가 관리되고 있기도 하다. 


본문에서 소개한 2024년도에 펀딩을 받은 스타트업들은 교육관리, 물류 및 차량관리, 중소기업 주문관리, 회계 및 재무 업무 관리 및 축산업 부분에 있어서 기존의 아날로그적인 부분은 디지털화 했고, 발생하는 데이터들을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인도네시아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시스템 디지털화, 스마트 농업, 디지털 의료기술 등의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현지 기업과 PoC 등의 기회를 발굴하여 기술협력을 추진할 수 있다.

 


자료: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 Indonesia Startup Report 2025, 인도네시아 인터넷서비스 공급자 협회(APJII), CELIOS, Statista, 기업별 홈페이지,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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